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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Fab4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599 니들은 결혼하지 마라 [새창] 2020-08-31 19:51:14 5 삭제
    1아닙니다. 사실 저도 가끔 매우 빡치거든요.ㅋㅋㅋ 대체 왜 군대에선 잘하던 ㅅㅋ들이 결혼만 하면 7짤이 되는가...ㅠㅠ 습관은 아무리 이야기해도 안고쳐져서 역시 애 낳으면 나는 지옥행이구나싶어서 일찌감치 포기한 점도 없지 않습니다. 물론 저도 철이 없기도 하구요.ㅎㅎ; 애 낳고도 오손도손 사는 분들이 진짜 잘 사는 부부들이더라구요.허허....ㅠ
    3598 니들은 결혼하지 마라 [새창] 2020-08-31 18:36:27 1 삭제
    근데 유산되긴 했는데 임신 당시에 기분이 참 희안한게 '남편이 진짜 가족이구나'하는 느낌이 확 들긴 하더라구요. 그 전까지는 걍 mate의 느낌이었는데 이제 진짜 family구나 하는 느낌? 그런 부분에선 아이가 있는게 진짜 좋은 것 같기도 해요.
    3597 니들은 결혼하지 마라 [새창] 2020-08-31 18:31:26 4 삭제
    1 아 그래서 전 아이 생각은 없어요. 생기면 낳자였는데 안생기기도 하고. 아이가 있으면 너무 많은 희생이 요구되고 서로 바닥까지 보게 되는 듯...
    3596 사회적 거리두기 준비중입니다 [새창] 2020-08-31 18:02:47 2 삭제
    11와씨 내가 똑같이 달려고 했는데 있어서 너무 놀랐네. 그래서 완결이 났답니까? 저도 앞에거 몇번을 봤는지 몰라요. 망할 작가놈....
    3595 니들은 결혼하지 마라 [새창] 2020-08-31 17:55:18 7 삭제
    본문의 글쓴이가 잘못된 점; 너는 이것도 안버리고 뭐했냐?
    우리 남편; 응? 알았어요. 이리 줘요. 버리고 올게.
    나; 고마워요~

    꼭 보면 서로 싸울 궁리하려고 말을 굳이 찾아서 하는 것 같은 사람들이 있음. 우리 부모님처럼. 에휴... 내가 우리 부모님처럼은 되지 말아야지 늘 생각하며 사느라 이렇게 별 탈 없이 사나봄. 부모님한테 고마워해야하는건지....쩝.
    3594 니들은 결혼하지 마라 [새창] 2020-08-31 16:05:05 27 삭제
    저희는 나름 잘 사는데....
    일단 집은 있어서 다행이고(이름있는 아파트 아니구요, 5층짜리 빌라스러운 소규모 아파트입니다. 남편 결혼 전에 시댁식구들 살던 집인데 어머님께서 새로 고쳐서 주셨음. 너무 감사하게 잘 살고있어요ㅠㅠ)
    남편이 잘 버는 편은 아니지만 저도 백수이고 딱히 돈 쓸 일도 없고 애도 없어서 크게 힘든거 아직 잘 모르겠구요. 출퇴근하고 일하는게 고통인데 나는 못하는거 남편은 꾸준히 해주는게 늘 너무 고마워요. 그래서 가사일은 무조건 제가 하고 남편 절대 안시켜요.
    남편은 참 뒷손이 없어서 뭘 하면 정리도 안하고 화장실도 서서싸니 화장실 지저분하고 하여간 정말 잔소리 하려면 끝이 없는데 그대신 참 말을 조용조용 예쁘게 합니다.(욕은 내가 함.... 운전하면 보조석에서 욕해줌) 7살이 많은데 한번도 가르치려 들거나 무시한 적이 없어요. 친정에도 잘해요.(막 전화자주하고 이런건 아닌데 코스트코같은데 가야할땐 운전해서 같이 실어다주고 짜증한번 없음)
    그래서 손이 많이가는 사람이라도 참고 제가 다 해줍니다.ㅠ 가끔 귀찮으면 차라리 저도 같이 어지르고 며칠 안치웠다가 제가 나중에 치워요.
    근데 둘 다 집돌집순이라 안나가고 안사먹고 집에있고 이러니깐 결혼생활이 별로 재미는 없어요. 근데 제가 재미없는 인간이라(심지어 휴가도 안감. 귀찮음) 저는 너무 좋아요.
    걍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어요. 뭔 드라마같이 너무 기대하면 진짜 결혼 못해요. 집에 가면 가족들이 각자 할거 하고 각자 방에 들어가서 자고 하듯이 결혼해도 그럴거라는걸 염두에 둬야해요. 엄청 꽁냥거리는것도 잠깐이고 어떨땐 미칠듯이 외롭기도 한데 그래도 이 사람만은 평생 내 편이라는 믿음이 있어서 결혼은 참 좋은듯.
    3593 니들은 결혼하지 마라 [새창] 2020-08-31 13:25:41 6 삭제
    음 저는 이제 밥먹으라고 몇 번 말하고 안나오면 저 혼자 먹어요.ㅋㅋㅋ 엥간하면 밥먹기전에 나와서 수저랑 물이라도 식탁에 좀 놓아주면 좋겠구만...ㅠ
    3592 비닐봉지 유료화한 일본 근황 [새창] 2020-08-30 14:34:30 7 삭제
    사람 사는데는 다 똑같구만.ㅋㅋㅋㅋ
    3591 비닐봉지 유료화한 일본 근황 [새창] 2020-08-30 14:34:02 18 삭제
    마트에서 비닐봉지 사용 금지되었을때 저런 사람 좀 있었어요...
    3590 송어회에 소주 한잔~ [새창] 2020-08-29 22:12:57 0 삭제
    저도 연어회는 별로.... 갠적으로 연어는 구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송어회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더라구요. 부럽....ㅠ
    3589 [펌] 조선일보 새벽 3시에 슬쩍 가짜뉴스 인정 [새창] 2020-08-29 15:32:15 5 삭제

    아니 뭔 신문이 지역에따라 내용이 달라요? 저 오늘 확인해봤는데 없길래 뭐지....?했는데 저럴줄이야...ㄷㄷㄷ
    3588 피자집 사장님에게 피자의 원리를 설명해주는 백종원 [새창] 2020-08-29 10:56:52 7 삭제
    제가 봤을땐 저거 아마.... 커팅하면 토핑이 이 사람이 집은 조각은 많고 저 사람이 집은 조각은 적고 이거땜에 자기딴에는 궁리해서 저렇게 한 것 같은데...
    3587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우울증의 진실 [새창] 2020-08-28 11:14:59 17 삭제
    엌ㅋㅋ 저도 이 생각ㅋㅋㅋ ㅅㅂ 뭐여 체중감소 두번이나 있네. 난 확실히 아니군 이러면섴ㅋㅋㅋ
    3586 오늘자 전공의들의 민주화 투쟁.jpg [새창] 2020-08-27 22:00:08 6 삭제
    이거 보니까 진짜 기분이 엄청 더럽네요. 딱 그거잖아요. "못 배운 니들은 이런 문구에 넘어가지? 니들이 뭘 알겠니?ㅋㅋㅋ"
    3585 고춧가루 [새창] 2020-08-27 21:55:19 0 삭제
    어흑.... 그렇군요. 이럴 줄 알았으면 좀 사다둘걸...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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