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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1	그렇다고 모욕이 아닌 건 아니죠. [새창]	2015-04-07 18:41:25	2	삭제
		초파머겅님이 부디 이해하시길 바라며 덧글 하나를 더 씁니다.ㅠㅠ 보편적인 것은 계속 참고하고 중요하게 생각해야할 부분입니다. 다만 무엇이 보편적인가, 사람들이 A를 모욕적이라고 생각하는게 보편적인가? A를 웃어넘기는 것이 보편적인가?에 대한 대답은 혼자 하면 안됩니다. 다수의 생각이 중요하다고 하셨죠. 다수의 생각을 어떤 방법으로 알았나요? 그들이 초파머겅님에게 "내 생각은 이러이러하다"라고 밝혔나요? 만약 그렇게 정확히 말했다면, 그 사람의 수가 '다수'라고 칭할만큼 많은가요? 혹은 다같이 웃어넘기는 분위기만으로 '이런건 모욕이라 느끼지 않는구나' 대충 파악한 것은 아닌가요? 만약 이 설명도 이해하지 못하신다면 더이상 드릴 말씀이 없지만... 그래도 다시 질문하신다면 저는 얼마든지 대답해드리고싶습니다.
	20	그렇다고 모욕이 아닌 건 아니죠. [새창]	2015-04-07 18:12:08	2	삭제
		초파머겅님. ^^ '보편적인 것들이 위험하니 맹신하지 말라'는게 아닙니다. 보편적인 것이 뭔지 개인의 판단으로 "알 수 없다"라는 겁니다. 통계자료나 심층적인 인터뷰등으로 확인되지 않았으면 함부로 '보통 사람들의 생각'을 단언해서는 안됩니다.
	19	어둠의 존재가 많아지면 좋겠어요. [새창]	2015-04-02 19:44:19	1	삭제
		제 친구 김양 고딩때, 지하철에서 내리려는데 누가 당당하고 꿋꿋하게 앞을 막고있길래 그대로 등 밀고 같이 내렸대요. 그리고 아무 일도 없었다.
	18	그렇다고 모욕이 아닌 건 아니죠. [새창]	2015-03-31 12:08:58	5	삭제
		초파머겅님. 과하게 '보편적' '보통'이라는 단어를 쓰시는데, 스스로 평균을 느낀다고 생각하는 것 부터가 착각일 수 있습니다. 포괄적인 평균은 포기했어도 본인의 주변그룹 안에선 평균적이라고 생각하시는가본데 각 사람이 일상에서 '보통' 사람들은 이렇구나 라고 느끼는 것은 지극히 주관적입니다. 우리가 바르게 살기 위해서는 그것을 확인하는 작업을 해야해요. 내가 바르게 느끼고있는가? 나와 다른 사람이 있거나, 내가 눈치없는 인간은 아닌가? 이런 생각들을 포기한 사람이 알바생에게 멘붕을 주는 손님이고, 명절날 아이을 괴롭히는 친척어른인 겁니다. 본인이 그런 사람으로서 살아도 큰 탈 없다고 해서 거기에 상처받는 사람들이 없는게 아니에요... 가끔 있는 정도가 아니라 매일 상처를 크게 주면서 살고 계실지도 모르죠. 스스로 느끼는 '보편적인' 것들을 맹신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주변 사람들의 생각이나 한 그룹의 분위기는 한 개인으로서 완벽히 파악할 수 없으니까요. 초파머겅님이 판단을 아주 잘한다는 칭찬을 들어온게 아니라면 더더욱이요. 오유에 올라와 소위 '진지먹는 덧글들'은 우리가 잘 살고있는지 검토하기에 아주 좋은 현상입니다. 등산을 보내더라도 몇번이고 대답해주는 분들이 많지 않습니까. 그리고 덧붙여서, '제 생각에는'이란 표현이 지적받는 이유는, 초파머겅님이 본인의 생각을 설득력없는 논리로 이야기했기 때문입니다. 본인의 생각 중요하죠. 하지만 그 근거는 설득력 있던가요? 1. 내 주변은 보편적으로 2. 내가 느끼기에는 그렇기에 3. 내 생각은 이렇다. 라는 글이 추천을 받는건 그 그룹의 모두가 그 결론에 동의했을때 뿐입니다. 반대의견을 펼칠 때는 더 정확하고 자세한 사례, 혹은 통계를 얘기해야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건 본인의 존재를 외치며 다른 사람들 기분에 흠집을 내는 이기적인 행동이지요...
	17	노라조가 광고를 광고하는 영상 [새창]	2015-03-30 23:00:21	17	삭제
		전에 '카레'라는 곡에 대해서도 인터뷰하면서 광고를 조금 노리고했던건데 들어오지 않았다고..ㅋㅋㅋ 이렇게까지 어필하는데 좀 써줬으면 좋겠네요ㅋㅋㅋㅋ
	16	그렇다고 모욕이 아닌 건 아니죠. [새창]	2015-03-30 10:46:33	4	삭제
		기분나쁜 사람들 많으니까 그 표현 쓰지 말자는 겁니다. 이 사회가 기분 나쁜 말에 기분이 나쁘다고 주장하면 과민반응으로 곧잘 몰기때문에 평소에는 말을 못하는거구요. 왜 기분이 나쁜지도 설명 잘 해둔 덧글 많고, 주장하시는 논리에 대한 반박들은 모두 덧글들중에 있는데요. 그러니까 여기 이해 못하시는 분들의 논리는 '난 잘 모르겠는데?'이거 뿐인것 같네요..ㅋ
	15	[익명]한때는 우울을 즐겼다 [새창]	2015-03-24 02:18:01	2	삭제
		전엔 어떤 형상이라도 잡히며 우울했는데, 요즈음엔 우울할 때 그런 생각이 들어요. 살아있다는 것만으로 서러운 날이 있구나.
	14	한손모드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새창]	2015-02-23 03:58:29	0	삭제
		으아 덧글 달아주셨는데 이제 봤네요ㅋㅋ 당장 끄고 왔어용~ @렌조피아노님 저한텐 양손으로 할 땐 굳이 필요없고, 한 손으로 만지기엔 너무 넓은 모드라고 느껴져서요. 인터넷 썰이나 기사 많이보는데 읽다가 손 까딱에 화면 반토막나서요ㅎㅎ 미츠루기님도 그렇고 쓰시는 분이 있긴있었네용 ^_^
	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12 15:05:35	2	삭제
		평상시에도 굳이 남녀 구분지어서 사람을 설명하시는 분들 있잖아요. 보통 친해지는 초반에 소재로 쓰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그런 분들 애초에 선긋고 만나요.. 이 사람하고는 그냥저냥 껴서만 만난다고. 남녀 차이가 있어도 '이런 유형이 이 성별에 더 많다' 정도일텐데 왜들 저럴까 속으로만 삼켰던 것들 여기 덧글에 올라온 썰들, 그래프랑 캡쳐 보구 시원하게 해결하고 갑니다..!! 내게 강같은 오유 ㅜㅜ
	12	시간을 되돌리는 기술 [새창]	2015-02-03 00:30:17	0	삭제
		누군가 개발한다고 상상도 못했던 기술이라 시간여행이랑 비슷한 급으로 놀랍네요ㅋㅋㅋ 와 !!
	11	자자.. 뭔가 신기한 사실 2 [새창]	2015-01-04 14:23:47	0	삭제
		어린이들은 좋겠다..
	9	공포글이 아니라 죄송합니다만.. [새창]	2015-01-04 12:50:26	6	삭제
		기존 인터넷 썰들이 주작인 경우는 흔히 '자랑글'이나 '빡침 공감글' 이었기에 공포썰 자작과는 다른듯합니다. 보통 썰이 주작인 경우엔 사실이라 믿었던 사람들의 공감, 감동이 모욕당하는 거지만 공포썰은 애초에 현실과는 조금 멀기때문에 단순 흥미성이 크다고 여겨져서요.
	8	[익명]힘들고 아팠던만큼 깊이가 생겨요 [새창]	2014-12-25 02:50:45	1	삭제
		지금 당장 단점에 대한 시야가 너무 열렸고, 주변사람들 뿐만 아니라 나도 혐오하고있어요. 영화나 소설을 보고 이해하는 능력, 남들의 삶을 이해하게 되는 능력이야 스스로 자랑스럽고 좋아요. 그래도 참 너무 힘드네요.. 아무것도 소용이 없단 생각이 자꾸 드는 걸 보면 허투르 힘들었나 싶기도 하구요. ㅜㅜ 그래도 이겨내면 좋은날이 기다리고 있겠죠.
	7	[Reddit] 아들에게 해주는 무서운 이야기 [새창]	2014-12-25 02:23:03	0	삭제
		나쁜 아빠 ㅠㅠ 너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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