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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9 22:41:07	0	삭제
		근데 타자는 관중석을 가까이에서 볼 수가 없으니... 고함을 치거나 하면 또 쫓겨날 수 있으니 여러모로 투수에게 불리하군요...
	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17 13:22:39	0	삭제
		올해 향방가서 들은 바로는 미지정이다가도 동원지정이 되는 경우가 있다고합니다. 전반기 향방작계를 받으셨으니 조기퇴소 하실겁니다.
	45	현직 수의사입니다. 그냥 짜증나서 글올려요. [새창]	2016-03-10 01:19:14	1	삭제
		음... 의사의 직업윤리에 대해서는 이견이 다양하겠지만 어쨌든 의사의 일은 아픈 사람을 고치는 것이고 그 일을 겁나게 잘하거나 잘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게 최고의 윤리의식 아닌가요? 환자를 진심으로 혹은 따뜻하게 대하는 것과 의사로서 일을 열심히 하는 것 사이에는 다소 간극이 있는 것 같아요. 물론 환자를 무슨 카데바 대하듯 하면 안 되겠죠. 그렇지만 환자에게 이입했을 때 올 수 있는 심리적 부담감은 앞으로 의사 혹은 수의사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줄 수도 있을텐데 '댁들은 돈 많이 받으니 스트레스 좀 받아도 괜찮아. 그 정도는 감수하고 의사 한 것 아냐? 우는 소리 하지마...' 는 다소 가혹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의료의 분야는 대단히 다양하고 때로 환자의 심리를 잘 돌보는 게 중요한 파트도 있겠죠. 다양하게 고려되어야 할 것 같아요.
	44	수방사 역대급 ㅎㄷㄷㄷ.gif [새창]	2016-01-07 14:07:16	0	삭제
		무슨 말씀이신지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여자는 육체적으로 열등해! 우리가 영원히, 무조건 보호해야해! 의 맥락이 아닙니다. 킥복싱을 꽤 오래 했고, 여자한테 맞아도 엄청 아프고 때로는 완력이 역전될 수도 있다는거 잘 압니다. 말하고 싶었던 것은, 그것이 성 역할에 기인한 것이든 완력에 의한 것이든 이성간의 폭행이라는 측면에서 아직은 우리나라가 여성에게 적대적인 환경이라 생각했고 위의 상황을 보면 역지사지가 필요할만큼 심각한 건 아니라고 봤다는 겁니다. 코미디를 인용한 것은 그렇기에 아내가 남편을 때리는 건 그런 맥락에서 코믹 릴리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죠. 물론 아내에게 폭행당하는 남편도 있죠. 그런 경우가 있기에 여자가 남자를 때리는 건 무조건 괜찮다는 인식도 위험하죠. 하지만 저런 상황이라면 우리가 좀 더 관대해져도 되지 않을까 하는거죠. 생각이 정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댓글을 달다보니 행간의 거친 부분들에 대해선 사과드립니다. 본의아니게 불편을 드린 부분이 있는 것 같네요.
	43	수방사 역대급 ㅎㄷㄷㄷ.gif [새창]	2016-01-07 05:16:02	3/5	삭제
		암방사가 있어서 집안을 미용실로 만들었는데 남자가 난리치고 뒤엎으면 당연히 난리나겠죠. 실제로 그런 상황이 존나 위험하니까요.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은 피해자 비율을 이루니까요. 정말 똑같다고 생각하시는지.
	42	수방사 역대급 ㅎㄷㄷㄷ.gif [새창]	2016-01-07 05:06:05	4/8	삭제
		무튼 말씀드리는 요지는 저 아내분이 남편분을 얼마나 세게 찼는지 가늠해보자는 게 아니라, 남성과 여성의 완력을 동일선상에 놓고 폭력 운운하는 게 맞는 비교인지에 대해 질문드리고 싶은 것이었습니다. 폭력은 나쁘죠. 그런데 저 상황에서 남녀가 바뀐 것과 저게 정말 똑같다고 생각하신다면... 흠 말이 길어지겠네요. 무튼 미국 코미디계에 유명한 금언이 있답니다. 'Don't punch down' 아래로는 주먹을 휘두르지 말라는 말이죠. 이 말로 하고 싶은말을 대충 얼버무려봅니다.
	41	수방사 역대급 ㅎㄷㄷㄷ.gif [새창]	2016-01-07 05:00:24	2/7	삭제
		그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믿으시든 아니든 그 운동 학창시절 내내 했고 많~이 맞아봤어요. 그래서 저 여성분이 작정하고 찬 건 아닌 것 같다고 말씀드렸구요. 그리고 상대가 세게 때리면 우리는 정색할 정도의 아픔이지만 반대의 경우엔 생명이 오가는 문제가 될 수도 있죠. 그래서 그냥 상황의 반전이 온당하지 못한 것 같다고 계속 말씀드리는 거고요...
	39	수방사 역대급 ㅎㄷㄷㄷ.gif [새창]	2016-01-07 04:49:19	0/5	삭제
		그게 그렇게 단순비교가 되나요? 피차 운동한 입장에 여자가 남자를 때리는 것과 그 반대상황이 진심으로 똑같다고 믿으세요? 잘못을 했으면 때려도 된다는 말을 하는 게 아니잖습니까. 우리 남성동지들이 자기보다 덩치도 힘도 약한 여성에게 맞는 게 그렇게 크나큰 위협인지 몰랐네요. 저도 남자로서 조심하고 살아야겠습니다.
	38	수방사 역대급 ㅎㄷㄷㄷ.gif [새창]	2016-01-07 04:41:56	2/5	삭제
		아니 그걸 저 프레임 떨어지는 gif만 보고 어찌 그리 잘 아시는지... 그리고 맘먹고 로우킥 하면 저렇게 어정쩡한 자세에서 저렇게 어정쩡한 거리에서 안 합니다. 그리고 선수출신이 맘먹고 찼으면 저렇게 웃고 못 서있습니다.
	37	수방사 역대급 ㅎㄷㄷㄷ.gif [새창]	2016-01-07 04:29:33	11	삭제
		앞뒤 맥락 다 빼먹고 저 장면만 보면 어쨌든 문제다 하는 건... '아전인수' 라는 옛말이 생각나네요.
	36	수방사 역대급 ㅎㄷㄷㄷ.gif [새창]	2016-01-07 04:27:48	12/11	삭제
		폭력 어쩌고 하시는 분들께 남편이 저항 못할 약자라서 맞고만 있었는지 여쭤보고 싶네요. 맞으면서도 웃는 게 안 보이시는지... 물론 남자가 여자에게 완력으로 지는 상황도 가끔 있겠죠. 그런데 정말로 남자가 머리채 잡고 여자 귓방망이 날리는 거랑 저 여성이 당황해서 찬 로우킥 두 대가 똑같다고 믿으신다면... 글쎄요 남성연대나 님들이나 기계적 평등을 대단히 기계적으로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35	격투기선수 계체량에 대해 질문 [새창]	2015-12-18 08:32:28	0	삭제
		체급 내에서 완력의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기도 하죠. 그러나 얼마 전에 안타깝게 무리한 감량으로 인해 사망하는 선수가 나오면서 바뀔 필요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에는 회복을 위해 맞는 수액처치도 금지돼서 감량은 점점 힘들어지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꼭 바뀌었으면 하는 제도입니다.
	34	쌀 값이 개사료보다 싸다니! [새창]	2015-11-20 14:43:53	8	삭제
		20kg몇천원 하는 사료와 위의 비교군의 사료들은 등급차이가 엄청납니다. 쌀값이 떨어지는 건 맞고, 개선해야 할 문제인 것도 틀림없지만 개사료와의 비교가 온당한지 잘 모르겠네요.
	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19 14:31:58	0	삭제
		최배달이 "고양이와 성인 남성이 맨몸으로 케이지에서 싸우면 남성이 일본도 정도 들어야 대등한 싸움이 된다." 고 했다는 말이 전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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