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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03	시계나눔 [새창]	2016-05-03 17:13:20	0	삭제
		정말 빠르다...
	502	오버워치 나눔할수도 못할수도 [새창]	2016-05-03 16:28:30	0	삭제
		저두 슬쩍... 신청해 봅니다.
	501	워킹데드 유저한글화 수준 [새창]	2016-05-02 19:37:46	1	삭제
		이거 번역한 데가 엔드리스 레전드 번역도 했었죠.... 목소리 갓갓.....
	500	약한 것에는 약하고 강한 것에는 아주 강한 물질 [새창]	2016-04-28 01:41:50	1	삭제
		윗분 말이 100% 정확한건 아니고... 비 뉴턴성 유체는 뉴턴성 유체가 아닌... 즉 전단속도에 따라서 점도가 변하는 유체를 말합니다. 사실 물정도를 빼면 뉴턴성 유체는 거의 존재하지 않죠... 예를들면 초콜릿. 천천히 휘저으면 힘이 많이 들지만 빠르게 저을때에는 힘이 별로 들지 않죠. 초콜릿은 전단속도(젓는 속도 정도로 생각하세요)가 빠를 수록 점도가 내려갑니다. 이런걸 유사소성 유체라고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모래알이나 전분같은 경우에는 천천히 저을때에는 힘이 거의 안들지만. 빠르게 저으면 저항이 강하죠. 이런 전분액같은 경우는 전단속도가 빠를수록 점도가 오히려 높아집니다. 이런건 딜라이턴트 유체라고 합니다. OOBLECK은 딜라이턴트 유체의 일종인 거죠.
	499	다들 낚시를 하니 진짜 인상적인 게임을 진심으로 말합니다 [새창]	2016-04-28 01:22:13	1	삭제
		예전에 오유에서 이 게임을 회사 상사분(나이 있으시고 게임을 싫어하는)께 추천해 드렸다는 이야기 듣고 시작했었죠. 진짜 재밌습니다. PS. 베리드 타운은 이게임 열화버전 + 좀비물인 휴대폰 게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디스워오브마인쪽이 낫습니다.
	498	저는 보통 진화론 간단히 설명할때 체에 모래를 거르는 거로 설명하는데. [새창]	2016-04-21 15:43:18	0	삭제
		물론 정확히 따지면 이것도 조악한 비유겠지만... 그래도 간략화하면 이럴거 같아요
	497	창조론과 진화론중에 저는 솔직히 창조론을 더 손들어주는 편임 [새창]	2016-04-21 15:28:54	0	삭제
		최초의 생명은 어떤 초월적 존재가 창조했으나, 그 단세포들이 진화를 해서 지금에 이르렀다 이말이신건가요? 근데 진화론도 최초 생명이 생겨나게된 순간은 100% 정확히 파악못합니다. 맞는 말일수도 있긴한데... 음...
	496	진화론 잘 아시는분? [새창]	2016-04-21 15:27:06	0	삭제
		미싱링크의 진화론자들은 2가지 대답을 합니다. 1. 미싱링크는 존재하지 않다. 그저 발견되지 않은 부분들을 물고 늘어지며 미싱링크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실제로 미싱링크라고 하던것들중 많은 것들이 중간화석이 발견되어 미싱링크가 아니게 되었죠.) 2. 단속평형 이론. 진화가 매우 천천히 진행된것이 아니라, 평소 자연에 적응된 종들은 거의 진화가 일어나지 않다가, 환경이 급격히 변화면 이에따라 진화도 급격히(물론 이 급격히가 최소 수백,수천만년)이루어 진다는 이론.
	495	진화론 vs 창조론 보고 생각난 창조론자 초딩에게 박살난썰 [새창]	2016-04-21 15:22:59	8	삭제
		예를 들어볼게요. 한 체판이 있습니다. 이 체판은 모래를 거르고 있죠. 음.. 이 체판을 들고 흔드는건... 음... 중요하진 않지만 그저 우연히 기계나 바람에 의해서 체판이 모래로 걸러지고 있다고 가정합시다. 그렇게 오랜시간 체판으로 모래를 거르고 나면 체판 밑에는 곱고 작은 모래알만 남아있을 겁니다. 왜냐구요? 당연하죠. 중력이 있고, 체의 구멍의 크기가 정해져 있으니까요. 그런데 어떤사람들은 갑자기 걸러진 모래알들을 돋보기로 관찰하며 호들갑을 떱니다. "우와 어떻게 이렇게 일정하게 작은 크기로 모래들이 구별될 수 있지?" "이건 분명히 인간보다 훨씬 초월적인 누군가가 초월적인 힘으로 일일히 핀셋으로 작은 모래만 집어서 골라낸 걸꺼야."
	494	진화론 vs 창조론 보고 생각난 창조론자 초딩에게 박살난썰 [새창]	2016-04-21 15:20:24	7	삭제
		진화론의 반박중에 자주 등장하는 말이죠. "진화는 토네이도에 휩쓸린 비행기 부품들이. 비행기로 완성되어 날아간다는 것과 같다." 하지만 진화는 단순히 우연으로만 이루어 진것이 아닙니다... 진화를 매우 간략하게 2단계로 표현하면 1. 우연적으로 특성이 다른 개체가 생겨남. 2. 필연적으로 생존에 유리한 개체만 생존함. 입니다. (물론 실제로 진화는 이보다 더 복잡하고 점진적이죠) 1번은 우연이 맞습니다. 돌연변이 같은 경우요. 이건 그냥 우연히 탄생한거죠. (물론 이것도 자세히 파고들면 복잡합니다. 후생유전학같은 것들 말이죠...) 하지만 2번은 우연이 아닙니다. 생존에 유리한 개체가 살아남고 불리한 개체는 도태됩니다. 이렇게 질문 할 수 있죠. "아니 생존에 불리한데 운좋게 우연히 살수도 있잖아?" 맞습니다. 그럴 수도 있죠. 그런데, 그것이 수천만년에 걸쳐서, 수십억 수백억 어쩌면 수천조 이상의 개체들이 생존과 번식을 반복한다면요? 그정도의 큰 수에는 단순한 우연으로 비벼볼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자연선택은 진화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고 진화를 이끄는 가장 큰 원동력 입니다. 여기에는 어떤 종의 초월적 집단 의지도 없고, 어떤 초월자의 의지도 없습니다. 그냥 당연히 그럴수 밖에 없는 당연한 일인겁니다. 물이 아래로 흐르고, 바위가 오랜세월 바람에 깎이듯이 말이죠. 컴퓨터에 의지가 있습니까? 계산기나 아니면 도장에 의지가 있습니까? 그것들은 매우 정교하게 짜여져 특정한 경우에 특정한 결과를 도출하는 기계 입니다. 스스로 의지를 가지고 판단하여 결과를 도출한 것이 아닙니다.
	493	혐) 전자극으로 움직이는 생물 [새창]	2016-04-19 17:20:28	0	삭제
		1. 이 sf 픽션의 기본내용은 사람의 신체구조와 세포를 참조해서 3d프린팅한 육체인듯 하네요 2. 가능성? 제가 봣을때 현재기술로는 무리. 이유는 3d프린팅으로 세포를 재현할수 없어서 차라리 진짜 사람 조직 일부를 절개해서 짜맞춰 만든게 말이되지 겨우 지금의 3d프린팅 기술로 인간세포를 구현한다구요? 인공 기관이나 조직을 만들어도 그건 세포가아닌 단순한 부품이나 기계에 가깝겠죠. 물론 어떤 물질로 인간세포는 아니어도 다른물질로 저런 움직임 심박동을 흉내내는건 가능할수도 있습니다. 그경우에는 적어도 외형상으로는 큰차이 없을걸요?
	4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18 01:39:21	71	삭제
		1. 윗분이 콧물이 짠 이유는 바닷물이 짠이유와 같다고 했는데 장난이 아니고 진짜 그럴 겁니다. 애초에 눈물과 콧물의 우리 몸의 체액입니다. 우리 몸의 체액에는 일정량의 나트륨이 있습니다. 소금물이다 이겁니다. 그래서 짜지요. 그럼 왜 우리 몸에는 나트륨이 있을까요? 우리가 아니어도 거의 모든 생물들은 체액이 소금물에 가깝습니다. 왜냐면 생물 자체가 바다에서 생겨났으니까요. 어찌 보면 너무 당연한 이야기. 2. 정액은 짠맛과 쓴맛이 납니다. 짠맛이 나는 이유는 위에서 말한 것 처럼 체액이라서 그렇고 쓴맛이 나는 이유는 알칼리성 물질이라서 그렇습니다. 베이킹 소다를 너무 많이 넣은 빵이 쓴것 과 같죠. 정액이 알칼리성 물질인 이유는 여성의 질내부가 산성이기 때문에, 이를 중화하기 위해서 알칼리성 입니다. 여성의 질 내부가 산성인 이유는 감염되기 쉬운 부위이기 때문에 세균이 살기 어려운 환경을 만든것 이구요.
	491	(BGM) 심오한 세계관과 스토리를 가진 게임 TOP 10 [새창]	2016-04-13 21:17:37	1	삭제
		위쳐와 d&d 기반 고전 명작들 드래곤에이지 등은.... 그래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세계관인 엘더랑 워크가 1,2위라서 좋군요.
	490	진화를 포켓몬으로 배운 사람들이 하는 착각 [새창]	2016-04-13 16:53:42	1	삭제
		진화 과정이나 개념들은 상당히 다양하고 복잡합니다만, 가장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것만 따지면 2가지만 생각하면 됩니다. 1. '우연히' 다른 성질을 지닌 개체가 나타남 2. '필연적으로' 생존에 유리한 개체들만 살아남음. 즉 진화에는 우연과 필연이 모두 있습니다. 사람들은 진화론을 비행기 부품들이 폭풍속에서 짜맞추어져 비행기가 되어 날아가는 것 이라고 말하는데 사실이 아닙니다. 진화는 우연도 중요하지만 필연적으로 생존에 유리한 방향으로 자연선택이 계속해서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489	감성터지는 편돌이의 시 [새창]	2016-04-09 17:09:10	0	삭제
		왠지 예전에 군부대 있을때 주요 근무지에 주요 출입간부 사진들 걸린거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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