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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와철학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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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와철학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066 연애 때 상대가 결혼 후 어떤 성격으로 변할지 궁금하다면 [새창] 2017-09-06 00:01:57 52 삭제
    사연있는 가족사가 치부인 사람은 이런 일반화적인 글에 상당히 예민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내 편이어야 할 가족이 형편없는 사람이라면 얼마나 가슴
    아프겠어요.

    혐오스러워서 그 모습처럼 되지 않으리라 수 없이 다짐했던. 그러나 그 모습이 나한테 새겨져있지 않을까, 내 모자란 모습이라도 보이면 가정사 때문은 아닐까 하고 체념하듯 좌절하는 그런 사람들이에요.

    전 별 문제 없는 가정에서 자란 사람이 가정환경에
    문제 있는 사람에게 가정환경 운운하면서 다른세상 사람 쳐다 보는듯한 시선이, 그 편견이 참 짜증나더라고요.
    3065 안녕하세요 레전드_마흔여섯의 반항.jpg [새창] 2017-09-05 23:53:23 13 삭제
    약간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사고회로가 일반적인 호모사피엔스랑은 거리가 좀 있어보임
    3064 프로틴 추천 좀 해주실 수 있으세요? [새창] 2017-09-04 16:20:03 0 삭제
    헬스는 운동후에 영양소섭취가 되게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환경상 운동후 섭취가 프로틴정도밖에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저희부대 사람들도 프로틴을 이용하고있고요.

    군대식이 일반식보다 단백질함량이 더 높다고 하셨는데, 저희부대는 고기량이 부족한 형국이라.. 변변찮은 짬밥수준입니다.
    3063 "살인자의 기억법(김영하 저, 문학동네 출판사)"을 읽고 [새창] 2017-08-07 18:17:57 76 삭제
    중3이시라니... 전 당연히 한때 운동권에 몸담았던 50대 아저씨를 떠올렸는데...
    3062 카페알바하는데 손님이 너무 귀여워요... 2 [새창] 2017-08-07 17:34:30 5 삭제


    306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07 12:30:08 0 삭제
    올리브영에서도 파나요?
    306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07 04:20:45 0 삭제
    김수경인가 하는 친구 진짜 예쁘네요
    3059 억울한...GD 일침... [새창] 2017-06-06 17:53:58 6/59 삭제
    전 개인적으로 대마가 불법인만큼 술, 담배를 불법으로 지정하면 좋겠더군요. 담배는 건강에 해럽고
    술이 사람들에게 끼치는 피해가 어마어마하잖아요?
    3058 억울한...GD 일침... [새창] 2017-06-06 17:52:10 2/74 삭제
    1111/대마가 가짜 음악이면 술마시고 나서 읊은 시, 쓴 소설, 그린 그림, 만든 음악 모두 가짜예술인가요. 만든 창작품을 타인이 바라봤을때 깊이 감정이입이 되는것이 예술인거죠.
    305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06 13:56:54 5 삭제
    산에서 몇일밤새서 훈련하다보면 진짜 전쟁하신분들은 존경해야한다는걸 느낌. 사람이 할게안됨.
    3056 나같은 여자가 어디있냐 [새창] 2017-06-05 10:52:08 1 삭제
    사람은 얻기 어려운 걸 얻을수록 더 기쁨을 느끼기
    마련이잖아요. 내가 다루기 쉬운 사람일수록 느끼는 기쁨도 덜하겠죠. 게임도 너무 쉬우면 재미없잖아요.

    그렇다고 해서 내 마음을 있는 힘껏 드러내지 않는게 전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함께 있을땐 '이 사람이 어디서 이렇게 행복하겠어?'하는 마음가짐으로 행복하게 해줘야죠. 사랑하는 사람이 나로인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는 것. 그것보다 더 기쁜일이 몇이나 되겠어요.

    함께 있을땐 최대한 잘해주되, 나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가짐을 항상 가지는 것. 이게 정답인것 같아요.

    그런 마음가짐을 가지면 상대방이 나를 함부로 대할때에 단호하게 대응하겠죠. 왜냐하면 나는 소중하니까. 그러면 상대방도 내가 자신을 언제든 떠날 수 있을 것이란걸 알기 때문에 날 더 조심스럽게 다룰 수 밖에 없어요.

    인간은 어떻게 해도 내 옆에 있을 것 같은 사람에겐 긴장의 고삐를 늦추고 보다 더 함부로 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직업군인 하면 성격 버린다라는 얘기가 왜 나오겠어요. 함부로 대해도 어찌할 수 없는 그런 관계로만 이루어진 곳, 군대는 그런곳이거든요.
    305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04 12:27:51 37 삭제
    콧데 높던 사람도 사랑하면 그 사람 한정에서는 겸손해지고 고독해지죠. 사람 마음 얻기는 참 힘든일이니까요.
    3053 미국에서 무려 40주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자퇴생 [새창] 2017-04-03 00:27:18 5 삭제
    저렇게 되려면 정확한 현실진단이 최우선인데 그럴려면 감정을 배제하고 이성적으로 매순간 판단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죠. 하지만 그들은 로봇이 아닙니다. 자신이 어렵사리 이뤄 놓은 업적들을 바라보며 느끼는 뿌듯함, 성취감, 우월감, 환희 등을 매번 억누르고 일의 성공을 위해 객관적인 시각으로 자신이 한 일의 과오를 일일이 들추는 것. 굉장히 힘겨운 일입니다.
    3052 다녀오겠습니다! [새창] 2017-04-02 21:12:46 4 삭제
    진짜 새겨들으세요. 아프면 참지마시고 눈치 보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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