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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3	동학혁명 농민군들이 떼죽음당한 현장 방송보면서 많이 울었습니다. 그런데. [새창]	2016-01-18 11:27:58	3	삭제
		동학농민운동을 잊어버리자고 누가 그러나요? 동학농민운동의 원인과 결과, 의의와 한계까지 온전하게 기억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 않나요?
	92	태평양전쟁 말기에는 조선반도의 삶이 구한말보다도 더 추락해 버렸더군요. [새창]	2016-01-17 09:08:27	3	삭제
		일본이 조선을 삼킨 그 순간, 정확히는 제국주의 국가로 열강의 일원을 자처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군국주의화를 피할 수 없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15 00:20:27	2	삭제
		지금 사태는 '의견'이 다른 두 집단의 싸움이 아닙니다. 비유하자면 과게에 삼등분가나 무한동력 발명가가 난입해 난동을 부리는 것에 가깝죠. 누가 봐도 말도 안되는 유사과학은 수많은 유저들이 나서서 때려잡는게 가능하지만, 역게의 유사역사학은 적은 상주인원 때문에 마치 두 집단이 대립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 뿐입니다.
	9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14 23:45:42	0	삭제
		이것도 사실은 유사과학, pseudo-science에서 가져온 개념이니까요. pseudo-도 의사로 번역할 지, 유사로 번역할 지, 사이비로 번역할 지 완전히 합의된 사항은 아니고... 그래도 재야사학(진짜 재야에서 역사학하는 사람들은?), 환빠(환단고기의 영향을 받지 않거나 배치되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라고 뭉뚱그려 표현하던 사람들의 특징을 잘 포착한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89	이병도가 이완용 관뚜껑 가져갔다는 거 사실입니까? 멘붕이네요. [새창]	2016-01-09 17:20:12	2	삭제
		권양숙 20촌 비리사건도 생각나고(이완용-이병도 저거 단순 계산으로는 36촌 아닌가요?) 관뚜껑 따위보다 훨씬 거대한 조선 총독부라는 역사적 진실(?)을 날려버린 김영삼도 생각 나고 뭐 그렇네요... 걍 결론 다 짜 맞추고 계시니 무슨 말인들 귀에 들어올까요.
	88	단군 신화(삼국유사)를 살펴보자면..... [새창]	2016-01-07 01:06:31	0	삭제
		신과함께 신화편으로 유명해진 대별왕 소별왕 신화도 미륵 부처 버전이 존재하죠. 실제 신화 -> 고기 -> 삼국 유사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편찬자나 구전자의 세계관에 의해 불교적, 유교적, 도교적으로 각색되었을 가능성이 없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저도 크롬사용자님처럼 단군신화 해석을 통해 그 시대를 추정하려고 하는 시도는 무리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8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06 11:16:38	1	삭제
		지금이라도 요동 내지 중국 지역에 한사군의 것으로 확정할 수 있는 유물이 평양에 준하는 수준으로(수천~수만점 수준) 대량 출토된다면, 한사군이 한반도 밖에 있을 가능성을 인정하겠습니다(진지).
	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03 04:09:48	0	삭제
		조선 초의 경국대전에도 서류상이긴 하지만 수군의 수가 5만에 육박하지요... 왜구의 연안지역 침탈이라는 상시적 위협에 시달리는 조선으로서는 연안 방어를 위해 대규모 상비 해군이 반드시 필요했다고 봅니다. 실제로 수군 무용론이 나온 시기도 에도 막부 이후 일본 정세 안정화 및 왜구 감소와 맞물리고...
	84	2차 세계 전쟁 끝낸 진짜 영웅은 주코프장군인거 같네요 [새창]	2015-12-31 11:04:11	0	삭제
		발터 모델도 있고... 근데 추축국 장군들은 높게 평가하기에 심리적 거부감이 있어서요.
	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30 18:40:22	0	삭제
		대마도 밑에 그은 줄은 무슨 의미인가요?
	81	2차 세계 전쟁 끝낸 진짜 영웅은 주코프장군인거 같네요 [새창]	2015-12-30 17:07:16	1	삭제
		인용된 기사가 전반적으로 중국 소련을 띄워주고 미국을 까고 있는 거 같은데요... 2차대전 기간동안 활동한 모든 장군들 중 주코프가 제일 뛰어났던 거야 동의하지만 '전쟁을 끝냈다'고 평가하기에는...
	80	김상태 작가 글 리뷰에 대한 토론인데 안읽어봐서 모르지만 토론에 임하는 [새창]	2015-12-30 04:45:21	1	삭제
		티스토리 어딘가에서 퍼오신거 같은데, 출처도 표기되어있지 않고, 편집이 힘들면 차라리 링크라도 걸어놓던가, 이건 내용을 떠나서 읽기가 너무 힘드네요. 제목이 중간에 끊겨서 잘 모르겠지만 뭔가 토론이 하고싶은 모양인데, 일단 자신의 의견을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게 전달하는 것도 토론의 자세라고 생각해서 좋게 보기 힘듭니다. 그리고 않 읽어봐서 모르지만...이라니. 제발...
	79	중국남방의 묘족...고구려의후손?한국인의 핏줄? [새창]	2015-12-22 16:14:38	0	삭제
		묘족 그거 끝까지 한족화 안된 초나라 잔당 아닌감... 고구려 건국 전부터 있던 종족인데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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