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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터맨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69 [단독]"대기업 물려줘도 면세" 상속세법 또 국회 노크 [새창] 2016-02-18 17:26:07 0 삭제
    법이 좀 이상하네요.
    가업상속개념은 알겠는데 보통 매출 5000억정도 회사면 예외없이 주식회삽니다.
    어떤 오너는 주식을 100%들고 있을 수도 있지만 어떤 오너는 10%, 5%만 들고 있을 수도 있겠죠.
    얼마를 물려주는가에 무관하게 기업매출을 기준으로 상속세 혜택을 준다면 주식을 많이 가졌을 수록 유리하다는 건데 이는 형평성에.. 아 그걸 노렸나?
    26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18 17:17:31 11/9 삭제
    물가상승률 통계가 있는데 왜 굳이 환폐가치를 통화량그래프로 설명하나요?

    님 말은 13년간 인플레이션이 270% 일어났다는 건가요?
    267 우정의 무대 실제사연 [새창] 2016-02-15 00:45:03 0 삭제
    훈련소 3주차였나.. 식당앞에서 입장을 기다리며 대기타는데 어머니의 노래를 시켰던 훈육교관이 생각나네요
    군대라는 감흥이 없던 때였는데 막상 어머니의 노래를 부르니 어찌나 눈물이 흐르던지..
    266 천조국의 6세대 전투기.jpg [새창] 2016-02-15 00:41:24 0 삭제
    1.2짤은 6세대 전투기가 아닙니다. 듣기로는 미국의 차세대 전투기는 유무인 가변기, 유인 조정이 가능한데 가능하다면 무인으로도 날려먹을 수 있는 형태를 요구한더군요.
    265 사드배치로 인한 급냉전속에서 한반도 전쟁 재발 가능성은? [새창] 2016-02-15 00:19:39 0 삭제
    높다 낮다는 상대적인 개념이라.. 확률의 문젠데 확실한 건 확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거죠.

    집에서 이불 뒤집어 쓰고 맛폰하다 벼락맞을 확률이 얼마쯤 될까요? 제로에 수렴하겠죠.
    집밖에 나온다면 마른 하늘에 날벼락 맞을 확률이 조금 올라갈 겁니다. 비가 내린다면? 드넓은 초원에 피뢰침을 들고 있다면?
    그런 관점에서 예전보다 전쟁확률이 점점 높아지는 건 확언할 수 있다는 겁니다.

    미국은 93년 이후로 북한이 눈엣가시였음에 분명합니다.
    전쟁여건이 조성되지 않아 안치는 거지 북한에 대한 인식이 변화했다는 징후는 없죠.
    근래에 들어 대북강경론이 고개를 드는 추셉니다.

    첫째로 이라크전 아프간전을 종식시키고 경제여건이 호전되며 전력을 구사할 여건이 나아졌습니다.
    (친미론자는 반대할지 몰라도 미국은 제국주의국가입니다. 전쟁을 지속해야합니다.)
    둘째로 중국의 팽창주의가 미국의 동북아전략과 첨예하게 대치되고 있으며 바야흐로 실력겨루기에 돌입했습니다.
    (미국은 경제적인 수단을 쓰건 군사적인 수단을 쓰건 첩보 배후조작을 하건 중국을 견제해야하고 북한은 중국의 유용한 방파제임에 틀림없습니다.)
    셋째로 일본의 재무장이나 한일위안부 합의 등 미국이 주도하는 한미일 삼각동맹의 재구축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일련의 행동들은 대중견제와 더불어 대북견제수단이 되며 최악의 시나리오도 가정된 움직임이라고 보는게 허황되진 않을 겁니다.)
    넷째로 북한이 지대로 병크를 쳐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눈여겨 볼 점중 하나가 중국의 북한비호인데 예전 6자회담시스템이 어느정도 돌아갈 때는 못이기는 척 북한을 어르고 타이르던 중국이 왜 쌩을 때릴까요? 역으로 미국의 대북조치가 극단적일 수 있다는 위기감이 작용했다고 생각할.. 이거 오바같네요)
    다섯째로 93년 핵위기나 김대중,노무현 정권 이후 미국말을 잘 듣는 우호적인 정권이 들어서 있습니다.
    (한국이 아무리 미국 똥개라도 한반도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파트너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일각에서는 개성공단 철수가 선제타격을 위한 포석이라는 극단적인 발언도 나옵니다.
    이건 좀 무리한 발상이라고 보지만 다시 "확률"의 관점에서 전쟁여건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건 사실입니다.
    러시아의 크림합병이나 우크라내전에서 미국은 소극적인 자세를 취했습니다.
    단순히 러시아의 도박이 성공했고 미국은 우크라를 버렸을 뿐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미국의 양보(?)에 대해 러시아가 부채의식을 가질 수 있다고 봅니다.
    중국과도 북한을 두고 모종의 거래가 가능합니다. 어떻게 이뤄질지는 알수 없죠.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고 싶은게 아니라 앞서 말한 "확률"의 관점에서 과거에 비해 여건 점점 전쟁하기 좋은 날씨로 호전되고 있는 건 부정할 수 없다는 거죠.

    추가로 미국이 주도하게될 예방전쟁, 혹은 선제타격에 있어 상호확증파괴원리에 의한 억지는 사실상 없다고 봅니다.
    6.25때의 전멸전 파괴전 소모전을 상상하면 곤란하다는 말입니다.
    평양을 타겟으로 김정은과 당/군수뇌부를 일거에 제거하는 종심타격, 기습상륙전략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북한이 오랜 선군정치를 통해 체력에 걸맞잖은 비대한 군사력을 좁은 전선안에 오밀조밀 밀집시킨 건 사실이지만, 의외로 약점도 많습니다.
    그중 가장 치명적인 약점이 군의 지휘체계라고 보는데 북한은 정말 삼국지시대처럼 대장 대가리만 따면 끝나는 수령체제를 가지고 있다는 치명적 약점이 있습니다.
    미국이 작정을 한다면 외과수술식 머리자르기 전략으로 최소비용의 전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근데.. 그 전에 정은이가 핵포기를 선언할 확률이 더 높다고 봅니다.
    263 [News]문재인 “진짜 전쟁하자는 거냐.이렇게 불안하게 해도 되나” [새창] 2016-02-14 22:16:10 1/11 삭제
    군대의 존재의의에 대해선 이미 다 설명했습니다.
    그래도 납득할 수 없다면 더이상의 설명은 무의미하죠.
    쓸데없 원색적인 비난은 무시하고 몇몇 질문에 답해봅니다.

    멍멍곰/ 이미 그에대한 언급이 있습니다만 예측이 힘듭니다. 여러가지 최악의 시나리오가 있겠지만 서울,경기지역에 대한 핵타격이나 이에 준하는 기습적 점령시나리오가 가장 우려됩니다. 한국의 대북전략도 그에 맞춰져 있습니다. 여기서 예방전쟁, 선제타격론이 배제되면 우리는 반드시 맞고 시작하는 건데 그 맞고나서가 문젭니다. 최악의 시나리오는 미국이 한국을 팽하는 상황이고 국군이 독자적으로 피탈지(서울/경기)를 수복하지 못하는 사태가 우려됩니다. 그런 상황이 초래되면 한국은 그냥 끝난 겁니다. 혹은 주화론이 팽배해 비상호적 군축사태로 북한의 군사력에 예속되는 사태도 우려할 수 있습니다.

    물론 둘다 지극히 가능성이 낮죠. 그러니 선제타격보다 더한 최악의 시나리옵니다. 뭐 그외에도 여러가지 최악의 사태는 존재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예측할 수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거슬리는 말을 하나 덧붙이자면 동감하라고 글 쓰는게 아닙니다. 내 생각을 글로 옮기는 것 뿐입니다. 누군가의 동감이 목적이 아닙니다 애당초..

    피피파파/ 웃기면 웃으면 됩니다. 웃는 건 좋은 거죠. 오늘도 누군가를 웃길 수 있었다면 만족합니다. 근데 내 글에서 가장 중요한 논쟁거리, 혹은 생각해볼 거리는 한반도 전쟁가능성-미국의 선제타격가능성입니다. 전 그게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는 사람이거든요. 군대의 존재의의는 이미 설명했으므로 더 떠들 생각도 없지만 그런 소소한 문제에 이렇게 집착하는 건 솔직히 의외입니다.

    전 한번도 전쟁 좋다, 씐나게 싸우자고 말한 적도 없고 그런 전쟁광도 아닌데 왜 호전적인 인간으로 매도당해 "너 지금 전쟁하잔 거지?"로 저차원적인 비난일색으로 쏠리는지 답답하네요 이점은..
    262 [News]문재인 “진짜 전쟁하자는 거냐.이렇게 불안하게 해도 되나” [새창] 2016-02-14 21:06:57 3/20 삭제
    가화만사성/ 그런 류의 비약은 솔직히 무시하고 싶어집니다.
    난 세태를 평한 거고 가능성을 논한 거고 기능을 설명한 거지 주전론자가 아닙니다.
    첫 글에서도 썼지만 싸우지 않고 이길 방법이 있다면 그게 가장 좋습니다.
    그럴 수 없을때를 대비해 있는게 군대고 전쟁은 그 하나의 옵션이라는 설명일 뿐이지 그걸 추구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261 [News]문재인 “진짜 전쟁하자는 거냐.이렇게 불안하게 해도 되나” [새창] 2016-02-14 21:05:12 3/26 삭제
    아.. 쓰고 다시 읽어보니 너무 장황해져 이해가 힘들 수 있겠습니다.
    군대가 전쟁을 위해 존재한다를 간략하게 정리해 풀어쓰면 이겁니다.

    발사되지 않는 총은 총으로써 가치가 없다. 총은 발사될 수 있을때 존재가치가 있는 거다.
    고로 총은 발사를 위해 존재한다. 쓰고 말고는 그 이후의 문제다.
    260 [News]문재인 “진짜 전쟁하자는 거냐.이렇게 불안하게 해도 되나” [새창] 2016-02-14 20:57:07 3/24 삭제
    전쟁을 막기 위해 군대가 존재한다고 흔히 말하는데, 그 막는 행위가 전쟁입니다.. 이게 이해가 좀 힘들 수 있다고 보는데 좋은 예가 핵무기입니다.
    상호확증파괴원리에 의해 핵은 사용하지 않을때 가장 가치가 높습니다. 하지만 그게 정말로 사용할 수 없는 핵이라면 무쓸모해지죠. 군대도 마찬가지에요.
    억지력을 발휘할때 군대의 가치가 가장 높지만, 막상 외침이 일어나도 쓸수 없는 군대라면 존재가치가 없죠. 그래서 군대는 전쟁을 위해 존재하는 겁니다.

    전쟁나면 니들을 따 때려 부셔버릴 거야. 이 억지행위가 말하는 바는 전쟁을 위한 막강한 군대가 우리에게 있으니 전쟁을 걸지 말라는 의미에요.
    전쟁을 하지 않기 위해서건 침략을 위해서건 우리에겐 "전쟁을 대비한 군대가 있다"라는 점에서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고로 군대는 전쟁을 위해 존재하는 겁니다. 아주 쉽죠?

    그리고 군대가 전쟁을 위해 존재한다고 했지, 그러니 침략전쟁을 벌이자고 말한 적 없습니다.
    군대의 존재의의를 정리한 거지, 내가 침략제국의자가 아니에요. 그런 식의 비약을 하면 곤란하죠.

    전쟁보다 더한 피해가 뭔가 물으시는 분도 있는데 최악의 시나리오는 많습니다만 서울이 기습적으로 핵타격을 맞거나 점령된 채 휴전되거나 정전되어 버리는 상황이겠죠. 우리가 전쟁할 의사가 없음이 확실하다면 당연히 도발의 수위도 올라갈 수 밖에 없는 거니까.. 이건 예측이 불가능합니다. 참고로 우리 역사에도 상비에 실패해 나라가 개털렸던 역사가 있죠. 좋은 예가 임진왜란입니다. 선조가 만약 전쟁을 준비했더라면 임진왜란의 피해도 축소했을 뿐 아니라 정유재란도 없었을지도 모르죠. 여기서 나올 지적이 상비만 튼튼히 하면 되지 웬 전쟁이냐랄 수 있겠는데, 만약 일본이 원정준비를 마치기 전에 대마도정벌같은 예방전쟁을 펼쳤다면? 어쩜면 왜군이 대한해협을 건너는 일 자체가 없었을 지도 모르죠.

    솔직히 전 군대의 정의가 무엇이냐하는 사소한 논쟁보단 "정말 한반도에 전쟁가능성이 크다고 보느냐"같은 좀더 심도깊은 주제에 촛점이 맞춰지길 바랬는데 의외네요.
    259 [N] 어려워도 뽑는다…조선 빅3 내달부터 대졸 공채(종합) [새창] 2016-02-14 19:54:50 0 삭제
    비용문제죠.
    원래 업무숙련이라는게 그렇게 긴 시간이 필요한게 아니죠.
    업무따라 사람따라 다르겠지만 숙련도에 비해 임금이 많이 나간다면 기업은 숙련직을 자르고 신입을 채워는 거죠. 그게 싸게 먹히니까.
    조선, 중공업은 지금 업황이 너무 않좋아서 경력직해고를 막기 힘들지 않나 봅니다.
    공채응시자 입장에서도 이점을 고려해봐야겠죠.
    258 20년전 한국 물가 [새창] 2016-02-14 19:49:58 0 삭제
    술값은 의도적으로 안올린 건가
    257 [News]문재인 “진짜 전쟁하자는 거냐.이렇게 불안하게 해도 되나” [새창] 2016-02-14 19:34:34 4/19 삭제
    웬 제국주의?
    256 [News]문재인 “진짜 전쟁하자는 거냐.이렇게 불안하게 해도 되나” [새창] 2016-02-14 19:27:16 4/34 삭제
    군대는 전쟁하려고 키우는 겁니다. 몰랐나요?
    전쟁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군대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군대의 존재이유가 바로 군대란 겁니다. 거북해도 어쩔 수 없죠.

    그리고 전쟁보다 더한 결과가 기다린다면 전쟁도 고려할 옵션이라는데 전쟁이 최악이라고 상정해 버리면 당연히 전쟁할 이유는 없어지겠죠.
    근데.. 평양을 선제타격한다고 보면 어차피 그건 우리결정권 밖의 문제라고 봅니다.

    암막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수 없지만, 일각에서 극단적인 의견 중에는 개성공단철수가 선제타격의 한가지 준비단계라고 보는 시각도 있더군요.
    우연의 연속일지 모르지만 미국이 북한을 치기에 더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가가 있다는 사실만큼은 저도 공감하는 바입니다.
    오바마가 임기 말에 무리수를 둘것 같진 않지만 모르죠, 한국정부의 일련의 행보들이 사전교감속에 이뤄지고 있을 지도..
    25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14 19:16:56 2 삭제
    주 40시간 근무, 부당노동행위가 근절된다다를 전제로 1인 도시가구 기준 200정도가 정당해 보이지 않나 싶네요. 님 생각은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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