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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잊었다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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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잊었다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00 펜타닐 마약을 학교에서 까지 쓰는 10대들 [새창] 2024-06-16 01:36:49 22 삭제
    저는 현재 펜타닐제제 마약성 진통제(앱스트랄 설하정, 펜토라 박칼정 등)를 3년 넘게 데일리로 사용하고 있는 암환자입니다.

    저런 친구들 덕분에 정작 저같이 이런 강한 마약성 진통제로 통증관리를 해야만 하루하루를 그나마 지속할 수 있는 분들이 꽤나 상황적으로나 심적으로 매우 힘든 고통을 겪고 계십니다.

    통증으로 몸부림치며 아둥바둥 하루하루 버티듯 살아가는 것도 서러워 죽겠는데 저 친구들이 펜타닐제제 약품을 오용하는 통에 병원에서 이 약을 타려 하면 제가 이 약을 꾸준이 복용해 온 환자였음에도 왜인지 모를 죄책감을 갖고 마주앉은 선생님을 상대로 제가 이 약이 왜 필요한지를 설파하는 웃지못할 상황의 연속을 겪고 있습니다.

    환자가 약이 필요하면 의료인의 판단하에 처방해주면 그걸로 되는 것인데 그 드라이한 괴정 속에서 왜 제가 저 사람들의 약물오용으로 인해 감정소모를 하고 있는지 정말 통탄스러울 따름입니다.

    이 약은 호전될 수 없이 평생을 극심한 통증을 달고 연명하는 사람들을 위한 유일한 통증관리의 수단입니다. 필요 할 때 필요한 만큼 병원을 통하여 약을 수급하는데 있어 선생님들께서 내심 저를 보며 이 사람이 펜타닐을 오용하는 마약중독자인가 하는 의심 속에서 마치 취조하듯 주고받는 대화에 차라리 그냥 아픈 것을 참고 약을 쓰지 말까 싶을 정도의 속상함을 느낍니다. 당연히 그럴 수 없습니다만.. 말이 그렇다는 거지요.

    말이 길었슴니다. 이 약이 필요치 않음에도 오락성으로 사용하는 오용자들은 제발 펜타닐 사용을 멈춰주세요. 부탁드립니다.
    159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4-03-27 03:59:56 0 삭제
    이해심이 없는 거냐 여쭈어 보시니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네 이해심이 없으십니다.

    남편의 취향이 글쓴이 본인과 맞지 않는다면 그냥 그 부분에 있어 신경을 끄시면 됩니다.

    굳이 그걸 치우라 하고, 이해를 빌미로 본인과 맞지도 않는 것들을 굳이 겪고 그 부정을 강화하고 점점 남편에 대한 이상한 시선을 갖게 된 모든 수순들은 남편이 이해를 강요한게 아닌 글쓴이의 자의적 행동에서 비롯된 것들입니다. 뮬론 본문의 내용으로 미루어 보자면 말입니다.

    좋은 부분을 보려 하셔요. 좋아서 결혼 하신거잖아요. 어줍잖게 사람 내 입맛대로 바꾸려 하지 마십시오. 굉장히 우둔하고 건방진 생각입니다. 사람 쉽게 안바뀌고 애초에 사람은 고쳐 쓰는게 아닙니다.

    결혼을 결심했던 그 당시의 마음으로 돌아가 보시는게 어떨런지 권해봅니다.
    1598 희은양 8주기를 기억하는 글을 쓸 수 있다니.. [새창] 2024-03-13 21:33:34 0 삭제
    하.. 아니길 바랐는데.. 전이라니요..

    치료는 언제부터 시작하시는건가요..?

    혹시 교수님께서 면역항암 관련해서는 아직 말씀 없으실까요..? ㅠ.ㅠ
    1597 희은양 8주기를 기억하는 글을 쓸 수 있다니.. [새창] 2024-03-01 21:57:32 1 삭제
    의심 소견이시라면 확인을 위해 엠얼아이나 펫시티 촬영을 앞두고 계시겠어요..

    기다리시는 기간이 정말 피를 말릴 정도로 공포스럽고 초조하시겠지만 혼자가 아니신 만큼 가족들과 소다사이다님 본인을 위해서도 끝까지 힘내주세요!

    소견은 소견으로 끝나길, 확인상 아무 일 아니길 진심으로 빕니다.
    1596 신혼2년차,,부부관계를 거의 안해요 [새창] 2023-06-13 02:25:06 1 삭제
    남편의 성욕을 꼭 도킹으로만 해결하란 법은 없습니다..

    여기 미성년자들도 열람할 수 있는 곳이니 자세한 방법을 언급하긴 그렇고.. 뭐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요..

    그 상황이 행여나 상납이라던가 서비스를 행한다 생각이 들 수도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부부이기에 서로에게만 할 수 있는 행위들입니다..
    오히려 나로서 반려자의 욕구를 해소, 충족하는 상황이기에 교감도 나누고 만족감도 얻을 수 있고.. 무엇보다 본인이 안심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남편분께서 아내를 이해해주고 계신만큼, 아내분도 남편을 이해해주고 계시다는 점에서 남편분이 정말 고마워하실 것 같아요..
    1595 올해도 희은양을 기억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새창] 2023-02-22 18:32:04 5 삭제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1593 희은양 6주기 입니다. [새창] 2022-07-20 21:23:03 1 삭제
    우리 모두 다같이 힘내보도록해요. 소다사이다님도 저도, 그리고 오늘의유머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일상을 공유하는 모든 환우분들 너무 멋지고 훌륭해요.

    나와 남의 삶을 소중히 여기고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소다사이다님 함께 희은양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소다사이다님으로 인해 좀 더 긍정적으로, 희망적으로 살아가겠습니다.
    1592 [익명]남자친구가 제 편이 아닌 거 같아요 [새창] 2019-04-14 02:09:22 0 삭제
    누군가와 감정을 나누기엔 지금 작성자님이 너무 힘든 상황인 것 같아요.

    때로는 혼자 있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조금 천천히, 조금 여유있게 :)
    1591 보면 암걸리는 현실 [새창] 2019-03-03 16:12:12 1 삭제
    너무하네요..
    1590 헌팅 거절했다가 별욕다듣네요 ㅋㅋㅋㅋ [새창] 2019-03-01 18:36:13 0 삭제
    별별 사람 다 있군요.
    1589 약자가 착하다는 편견은 버려라 [새창] 2019-01-15 14:53:58 15 삭제
    왕따가 아니라 자발적 부적응자죠 그건.
    1588 [익명]다큰 성인인데 새아버지때문에 고민입니다 [새창] 2019-01-04 07:27:26 10 삭제
    성희롱인데.. 이건 술주정이라 넘기기엔 선을 넘어 보여요.

    윗분 말씀처럼 명절 때나 간간히 찾아 뵙고 유선상 연락을 어머니께 자주 드리는건 어떨런지 싶습니다.

    혹 저런 마인드로 '우리 엄마와 같이 사는게 걱정이 된다' 싶으셔서 더욱 왕래 하시는 거라면

    이 부분은 참 답이 안나오는 상황이네요..

    위로드립니다.
    1587 [익명]저 내년에 수능 응원 한번 해주세용 ㅋㅋㅋ [새창] 2018-12-25 11:18:00 0 삭제
    훤칠하셔요^^♡ 응원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15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12-17 22:17:03 1 삭제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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