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 보시라'고 권해드립니다. 제게는 인생에 도움이 된 것을 넘어, 인생이 무엇인지 알게 해준 책이랍니다. 다만, 혼자서는 이해하시기가 힘들 것이니 길잡이를 두시면 좋습니다. 개인적으론 CBS 성서학당 프로그램을 권해드립니다. 설교가 아닌 강의형식이기 때문에, 무교이신 작성자님이 그나마 거부감을 덜 느끼시지 않을까 해서요. 또 요즘 유튜브에 위험한 자료들도 많기 때문에, CBS라는 공인된 방송사 주관 프로그램이니 신뢰해도 되실 겁니다.
한 남편의 아내가 다른 남자와 바람을 핍니다. 아내는 남편의 집에 살며 남편의 재물로 먹고 치장하며 다른 남자와 바람을 핍니다. 그럼에도 그 남편은 아내를 너무 사랑합니다. 그래서, 다른 남자와의 관계를 끊고 돌아오라고 합니다. 계속 바람을 피면 자신의 집에서 내보낼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러자 아내가 말했습니다. "날 사랑한다면서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
저는 소속된 교회나 교단 없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 저도 본문의 내용이 맞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류와 또 저 자신이 모든걸 안다고 볼 수 없으니, 100% 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그쪽으로 마음은 더 기울었습니다. 우리는 교육과정을 통해 과학계의 이론들은 기본적으로 접하게 됩니다. 하지만, 창조과학측의 주장들은 자세히 접할 기회가 없죠. 왜냐면 그들의 주장은 들어볼 필요조차 없이 허접하고, 근거없는 망상과 같은 것일 뿐이라는 판단이 이미 강하게 자리잡고 있으니까요. 그것이 창조과학협회의 공식적인 입장인지는 몰라도, 실제로 그런 말도 안되는 주장들을 펼치는 사람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창조과학측을 무시하는 사람들을 탓할 수만도 없죠. 사실 저도 얼마전까지는 그런 선입견을 지금보다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제가 댓글을 단 이유는 창조과학측의 입장에서 과학적으로 성경의 내용을 설명하는 자료들을 소개해드려보고자 함입니다.
이 자료들의 내용은 사실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부분적인 오류가 있을 수도 있고, 완전히 잘못된 논증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신앙인과 비신앙인이 객관적으로 소통 가능한 '과학적 언어'로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일단 서로의 입장이라도 들어보려는 시도가 시작되려면, '그래 무슨 소리하나 들어나 보자'정도의 관심이라도 끌어내야 하기에, 이 자료들을 제작하고 설명하는 분에 대한 소개를 드려봅니다.
김명현 KAIST 재료공학 Ph.D. 한동대학교 교수 역임('95-'99) 역사과학연구소(성경과학선교회) 대표
목사나 신학자가 창조과학적 주장을 한다면 뭔가 뻔하겠지하는 생각이들겠지만, 그래도 사회적으로 공인된 엘리트 과학자의 주장이라면, 그 권위에라도 의지해서 한번 들어볼 만한 동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처음 그렇게 이분의 자료들을 접하게 되었고, 그 주장들이 정확히 사실인지 아닌지를 검증할 능력은 없지만, 꽤 흥미로운 부분들이 많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PPT 자료 스타일이 세련되지는 않은 것 같아 처음엔 의심이 좀 들긴 했는데, 주장을 펼쳐가는 과정이 허술한 것 같지는 않아서 볼만한 자료라고 생각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이분이 주장하는 내용이 100% 맞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그걸 검증하고 판단할 능력도 안되구요. 하지만, 일상적으로 삶에서 교육되고 접해지는 지식과 주장들에 반대되는 입장이라도, 어느정도의 근거제시과 합리적 추론을 수반한다면, 들어볼 만 하지않나 말씀드려 봅니다.
이분의 자료들은 유튜브에서 찾아보실 수 있구요, 제가 알기로는 크게 나누어 성경의 역사 연대기 / 성경 과학&수학 / 성경과학아카데미 / 성경 강해 이렇게 세가지 자료들이 있는데, '성경 과학&수학'과 '성경과학아카데미'를 보시라고 권해드려봅니다.
저는 아무 교회에도 소속되어 있지 않은 그냥 예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 다만 위 네 목사님의 설교를 유튜브를 통해 듣고 있습니다. 저 교회들에 출석한적도 없고 목사님들을 직접 만난적도 없기에, 판단에 한계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제 판단에 균형잡힌 관점과, 건강한 해석으로 성경을 풀어주는 분들이라고 봅니다. 적어도 소위 말하는 개독교 교회나 목사는 아니라고 생각되기에 소개해드립니다.
성경을 배워보고 싶은데 마땅한 안내자를 찾지 못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외에 지금은 욕을 많이 먹고있는 사랑의 교회를 개척한 故옥한흠 목사의 설교도 권해드립니다.
저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 제게도 작성자님만큼 힘든 시기가 있었죠. 그냥 너무 힘들어서 믿지도 않고 알지도 못하는 하나님이란 분한테 기도했었습니다. 그리고, 치유해주시는 손길을 경험했습니다. 작성자님도 믿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그냥 작성자님이 가지신 간절함으로 혹시 계실지도 모르는 하나님을 향해 진심으로 기도해보세요. 당신을 향한 그런 간절한 탄식을 하나님은 들어주십니다. 막연한 신이 아닌 구체적으로 하나님을 향해 기도해보세요. 저를 도우셨던 것처럼 작성자님도 도와주실 것입니다. 저도 기도해드릴게요.
아이고 맘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겠어요 무슨말이 위로가 될 수 있을까요 ㅠㅠ 일단 선생님이나 상담사, 그 외 주변에 도움받을만한 어른이 있다면 요청하시고 어느정도 심각한건진 모르겠지만 경찰에라도 알려야한다면 그렇게해요 본인의 안위도 잘 챙기구요 지금은 힘들고 어렵더라도 밝은 생각, 희망적인 생각 많이 하면서 나쁜마음이 자신을 잠식하지 못하게 노력해야해요 햇빛도 쬐고 운동이나 야외활동도 좀 하구요 제가 꼭 기도해줄게요 힘내요~!!
히브리서 4장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13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미혹되지 마십시오. 성경은 사실이며 진리입니다. 화석화된 신화적 교훈이 아니라, 살아 움직이는 생명의 능력입니다.
요한복음 1장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2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3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정직하게 진리를 소망하는 사람은 빛을 만날 수 있습니다. 먼저 자신이 어둠속에 있음을 알아야 빛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당신을 어둠속에 붙잡아 두려는 세상의 듣기좋은 말들을 경계하세요. 소위 개독교인이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의 잘못이 사실일지언정, 그것이 결코 당신이 빛을 깨닫지 못한 것에 대한 핑계가 될 수 없음을 명심하세요. 그들은 자기 욕심의 어리석음을 따라 거짓된 빛의 길을 가고있을 뿐입니다. 그들의 잘못은 그들이 지게 될 것이고, 당신의 선택은 당신의 책임이 될 것입니다. 제발 미혹당하지 마세요. 빛은 지금도 당신을 비추이고 있습니다. 당신이 굳게 빗장걸어 놓은 그 문 밖으로 말입니다. 문을 열기만하면 쏟아져 들어올 것입니다. 빛은 당신이 문 열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믿으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저나 당신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우리는 빛이 우리를 비추이도록 그 앞에 나아가기만 하면 됩니다.
제가 말하는 빛이 참 빛인지 어떻게 알 수 있냐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요한복음 1장 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참 빛은 각 사람에게 비춥니다. 그것은 다른 사람의 화려한 언변으로 설득 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본주의나 상대주의 같은 지성인들과 대중들이 선호하는 세련되고 그럴싸한 최신 이론과 사상의 모습도 아닙니다. 당신 개인의 도덕적 철학적 신념에 의한 결단과 선택도 아닙니다. 어떤 수행을 통한 깨달음도 아닙니다.
오직 당신과 당신에게 비추이는 빛과의 만남입니다. 그 빛은 당신을 압니다. 알되 당신 자신보다 더 당신을 잘 압니다. 그리고 당신 자신보다 당신을 더 사랑합니다. 전체를 비추다보니 어쩌다 당신에게도 비추이는 것이 아니라, 당신을 알고 찾아오신 빛입니다. 당신을 알고 오직 당신만을 위해 오신 빛이기에, 그 빛을 만나면 참 빛이심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마치 당신의 이름을 부르는 듯 친근하게 당신이 살아온 모든 삶의 깊은 내면까지도 다 비추어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빛은 인격적이어서 문밖에서 당신이 문을 열어주기까지 기다립니다. 오직 당신만을 비추어주기 위한 상상할 수 없이 아름다운 생명의 빛을 두손가득 안은 채 말입니다.
제가 앎이 부족하여 정확한 설명을 드릴 수는 없지만, 어떤 구분을 두어 생각해봐야 할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성경에는 수많은 명령들이 나오고, 그것들은 율법, 규례, 율례, 규범 등 다양한 단어들로 구분됩니다. 그 중 어떤 것들은 영원한 가치로써 주어지고, 어떤 것들은 당시의 상황에 맞추어 주어지기도 합니다. 후자의 것들은 상황이 바뀌면 그에 맞추어 변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인 맥락을 고려하여 판단해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다만, 그 명령속에 들어있는 하나님의 뜻을 잘 헤아려서 판단해야지, 세상의 흐름이나 우리의 생각과 편의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호세아 6:6) 하나님은 제사 제도 자체보다 그것을 통해 그의 백성들이 인애(자비)롭게 되길 원하셨고, 번제 자체보다 그것을 통해 하나님을 알기를 원하셨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이 장애인을 하등하게 봤을 수는 있겠지만, 그것은 하나님의 뜻을 몰랐던 것이겠지요.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나니' (누가복음 5:31) 하나님의 뜻으로 오신 예수님은 병든자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실상은 모두가 병든자이지만, 자신이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교만한 자들이야말로 정말로 병든자 들이었습니다. 자신이 병든자라는 것을 아는 겸손한 사람만이 의원에게 치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