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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noname238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12-20
    방문 : 18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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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name238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8 고국원왕이 싸우다가 전사했다고 쉴드를 받는게 좀 웃기네요. [새창] 2015-12-22 02:42:04 1 삭제
    네 정확하게 비판하려면 그 부분을 찝어야 하죠.
    두 사람다 그 시절 좋은 왕이 될 자질을 갖지 못한, 군사적으로 너무 무능(고국원왕)했거나 너무 졸렬(선조)했던 점이 문제이지,
    친정이나 몽진만 가지고 깔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봐서요.
    77 고국원왕이 싸우다가 전사했다고 쉴드를 받는게 좀 웃기네요. [새창] 2015-12-22 00:34:01 0 삭제
    귀족집단의 정점인 고구려의 왕과
    관료집단의 정점인 조선의 왕은 좀 다르지요.
    고국원왕의 친정이나, 선조의 피난이나 당연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76 중국남방의 묘족...고구려의후손?한국인의 핏줄? [새창] 2015-12-22 00:22:49 1 삭제
    커먼웰스 이후 중국이 주변국 확장에 좀 많이 민감하던데요. 건주여진 속국화하면 바로 동맹 끊기던데 어떻게 하나요.
    75 1500년대 조선에 타임워프, 가져갈 수 있는 지식 하나가 있다면? [새창] 2015-12-18 12:11:34 0 삭제
    동시대 유럽도 아마 2번 7번을 제외한 위에 적힌 기술들 못 써먹을 거에요.
    74 1500년대 조선에 타임워프, 가져갈 수 있는 지식 하나가 있다면? [새창] 2015-12-18 03:44:09 0 삭제
    1. 강선 새기고 뇌홍 만들 수 있는 기공, 화공 부재. 설계도 있어도 기술이 딸려 못 만듬.
    2. 대형범선이 활동하기에 부적합한 한반도 근해, 해류와 탁월풍을 탈 경우 카리브해 대신 알래스카에 도착, 탐험과 상업에 소극적인 농업몰빵 유교 문화, 사민정책 수행에도 허덕이는 작은 정부
    3,4. 인구 성장을 뒷받침할 농업생산력 부재
    5. 시간관념이 근대화를 만들기 보다는 근대화가 시간관념을 만드는 것 같음...
    6. 증기기관은 고대 그리스에도 있었음... 일단 직물 대량생산을 하고 싶으면 일단 면화를 대량으로 구할 수 있어야 함.
    7. 직지심체요절을 이미 고려시대에 찍어냈음. 구텐베르크 인쇄기계는 '독일어 성경'이 있었기 때문에 의미 있음.
    8. 그나마 가장 의미가 있는 듯.

    질소 고정법을 쓰려면 적어도 200기압 정도는 만들 수 있어야 할 텐데, 그걸 1500년 조선에서 어떻게 구현하나요.

    보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중요도가 기초과학>응용과학>공학,기술인거 같음. 과학적 방법론이나 진화론, 뉴턴 고전역학 같은 걸 들고 가는 게 좋을듯...
    7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16 15:51:36 0 삭제
    역사적 인물의 개인 도덕성이라면 충혜왕을 빼 놓을 수 없고,
    나름 전성기를 구가하던 조선을 적어도 선조 때까지 나락으로 떨어뜨린 연산군도 있고,
    대몽 항쟁기의 최씨 정권도 있고,
    사악함의 경지에 이른 무능함으로는 원균과 김자점도 있죠.
    매국노 대표 이완용이라면 이 중에서도 원탑.

    이승만과 박정희는 명함도 못 내밀 사람 많습니다.
    72 근데 고토가 무슨 뜻인가요? [새창] 2015-12-11 16:23:50 0 삭제
    어느정도 시기까지가 옛날인가요?
    어느정도 지배력을 행사해야 영토인가요?
    옛 영토는 전부 수복 대상인가요?
    71 대한민국 고토수복에서 북한지역을 뺀다면...의미가 없죠 [새창] 2015-12-11 16:10:23 3 삭제
    조선족 자치구에 조선족이 몇명 살고 한족이 몇명 사는지 아시나요?

    중국의 조선족들이 조선인이라는 민족적 소속감과 중국인이라는 국가적 소속감이 충돌할 때 어느 쪽을 더 우선시 할 지 조사된 바가 있나요?
    70 아프리카가 예~전에는 사막이없었다고하는데... [새창] 2015-12-02 09:06:16 1 삭제
    산업화 이전 인간 활동에 의해 사막화가 진행된 건 대규모 관개 농업지역을 제외하면 미미합니다.

    사하라 지역이 사막이 된 이유는
    1. 원래 그 위도-중위도 고기압대가 사막이 만들어지기 좋습니다.
    2. 예전보다 기온이 "내려가서" 그렇습니다.

    지구의 공전/자전이 근본적인 원인이기는 한데, 설명하기에는 너무 복잡한 이유로 기후는 원래 오르락 내리락합니다.
    지금보다 더웠던 시기에는 아프리카 서부와 연한 대서양(열대 저기압대)에서 더 많은 습기가 중위도의 고기압대로 공급되었고, 강수량 증가로 인해 사하라 지역에 초목이 자랄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기온이 낮아지면 수분 공급이 낮아지면서 사막이 되고요. 이게 지난 만년 동안 기온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에 따라 수차례 반복되었습니다.
    69 (질문)이 연표가 올바른건가요? [새창] 2015-11-27 19:25:48 0 삭제
    '아이들'이 어느 정도 수준의 학생인지가 중요하겠는데요.

    전반적으로 너무 많은 정보를 한번에 담으려다 조잡하게 만들어진 듯한 인상이 듭니다.
    시대 분류나 국가명을 동시에 적다보니 영 틀린 말은 아닌데 좀 엉망스러운 부분(중국사 삼국시대-진-,오호16국-남북조),(한국사 원삼국?이나 한사군 부분은 도표로 만든 의미가 없는 혼란 그 자체로군요)도 있고
    중국사 신석기-하-상 부분이나 고조선 2333은 도표에 집어넣기 좀 그렇지 않나 싶은 부분도 있고
    세계사는...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는 마--ㄶ은 설명이 필요할 거 같네요.
    6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16 22:32:42 0 삭제
    '등자 비스무리한 보조도구'와 '등자'를 확실히 구분하는 게 쉽지는 않지만, 등자의 정의를 엄격하게 한다면 본문에서 말한 2~3세기에도 중국에 등자는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고구려가 먼저 등자를?'이라고 하기엔 또 연대가 애매하지만...
    67 합리적 진보로 말하는데 국정교과서 찬성하고 사회 필요악입니다. [새창] 2015-10-26 16:20:39 2 삭제
    시장자본주의?

    말 잘하셨음.
    왜 교과서가 시장에서 자유경쟁하지 못하고 정부가 정해주는 것만 써야 하나요?
    66 새누리 “박정희는 ‘비밀 독립군’이었다고 한다” [새창] 2015-10-21 11:26:18 2 삭제
    노파심에 한마디 더 드리자면, 하프갓의 간도특설대 복무설은 사실 무근이며, 증언 등을 종합할 때 후방에 데스크에 앉아있던 쏘가리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65 새누리 “박정희는 ‘비밀 독립군’이었다고 한다” [새창] 2015-10-21 11:19:46 23 삭제
    어느정도는 사실입니다.

    '우리나라는 광복이 되었어요. 박정희는 광복군에 들어가...' 라는 서술 순서에 주목해 주세요.
    광복이 된 후에 광복군에 들어간 겁니다.

    일본이 항복한 이후, 광복군은 세를 불려 보급품을 더 타낸다든지 하는 이유로 만주군/일본군 출신 한국인(조선인)들을 대거 받아들입니다. 진짜 광복군은 300명을 간신히 넘는 수준이지만, 지금은 광복군 서훈 받은 사람들만 500명이 넘죠. 이건 조선의용군도 마찬가지라서 광복직전 8천 수준에서 직후 2만 이상까지 커집니다.

    박정희도 이 '가짜 광복군' 중 한 명입니다. 일본의 항복으로 적을 두고 있던 만주군이 사라지자 광복군에 들어간 거죠.

    저는 다른 위인전에서 심지어 '일제의 차별 대우에 반항해 안정된 교사직을 때려치우고 군인이 된 후 만주에서 공산당을 때려잡았다'는 서술도 본 적이 있습니다.
    얘네들이 사실을 서술하는 방식이 이런 식입니다. 교묘하게 절반의 진실만을 알려주고, 진짜 문제를 가립니다. 국정 교과서가 어떤 모습일 지 참 기대가 됩니다.
    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14 06:08:06 0 삭제
    여러 의견을 들어보는 것도 좋다는 선생님의 말은 다른 사람이 내놓은 답을 그대로 가져 오라는 것이 아니라, 여러 이야기를 들어보고 여기에 자기가 스스로 조사하고 생각한 내용을 합쳐 최대한 논리적으로 서술해보라는 뜻이겠죠.

    도움이 될만한 조언을 드리자면,
    오스트리아 왕위계승전쟁, 7년전쟁, 남북전쟁, 1차 세계대전, 2차 세계대전, 한국 전쟁, 냉전기 군비경쟁, 최근의 남오세티야 전쟁 같은 사건들이 왜 일어났고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를 비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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