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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크리삼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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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삼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 한글이 몽골문자의 표절이라는 왜곡된 주장을 반박함 [새창] 2016-09-29 17:01:42 42 삭제
    대부분 이 비슷한 주장을 그쪽에서 주장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것을 가지고 뉴라이트 등 친일부역세력들이 자기들 구미에 맞게 이용한다는 거죠.
    그리고 저 환 뭐시기 사람들 중 일부는 뉴라이트쪽과 관련 있어보이는 쪽도 있고요.
    4 경복궁의 원래 규모.jpg [새창] 2016-09-21 17:09:22 17 삭제
    경복궁이 국력에 비해서 너무 컸었다는 분이 있기에 댓글 달아봅니다.

    다들 간과하시는 것이 있는데, 지금의 각 나라의 국력과 조선이 건국되고 중흥기라고 할 수 있는 시기인 1300년~1400년 시기의 전세계 국가의 국력의 수준은 전혀다릅니다.

    당시에는 중국이 전세계의 유일무이한 경제 및 문화의 탑이었고, 지금 소위 선진국이라고 칭하는 유럽의 국가들의 국력이나 문화는 그에 비해 훨씬 못미치는 수준이었습니다. 당시에 유럽은 종교재판이 횡행하고, 질병 치료를 약이나 시술로 하기보다는 기도로 치유하는 것이 일반적이던 시대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유럽 국가의 경제력, 국력, 문화적 수준은 당시 조선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알고있습니다.
    고려시대에 이미 71조의 법률과 보조법률(아마도 지금의 시행령이나 시행규칙 같은것인듯)을 갖춘 법률이 있었고, 조선은 경국대전이라는 지금으로 법전을 만들어 이에 근거해서 형벌 또는 민사적인 송사를 재판했습니다.
    (삼국시대에도 신라같은 경우 형률만을 전담한 관리가 따로 있었던 것으로 보아 법전이 있었던 듯 싶은데 기록상으로는 나와있지는 않네요)

    조선시대에 노비들에게 주어지는 출산 전후에 주어지는 출산휴가들 같은 경우도 경국대전을 비롯한 법률로 규정된 것들입니다.

    서구열강들이 지금의 선진국의 지위를 차지한 것은 19세기 이후의 일이며, 길게보아도 200년이 넘지 않습니다.
    그 이전까지는 세계문화와 경제의 중심지는 중국을 중심으로 한 동양이었습니다.
    조선은 이 중국을 둘러싼 주변 국가 중 문화적으로 그리고 경제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의 국가였구요.

    그리고 조선이 고려시대에 비해 인근 국가를 제외한 외국과의 무역에 소극적인 이유 역시 충분히 자급자족이 가능하고, 중국과 주변 국가를 통해서 필요한 것을 거의 대부분 구할수 있었기에 구태여 고려시대때 처럼 위험을 무릅쓰고 무역을 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유교적 국가이념도 영향이 있지만)

    따라서 조선의 수준에 비해서 경복궁이 지나치게 큰 왕궁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유교적 이념에 따라서 최대한 검약함을 지키려고 했을 겁니다.

    조선말의 국가 기강이 무너지고, 부패가 판을 친 상황만을 보고 그것이 조선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판단입니다.
    일제강점기때 민족말살 정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식민사관-노예사관의 영향때문이라고 봅니다.

    이런 태도는 예를 들면, 로마제국의 말기의 무질서하고 부패한 모습만을 보고, 로마는 세계사적으로 무의미하다거나 막장이었다는 식으로 폄훼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로마는 세계사적으로 또 서양의 역사적인 측면, 문명사적 측면에서 훌륭한 국가였다는 것이 진실이죠.
    어떤 국가건 그 나라가 망하기전의 사회의 혼란상이 그 나라의 전체를 대변하지는 않습니다.

    일제가 패망하면서 일본의 마지막 총독이 한 말이 있습니다. "조선인들에게 의도적으로 노예화 교육-식민지 근성을 심어놓아서, 조선인들이 자기들 선조가 얼마나 훌륭한 사람들이었는지, 조선이라는 나라가 얼마나 훌륭한 국가였는지 알게되기까지는 100년은 걸릴 것이라고"말이죠.

    조선이 위대한 국가였던 것은 조선이 채택한 국가이념이 유교 중에서도 '맹자의 왕도 정치" 사상을 채택했기 때문입니다.
    유교-유학 중에서 맹자는 아주 위험한 사상으로 통합니다. 보통 유교가 체제의 안정성, 지배 계급의 통치의 합리화를 목적으로 하는 데에 반해, 맹자는 잘못된 지배계급은 혁명을 일으켜 뒤엎어야 한다고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소위 역성 혁명론입니다.

    왕이라고 하는 자리는 하늘이 낸 자리이지만, 그 하늘은 결국 민심의 반영이고,
    민심을 거스르는 왕은 하늘의 뜻을 거스른 패악을 저지른 자이기에 하늘의 뜻에 따라서 역성혁명을 해야한다고 하는 것이 바로 맹자입니다.

    따라서, 체제 합리화-지배계급의 권력 공고화를 위해 유교를 받아들인 나라 중에 맹자를 강조하고 교육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그런데 조선은 그 맹자의 사상에 따라 세워지고, 그것을 국가의 이념으로 삼았습니다.

    이런 맹자의 사상을 기초로 세운 조선의 경복궁이 국력에 비해 지나치게 사치를 부리며 궁궐을 세울리가 없고, 오히려 가능한 실용적으로 검약하려고 했을 것이라는 것이 저의 추정입니다.

    그리고 재미삼아 말씀드리면. 자금성과 경복궁과 비교를 해서 올리신 댓글들도 있던데,
    경복궁을 지으면서 조선이 가장 경계하고 참조한 것 중 하나는 바로 도참사상이라고 하는 풍수지리였습니다.
    그런데 도선대사의 비기-도참사상에 따르면 조선의 건물-집들은 중국처럼 2층 이상으로 지으면 나라가 망한다고 경계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선시대에는 단층 건물들만 지었다고 하더군요. 오히려 고려시대에는 2층 이상의 건물들이 있었다고 하고요.
    이 풍수지리 사상은 현대에도 아주 큰 영향을 끼쳐서 무덤만이 아니라 국가적인 건물이나 정책-대기업의 사옥을 지을때도 참고합니다.

    재미삼아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과거 독립기념관을 지을때 부지선정을 둘러싸고 지자체간에 엄청난 싸움이 있었습니다.
    이걸 해결한게 바로 풍수지리입니다. 한국 내 풍수지리의 최고 권위자분이 독립기념관 자리를 정하면서 풍수지리적으로 이곳이어야 한다고 해버렸거든요. 공식적으로야 어떻게 내세웠는지 모르겠지만, 풍수지리적으로 길지임을 내세워 현재의 자리가 낙찰되었다고 합니다.
    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20 10:08:58 5 삭제
    주로 눈팅만 하다가 글을 보고 혹시나 오해가 있을듯해서 댓글 달아봅니다.

    제사나 차례는 유교의 전통이 아닙니다. 고조선 이후 쭉~내려오던 전통을 고려말 신진사대부들이 불교세력을 견제하기 위해 주문공가례를 도입하고, 조선시대 이를 장려하면서 차례나 제사가 유교식이 된 것입니다. 이렇게 정부에서 장려하고 지방의 사림들이 반강제적으로 강요를 해도 원래 전통식(유교전래 이전부터 있었던)이나 고려시대까지 유행하던 불교식 제례가 계속되었습니다.
    즉, 불교가 전래되기 전까지는 그냥 100%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 제례 방식으로, 불교전래 이후 고려시대까지는 불교식으로, 그리고 성리학 전래후 주문공가례의 전래+장려 이후로는 유교식으로 제례를 지낸겁니다. 형식만 바뀌었지 조상에게 제례를 지내는건 수천년간 내려온 전통입니다(다른 나라, 다른 민족들도 조상에게 제례를 지내는 풍습이 다 있거나 있었습니다. 기독교 전파 또는 열강들의 침략후 파괴된 지역이 많아서 그렇지)

    그리고, 한민족 특유의 조상숭배에 열을 올리는 특성으로 제사나 차례 같은 것을 지나치게 많이 지내자 조선 정부는 지금의 가정의례준칙처럼 경국대전에서 아예 관료, 양반, 평민 등 신분별로 1년에 몇번까지만 지내라고 권고하는 규정을 정했습니다.

    아시겠지만, 주문공가례가 전래되고 장려되기전 까지는 불교식으로 제사나 차례, 명절의 축제에서의 제례를 취했었는데, 불교의 특징이 다른 종교-무속신앙까지-에 대해 관용적이기 때문에 불교식이라고 하지만 고조선부터 이어져 내려온 방식이 거기에 융합된 형태를 취했습니다.

    그리고 차례의 경우, 지금은 추석이나 설을 명절로하여 지내지만, 과거에는 삼짓날, 보름, 유두절, 단오 등도 명절로 지냈습니다.
    또한 부여의 영고나 고구려의 동맹, 동예의 무천 등등 과거의 소위 축제도 있었고, 이때에도 하늘에만 제사를 지낸게 아니라 하늘과 조상들에게 제사를 지내고 축제를 즐겼습니다. 하늘에만 제사를 지낸게 아니라 조상들까지 함께 지냈습니다.

    그리고 제사나 차례상에서 올리면 안되는 음식들-예를 들면 복숭아나 팥이 들어간 음식의 경우에는 유교에서 나온게 아니라 유교가 전래되기 훨씬 전부터 내려온 풍습입니다.

    문화적으로 금기에 대한 문화-특히 제사에 관계되는 문화는 유교나 불교, 기독교 등 종교와 관련없이 독자적으로 전래되며 나중에 유입된 외래 종교와 결합되어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제사에 올리면 안되는 음식 역시 과거 유교가 전래되기 전부터 있었던 금기가 아직도 유지되고 있는 것입니다. 따지고 보면 유교식 문화보다 더 오래된 전통입니다.

    물론, 금기된 음식(복숭아나 팥 등)을 제외하고는 원글을 올리신 분의 말처럼 제철 과일이나 제철 나물 등 제철음식을 올리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형편에 따라서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나물 한두 가지에 밥만 올리는 것도 제례 예절에 어긋나지 않습니다.

    불국사를 창건한 김대성의 일화를 아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김대성은 전생에 가난한 천민집의 아들이었는데 어린 나이에 죽자 그의 전생의 부모가 김대성을 위해서 부잣집에 태어나게 해달라고 날마다 기도를 해서 부잣집(귀족)에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김대성은 어렸을때부터 매년 특정한 날이면 꿈에서 가난한 동네의 골목골목을 지나 허름한 어느 집으로 들어가서 나물 몇가지와 거친 밥으로 차려진 밥상을 받아먹고 오는 꿈을 계속해서 꿨습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 같은 꿈을 꾸자 김대성은 이에 아예 어떤 날에는 잠에 들지않고 그집을 찾아보자하며 찾아가보니,
    실제로 그런 동네, 그 집이 있었고, 가보니 꿈에서 본 것과 똑같은 얼굴의 노부부가 똑같은 허름한 밥상을 차려놓고 제사를 지내고 있었습니다.
    결국 김대성은 그 제사밥이 전생의 가난한 천민 부모가 자신을 위해 차린것임을 알게되고,
    전생의 부모를 모셔다가 봉양을 하고, 그에 대한 보답으로 불국사를 세웠습니다.

    이 이야기가 실제인지 아닌지 확인하기 어렵지만, 적어도 이 이야기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이미 신라시대부터 죽은 사람을 위해서 제사를 지내는 풍습이 있었고, 그것은 귀족이나 관료와 같은 특정한 높은 신분만의 풍습이 아니라 천민들도 공유하는 풍습이었으며, 제사상 차림이라는 것이 형편에 맞게 성의를 표하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제사나 차례 등의 풍습을 오직 유교에서 나온 것으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요약을 하자면, 제사나 차례 등은 유교가 전래되기 훨씬 전부터 이어 내려온 것이며, 단지 고려말 성리학과 함께 주문공가례가 전래되고 그 형식에 맞추오소 제사나 차례 등 명절을 지내도록 조선시대에 거의 반강제적으로 장려하면서 마치 제사와 차례등의 풍습이 유교에서 내려온 것이라고 오해하는 분들이 많아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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