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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같이좀살자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12-17
    방문 : 4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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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좀살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7 9살 딸램을 키우고 있습니다 성교육이 필요한 시기인거 같은데. [새창] 2023-09-08 14:51:20 0 삭제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와이프 랑 상의 후 천천히 교육해보도록 해야겠네요
    34 정신이 몽롱한느낌을 겪으신분이 계신가요 [새창] 2020-11-18 16:58:09 1 삭제
    오늘 두번째 정신과 상담을 갔다 왔습니다 정확한 소득도 없이 애매한 대화만하고 우울증도 공황장애도 아니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타박하는듯한 의사선생님의 태도에 감정이 상해서 왔습니다 하지만 님의 댓글을 읽어보니 그분만의 진료방식이 그런가보다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병원에서보다 님의 글에서 더 진정성과 배려를 느끼게됩니다 어떤 병원을 운영하시는진 모르겠지만 분명 님의 병원을 방문하시는 환자분들은 행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두번의 피드백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33 정신이 몽롱한느낌을 겪으신분이 계신가요 [새창] 2020-11-17 19:37:58 1 삭제
    이렇게 긴 답글은 처음 받아봅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ㅜㅜ 현재 저도 정신과쪽으로 내일 두번째 방문 예정입니다 첫번째 방문때는

    70% 정도는 정상화 된 느낌이라 약처방 없이 상담만 하고 왔었습니다 의사선생님도 " 약을 꼭 드셔야 합니다 " 하는 정도는 아닌듯

    하다고 " 약없이 한번 지켜봅시다 " 하셨었지요 근데 다시 심해지더니 차도가 없어 두번째 방문을 앞두고 있습니다

    님께서 적어주신 공황장애 불안장애 보다는 그 원인이되는 우울증인듯 하다고 저도 추측중입니다

    예전에 배우 이병헌씨가 우울증으로 어느날 갑자기 조그만 화장실에 갇힌듯한 느낌이 들고 "왜 살아있지" 라는 생각으로

    한두달 고생했었다는 얘기를 보았습니다 사실 저도 최근 와이프와의 관계에서 문제가 있었던 터라 그게 촉발원인이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혼자 고립되고 혼자만 고통받는듯한 기분에 비슷한분이 계시지 않을까? 계시면 같이 위로가 되지 않을까 해서 글을 적었는데

    생각지 못한 정성스런 답변에 마음의위로가 되는듯 합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님의 인생에 행복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32 정신이 몽롱한느낌을 겪으신분이 계신가요 [새창] 2020-11-17 09:41:24 0 삭제
    믿는다기 보단 저랑 같은분들이 계시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해서 올려본글입니다 병원은 다녀왔고 내일 또 방문 예약이 되어 있어요

    병원 안갔다오고 물어보는거라 생각은 왜 하신건지 모르겠지만 현재 힘든상황에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마음에 올린글이었습니다
    30 잘 하고싶었다. [새창] 2020-06-12 22:28:13 0 삭제
    일확천금을 번 사람들에게는 미련해 보일수 있고 차근차근 조금씩 자라온 사람들에게는 동병상련의 모습이겠지요
    하지만 아직까지는 일확천금을 번 사람들의 경험보단 차근차근 자라온 사람들의 경험이 훨씬 큰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님의 인생은 열심히 살아왔다는것에서 값어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의 노력은 누구보다 성실한것이었고.... 그건 어느 누구도 미련하다 말할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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