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충 죽어야 없어져야한다는 생각을 가진 여성들의 구성비율이 굉장이 낮기 때문에 지금부터 논의하는게 충분히 의미 있고, 댓글에서도 몇몇 어그로성 빼면 여성분들이 여성징병에 대해 무턱대고 반대하는 의견은 소수일거라 예상합니다 여자 = 메갈이 아니니깐욥! 충분히 의미있게 논의해봅시다
아 진짜 이런 애들 때문에 화난다 메갈인지 뭔지 모를 것들이 어그로성발언만 퍼트리고 여성부인지 뭔지 여성들의 의사에 대해 개코만큼도 생각 안하는 것들이 어그로성나 겁나 끌리는 정책 펼쳐대는 바람에 실제로 여성중에서 메갈지지하는 사람 진짜 개극소수고, 여성부 지지하는 사람 개극소수분자인데 또 하는 짓은 겁나 튀어서 전체적인 인식만 바닥시궁창에 떨어트리고 너희가 하는 짓이 진짜 여성인권인지, 아니면 어그로성 악플러에다가 페미포장 씌운건지 한번이라도 생각해봐라 너희같은 것 때문에, 실제로 여성들이 피해보고 있는 부분에 대한 조취나 이해가 제대로 안 이루어져있다는 사실 뼈져리게 느끼고 엉???
뜬금없는 대댓글이지만 대한민국 여성도 당연히 혼자 여행갈때 집채만한 가방들고 다닙니다 혼자니깐 당연히 혼자 들고 다니죠 남친이 무거운거 들어줘야하는거 아니냐는 말은 한국에서도 하는 이유를 모르겠는 말이네요 그 말 자체에 성차별이 섞여 있는 말 맞구요
우리나라 여성들도 반드시 무거운거라고 남자친구한테 매일 들어달라고 하지 않습니다 거기에 내 지갑, 내 물건, 내파우치(항시 준비해서 수정화장해야하기때문에 내가 들고 있어야함) 다 내가 필요한게 있는데 왜 들어달라고 하겠어요 보통 데이트가는데 여성분들이 잘보이고 싶어서 힐을 많이 신는데, 그때는 무거운 걸 들면 발목이 꺾일수도 있어서 일부러 가방을 가볍게 하고 가는 편인데, 일이 있어서 무거운 짐이 있으면 그 때 부탁하는 거죠
이런 댓글 다는 이유는 이 글 자체는 스위스 여성 징병에 관한 얘기인데 앞뒤 서두 없이 이런 댓글 달면 작성자분이 암묵적으로 '우리나라 여성들은 무거운 물건은 남자친구한테 맞긴다'라고 말한 거나 다름없고 추천하신분들도 그런 생각하시는 거잖아요 상황에 따라 도와달라고 부탁하는 거지, 게다가 남자친구인데, 그게 문제 인가요? 남자가 여자친구한테 자기도 요리를 할 수 있지만, 많이 안해봐서 요리를 잘 못하면 여자친구한테 부탁할 수 있는 것도 문제인가요? 요리를 해주고 안해주고는 여자친구의 재량인것처럼 남자친구가 무거운거 들어주는 것도 그분의 재량에서 선택하는 거죠 우리나라 여성들의 남성들에게 기대는 심리로 파악하시면 안되죠
여성이 무거운 물건 들면 남성분들이 더 도와주는 경향이 있는건 맞습니다 제가 알바할때 엄청 무거운 기자재들을 옮기는 일을 했었는데, 옆에 남성분이 자기가 도와주겠다고 똑같이 4개,4개씩 드는게 아니라 자기가 2개 더 들고 가겠다고 했어요 그때는 나도 충분히 들수 있다는 생각에 직접 들고 갔는데 생각보다 무거웠었고, 다음날 여자인 저만 어깨 근육통이 너무 심하게 와서 일도 제대로 못했었습니다 이건 여성이라는 이유도 있지만, 힘이 약한 이유도 있는 거잖아요 그때 조금만 도와달라고 부탁하고 충분히 감사를 표했으면, 남성분이 도와주는 일이 불평등한 일이라고 생각되지 않아요
제가 알바할때 남성알바생분들이 다 담배피셔서 일하는 와중에 다같이 우루루 담배피러가는데 저혼자 15분동안 4사람몫하면서 일하느라 제가 동등한 시간을 일했다고 생각되지 않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건 남성이라는 이유도 있지만, 그들이 흡연자라서 그런거잖아요 제가 호주가서 일하고 있는 스위스 남자에게, 일하다 쉬고싶으면 여자알바생 남기고, 남자들끼리 담배피러가서 노가리 까고 오면 되지않느냐라고 질문하는 것처럼, 하는 이유도 모르겠고, 그게 우리나라나 외국이나 왜 하는지 이해 안되는 질문인거 같아요 여성 징병제라는 주제글에 맞지 않는 댓글인거 같습니다
반대합니다 미필들이 군대 안가는 걸 추가세금으로 더 징수하는게 아닌, 봉사활동이나 관련활동으로 대체하는게 더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미필들이 제역활을 안해줘서 지금 군인들에게 제대로 된 대우를 안해주는 늬앙스로 해석할 수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장병들 대우가 제대로 안 된건 세금관련해서 나라에서 제대로된 지원이 안 된것이기 때문에 각자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방안을 생각하는게 맞지, 지금 있는 미필들이 제대로 된 의무를 지고 있지 않다고 판단하에 국방세를 내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림으로서 참여할 수 있는 건 너무 반갑고 좋네요! 신청 양식(닉네임이 게제되는지 등)과 그림 양식(사이즈, 배경투명화, 전신or반신 제한유무) 같은게 구체적으로 되있으면 좋을 꺼 같아요 2주는 기간이 좀 짧을 수도 있긴 하지만 진행하기에 따라서 잘 될 수 있을 꺼같아요 아마 8월 15일에 편집 완성 후 올리는게 가장 알맞은 것 같은데, 편집하는 기간도 있으시니 12-13일 정도 마감하는 걸로 해서 날짜도 정하시는게 좋을꺼같아요 그리고 광복일 기념 합작의 약간의 주제나 예시를 적어주시면 그리시는 분들도 작업진행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주체의의는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적게 버는데 왜 또 불만이 나와요? 지금 저 아내분을 쉽게 불만 토로하는 여자로 취급하시는거 같은데, 남편이 룸쌀롱 갔다온것에 대해서 믿음이 깨져서 충격적이고, 앞으로 계속 같이 살아가는 사람인데, 믿음을 주기보다 오히려 당연한듯이 화내고, 그런 와중이라 자기 할 말을 하고 있는건데, 그걸 가지고 불만만 많은 여자로 취급하시다뇨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되고 있어요 진심으로요 ㅠ 어디서 쉽게 얻을수 없는 얘기이고, 보통 편견에 이끌린 내용이 많다보니 오히려 성관련 정보를 찾아보면 상처만 받을 때가 많았는데 이렇게 전문적이고, 몇몇 사람들은 많이 고민하지만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도 알려주시는 정보를 보기 쉽게 그려주셔서 너무 좋아요 정식 연재나 책 같은걸로도 나오면 정말 좋을꺼 같아요 작가님 오래오래 연재하실수 있도록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