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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onyang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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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onyang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 고양이가 집을 나갔습니다 [새창] 2015-01-19 22:18:53 0 삭제
    코숏 치즈냥이이고 지역은 서울 회기동입니다.길고양이들 몇 마리만 만나고 왔네요. 이렇게 추운데 어디까지 가버린걸까요..제정신을 차리기 힘드네요.먹던 사료를 들고 다시 나가봐야겠어요
    3 비어있는 옆집에 고양이가 혼자 있는걸 발견했어요ㅠ [새창] 2015-01-14 19:07:38 2 삭제
    많은 의견 다 감사드려요. 티스토리님 말씀처럼 진짜 이건 동물학대에ㅜ최소 2주이상은 그 춥고 깜깜한 집에 혼자 있는건데 밥이 있다해도 제대로 먹고 있을까요 지금까지 살아있는게 기적같아요.오피스넥스님 말씀처럼 주인아주머니에게 얘기하니 자기는 손자손녀 돌보느라 바빠서 저에게 직접 그 부부에게 연락해보라고 하시네요..제가 그분들께 고양이 울음소리를 들었는데 걱정된다는 식으로 문자라도 남겨볼까요?아니면 뭐님 말씀처럼 동물협회에 바로 문의해보는게 나을까요?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까요? 외국인들 상대라 더 어렵네요ㅠ
    2 비어있는 옆집에 고양이가 혼자 있는걸 발견했어요ㅠ [새창] 2015-01-14 16:44:55 4 삭제
    그 고양이의 애처로운 울음소리가 정말 잊혀지지 않습니다.고양이 이동장에 처음 넣을때의 그런 울부짖음이었어요. 저희 고양이가가 밖에나갈때마다 그집 현관문앞에 가서 같이 끙끙거리는데 그거보는것도 안쓰럽네요.주인아주머니께서는 그분들과 연락도 안되고 그냥 소극적인 태도이십니다. 거기 부부가 동물을 굉장히 좋아하더라고 하시는 말에 제 귀를 의심했네요. 제가 할수 있는 일은 없을까요? 고양이가 너무 불쌍합니다.
    1 비어있는 옆집에 고양이가 혼자 있는걸 발견했어요ㅠ [새창] 2015-01-14 16:39:16 2 삭제
    많은 분들이 같이 걱정해 주셔서 감사드려요ㅠ 주인아주머니께 전화해서 고양이얘기 했습니다.다행히 이사간 건 아니랍니다.그집에 사는 사람에게 연락해 보겠다고 하셨고 그 후 다시 제게 연락주셨는데 전화를 안받는다네요.제가 사는 곳이 대학가인데 중국인유학생이 많은데 그집에 사는 사람들도 중국인입니다.(커플인줄 알았는데 부부라네요) 아주머니는 방학이라 중국에 간것 같다고 하시네요. 제가 고향에 있다가 여기로 돌아온지 2주정도 되는데 그동안 그 집에 불켜진 걸 못봤습니다. 정말 사료만 남겨두고 그렇게 고양이를 혼자 방치해놓고 떠나버린건지 분노가 치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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