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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05 23:45:43	0	삭제
		수정하고 자시고가 아니라 님이 암에 걸리 확률이 극도로 더 높다는 뜻이네요 저건..
	2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05 23:04:14	0	삭제
		원인은 님이 모르는 거죠.. 이미 1차감염자가 중동가서 감염돼 와서 보균자로 열씸히 퍼뜨린게 며칠전부터 언론에 주구장창 떠든 건데 여태 몰랐단 말입니까;; 그리고 백신이 없는 이유는 만들 가치도 없던 병이라서에요. 무엇보다 중동에서 발병해서 국소적으로만 문제가 되던 병이라 백신을 만들 이유도 연구할 가치도 없었던 겁니다. 지금 한국에서 터진지 겨우 한달도 안됐는데 백신을 어떻게 만들어요? 지구 반대편에서 벌어진 사소한 질병을 한국에서 왜 백신을 만들어 둬요.. 들어 올지 안들어 올지도 모르는데. 뭐 이러쿵 저러쿵해도 닭이 뻘짓한다는 데는 공감.
	222	민주주의 의 맹점 [새창]	2015-05-29 01:04:15	0	삭제
		맹점인 동시에 장점이겠죠. 불과 백수십년 전만 해도 인류역사는 늘 소수가 전권을 전횡했습니다. 설마 모든 이들을 만족시키는 정부가 존재할거라 믿진 않으실테고.. 집단이 생기면 이해는 상충하기 마련이니 절대다수의 절대행복을 추구하는 방법으로 태생한 것이 민주주의이며 다수결원칙이야 말로 민주주의 꽃이죠.
	221	일본발 금융위기에 대한 글. [새창]	2015-05-29 00:34:13	1	삭제
		딴건 몰라도 일본의 부채비중이 과도하게 높은 건 항상 시한폭탄이긴 합니다. 하지만 일본발 금융위기가 찾아 올 가능성보다 한국이 몰락할 가능성이 더 크지 않나 하는게 솔직한 심정이네요. 일본 국채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일본의 국채에 대한 안정성이 떨어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며, 금리인상은 일본정부의 재정악화를 가속하고, 재정적자를 메우기 위한 국채의 추가발행, 그에 따른 국채신용도의 하락.. 이런 악순환고리에 느슨하게 한발 걸쳐있는게 현실입니다. 중요한건 시장이 일본국채를 받아줄 거냐 하는 문제인데, 이건 갈대같은 시장심리의 문제라 어느 순간 손도못쓰게 꺽여버릴 가능성이 없다고는 말 못하겠죠. 일본이 지속적 성장을 담보해내는 포텐을 가진 나라라면 모르겠으나 여건상 쇠락의 예측이 더 쉽다는게 문제죠. 실제로 일본의 3년 만기물 국채가 시장에서 팔리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일본 국채의 근원적인 문제는 너무 많이 뿌렸다는데 있습니다. 관리만 된다면 문제될게 없지만 터지면 90년 버블붕괴? 우스운 거죠.. 일본정부의 부채문제가 어제오늘일이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대세증가라는 틀을 깨지 못하는 이상 뇌관의 작동가능성은 점점 커진다는 건 상기할만한 요인이라 하겠습니다.
	220	뱅크런?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새창]	2015-05-29 00:22:03	0	삭제
		시장심리를 캠페인을 통해 180도 바꾼다는 건 너무 비현실적인 발상 같네요.
	219	일본이 버블붕괴 이후로 잃어버린 20년을 겪고 최근들어 겨우 회복하는데 [새창]	2015-05-24 23:35:50	1	삭제
		재밌네요. 그러니까 한국의 미래는 절망적으로 암울한데, 놀랍게도 재앙을 피할 방법이 있으니 "2번 찍으세요"인가요? 오 다행입니다. 어쨌든 솔루션이 있으니까ㅋ
	217	ISD가 독소조항 아니라고 했던 사람들 입을 때려주고싶다 [새창]	2015-05-22 23:12:51	8	삭제
		멍청함의 지적은 차치하고 ISD가 독소조항이냐 하는 문제. 이건 당연히 강대국일 수록 유리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독소조항이 될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ISD협정의 불가피성을 논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한국은 죽었다 깨도 무역의존도의 비중을 낮출 수 없다는 거죠. 한국은 세계화의 혜택을 가장 많이 본 개도국 중 하나입니다. 아마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ISD협정이 실제로 쓰이던 말던 무역협정에 들어가면 하는 수 밖에 없죠. 독소냐 아니냐 하는 멍청스런 논란 이전에 불가피성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추가로 노무현이 조인했던 한-네덜란드 간의 BIT의 경우 문제가 되는 부분은 '페이퍼컴퍼니' 예외조항이 없다는 겁니다. 지금 기사에서 문제되는 하노칼의 경우가 네덜란드에 차려진 페이퍼 컴퍼니죠. 한국정부입장에서 왜 페이퍼컴퍼니의 조세면탈을 수용해야해? 세금 때려~ 이거거든요. 근데 ISD조항이 걸린 겁니다. 여러분이 발끈하시는 한미 FTA같은 경우 ISD조항은 있지만, 페이퍼컴퍼니는 제소당사자가 될수 없다는 예외단서를 달아둬, 알폰소겉과 같은 조세피난처를 통한 세금장난질은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습니다. 론스타의 경우도 벨기에 페이퍼컴퍼니라는 점에서 유사한 성격을 띄죠. 한미 FTA로 우리가 확실한 이득을 보고있다고 평해지는데 정치적인 이유로 한미FTA를 폄하하는게 거슬려 써봤습니다.
	216	[본삭금]엔저는 언제까지 지속될까요?? [새창]	2015-05-18 03:47:28	0	삭제
		지금이 정말 엔저인지, 제자리 찾아가기인지도 좀 고민해 봐야겠죠. 엔야쓰가 분명 양적완화로 진행된 것은 사실이지만 엔화 그래프를 장기적으로 놓고 보면 아베노믹스 이전 엔화가 엄청 고평가받던 시기란 걸 알수 있습니다. 미국과 서방선진국의 묵인이 지속된다면 일본은 엔저기조를 유지하려 들테고 현재의 엔가치는 과거와 비교해 딱히 심각한 저평가도 아니라고 볼 수 있는 거죠.
	214	한국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국가기관은? [새창]	2015-05-17 01:56:49	0	삭제
		114를 떠올린 내 자신이 부끄럽다;;
	213	가계대출 역대 최대 폭증..금융당국도 '당황' [새창]	2015-05-16 01:27:33	0	삭제
		자기들이 돈 풀어놓고 왜 당황해;;
	212	꿈없는 30대 청년입니다 [새창]	2015-05-16 01:26:41	0	삭제
		... 자신이 가진 재능은 자신이 가장 잘 아는 겁니다. 그걸 왜 일면식도 없는 익명의 누군가에게 상담받는 건가요. 30년간 뭘 해왔는지 모르겠지만 숨만 쉬고 산게 아니라면 자신이 가진 재능이 분명 있습니다. 그걸 페이로 전환하는 능력이 부족한 것 뿐이지. 시장의 트랜드를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자신의 재능에 대해 좀더 깊이 성찰하는게 우선이라고 봅니다. 이런게 요즘 돈이 되더라.. 요즘이 지나면 어떡할 건가요? 님 눈에 들어오는 광고찌라시들은 다른 사람들도 봅니다. 단 몇개월 일이년 배워 할수 있는 일이라면 다른 사람들도 합니다. 공급이 과잉되면 가격은 떨어지는게 이치, 그때 가서 또 다른 일 찾을 건가요? 그 전에 용접이건 뭐건 뼈를 묻겠다는 확신은 있습니까? 하고싶은 일을 찾기 전에 할수있는 일이 뭔지 고민해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인터넷에서 인생의 이정표를 찾지마세요.. 그런 거 알려줄 사람 없습니다.
	211	(질문/본삭금)실물이란게 뭔가요?? [새창]	2015-05-16 01:16:23	0	삭제
		주식은 가장 대표적인 금융경제입니다. 실물경제란건 금융경제와 구분되는 쉽게말해 실제하는 재화를 의미합니다. 금융경제, 화폐경제는 그 반대로 가격들로만 형성된 영역이죠. 실물경제란 돈과 재화(서비스)가 같이 이동합니다. 내가 돈을 주면, 그에 상응하는 재화가 내게로 오겠죠. 하지만 금융경제는 오로지 돈만 오갑니다. 돈놀이란 말이죠. 기사의 실물이 뒷받치되지 않는다란 의미는 시장의 실물경제 규모가 가격에 비해 한참 모자른다는 의미입니다. 가치와 가격간의 괴리가 크다는 말로 그 가격이 허상임이 드러나는 순간, 다시말해 버블이 붕괴하는 순간 ㅈ된다는 의미죠.
	210	《속보》제 2 롯대월들 감전사고 [새창]	2015-05-16 01:04:44	0	삭제
		경게에 알맞은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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