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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터맨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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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터맨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84 [펌] 금융붕괴 프롤로그: 3. 영구채비밀(3) [새창] 2016-02-21 21:02:17 0 삭제
    근데 중요한게 빠졌네요.

    서브프라임에 기초한 mbs거품에선 수익구조가 명확했습니다.

    영구채로 금융재벌이 취하게 될 수익구조는 뭘까요?
    283 한국은 OECD에서 세금이 가장 낮고 소득은 가장 높습니다 [새창] 2016-02-21 20:23:21 0 삭제
    시버브레인님 데이터들과 그 분석에는 어느정도 동감하는 바이나 너무 공격적입니다. 보기 거슬린다 하는 소리가 아니라 그렇게 공격적으로 스텐스를 잡으면 스스로 편협해지는 함정에 빠질 수 있다고 감히' 충고하고 싶네요.. 인간 삶의 목적이 금육폭발이 아니고 경제적 성장도 아닙니다. 그건 인간 삶의 목적을 충족시키는 하나의 수단이죠. 돈을 벌기위해 돈을 버는게 아니잖나요. 어떤게 바른길인가 하는 논쟁은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공산주의의 몰락은 ''경쟁에서 도태된 것이지 그릇된 길'이라서란 진단은 섯부를 수 있다고 봅니다. 금융자본주의가 정답이라면 지구 반대편에서 굶주리는 인류의 반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가속되는 빈부격차는 뭘로 설명할 수 있겠나요. 정답이란게 처음부터 없었다고 지극히 명확한 귀납적 결론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공산주의나 사회주의가 옳다는 식의 극단론을 펴는 게 아니니 오해마시구요.
    282 인공지능, 기본소득을 다시 불러내다.bloter [새창] 2016-02-21 20:07:30 0 삭제
    기본소득에 대해 찬성하진 않습니다.
    무노동소득, 보편복지는 필연적으로 모럴헤저드에 의한 생산성의 저하를 불러오리라 보기 때문이죠.
    하지만 실리콘벨리에서 나오는 자동화, ai에 의한 생산성폭발에 따른 기본소득. 이건 어쩌면 필연적인 문제일 수 있어요.

    근데 이걸 마냥 호혜적인 재분배의 시각으로만 볼 것인가? 그 점은 의문이죠.
    자동화와 ai의 발전이 고용을 빼앗고 소득을 줄이는 건 명약관화합니다. 이는 기업의 판매가 줄어든다는 말입니다.
    기업의 입장에선 생산성의 재고만큼 중요한 문제가 소비시장의 확보죠.
    결국 기본소득은 자동화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확보한 기업의 수익원천으로 이어진다는 소립니다.

    그럼 기본소득의 부담주체를 살펴봐야 하는데, 그 부담이 과연 자동화로 생산성을 확보한 저고용업체가 지게 될 것인가?
    말이 안되죠 이건.. 기술발전이 그렇게 획일적으로 일괄적으로 일어날 일이 없으니까.
    결국 누군가가 부담한 기본소득으로 자신의 물건을 팔겠다는 의미가 됩니다. 당연히 여기서 누군가에 나는 포함되어선 안됩니다.
    먼 미래에는 기술발전이 노동의 필요성을 완전히 제거해버릴 지도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아닙니다.

    탈세와 탈루가 왜 일어날까요? 님들은 나중에 100억 1000억 벌어도 세금 잘 낼것 같죠? 과연 그럴까요?
    모든 자본가들은 소비시장을 확보하기 위해 기본소득에 찬성할 수는 있지만, 어떤 자본가도 그 비용을 자신이 부담하는데 찬성할리는 없습니다.
    28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21 19:48:05 1 삭제
    거주목적이라매요?
    그럼 등락에 너무 연연해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근데 확실한 건 아파트매매가는 하락추세라는 점이죠.

    어쩔 수 없는게 그간 과잉공급문제와 정부의 부양정책이 맞물려 버블이 낀 상탭니다.
    그 덕에 매매시장이 활황을 보긴 했지만 산이 높으면 골이 깊은 법이죠.
    하지만 집 없이 지낼 순 없으니 거주목적이라면 어느정도 리스크를 지는 게 무리는 아니라고 봐요.
    집값 오른다고 팔거 아니잖아요. 내집 팔면 다른집은 안오르나요?
    280 나는 오세훈 지지자다 [새창] 2016-02-21 19:38:47 0 삭제
    오세훈 저도 좋게 봅니다. 총선결과부터 받아봐야 하겠지만 대선은 무리가 아닐까 합니다.
    오세훈은 아직까지는' 잘팔리는 얼굴마담레벨을 넘어서지 못했다고 봐야.
    아, 개혁성이나 결단력 행정력이 달린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시정기간동안 보여준 모습으로 어느정도 검증되었다 보여지죠.
    문제는 정치력입니다.

    mb가 박근혜를 꺽은 건 매우 기적에 가깝다고 봅니다. 심지어 bbk문제까지 끼고서도 말이죠.
    오세훈이 당권싸움을 벌이게 되면 그나마 친박같은 광신도들은 없겠지만 어차피 패거리정치, 결국 끼리끼리모여 파벌싸움을 벌일텐데 과연 오세훈이 자신의 파벌을 형성하고 새누리를 장악할 수 있을 것인가? 아직까지는 검증되지 않았다 봅니다.
    279 설현 성상품화 논란 [새창] 2016-02-18 20:05:19 1 삭제
    취향을 말했을 뿐인데 인신공격을 하시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겐 용인되는게 누군가에겐 불편할 수 있겠죠.
    근데 제 취향을 떠나 그냥 예측입니다만 머지않아 오프라인 무대에서 섹스쑈도 버젓이 용인되는 시대가 오지 싶습니다.
    러시아였나? 어딘가에서 그런 쑈가 있었다고 하더라고..
    278 망해가는 편의점 점주의 근황 ~ [새창] 2016-02-18 20:00:56 2 삭제
    편의점 쉬운 거 아니죠. 주위에서도 만만하게 보고 덤볐다가 피보고 나가는 사람 여럿 봤습니다.
    건승하시고 잘 풀려서 깔끔하게 원하는 바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277 애미없는 만화.JPG [새창] 2016-02-18 18:49:16 0 삭제
    애비 둘이 살렸네ㅋㅋㅋ
    276 20사단 신교대 [새창] 2016-02-18 18:20:26 0 삭제
    모든 군대는 다 좆같습니다.
    원래 좆같다는 걸 받아들이면 좀 더 편해지고 못받아 들이면 좀 더 불편해지죠..

    아무리 환경이 열악해도 군 생활 중 가장 맘편한 곳은 누가뭐래도 신교댑니다.
    저도 01군번이라 지금과 많이 다르겠지만 신교대는 그나마 여유가 있으니 동기들하고 친하게 지내세요.
    자대 가면 그래도 신교대가 그립습니다.
    야간행군할때 발목 조심하시구요. 지금은 꽤 추울 것 같은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그리고 꼭 쾌변하시기 바랍니다..
    275 자주 국방 이러면 돼나??? [새창] 2016-02-18 18:12:47 0 삭제
    전 자주국방이라는 개념을 "자국독자방어"라고 개념전도한 새끼만 족치면 자주국방문제는 해결되리라 봅니다..
    자주국방은 국방문제를 자주적으로 해나가자는 말이지, 독고다이 스라소니흉내내는게 아닙니다.

    오늘날 집단안보체제를 통하지 아니하고 안보위협을 제거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그 잘난 천조국 미국은 지구상에서 군사적동맹국이 가장 많은 나라입니다. 미국이 동맹페티쉬라고 비자주적 국방한다고 말하는 이 아무도 없죠.
    북한? 소련, 중국 뒷배 없었음 예저녁에 소멸했을 나랍니다.

    반미사상을 자주사상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문제라고 봅니다.
    물론 미국이 좀 개악질을 하긴 하죠. 허나 세상사 모두 기브 앤 테이크죠. 얻는게 있으면 그만큼 주는게 있는 법이라 봅니다.
    2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18 18:05:19 18 삭제
    여기 사람의 가치를 논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최저임금-임금현실화는 저도 공감하는 바가 큽니다. 당연한 말씀입니다.
    다만 논거가 부족한 점은 좀 생각을 해 봐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함 접근해 보죠.
    님은 수량과 가치를 등치시키고 있습니다.
    시장에 빵이 100개 있을 때보다 200개 있을 때 그만큼 가치가 하락한다. 원론적으론 틀린 말이 아닙니다.
    다만, 시장에서 수요가 200만큼 늘어났다면 공급과 무관하게 가치는 변동하지 않겠죠.
    결국 재화의 가치는 그것이 화폐건 무엇이건 수요공급에 의해 결정난다는 걸 유념한다면 공급량과, 가치하락이 반드시 같은 크기로 연동되어 가지는 않는다는 점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겁니다.

    전 사실관계나 인과관계를 논한 거지 결코 가치판단의 문제로 논쟁을 건게 아닙니다.
    273 튼튼한 회사 ≠ 안정된 직장 [새창] 2016-02-18 18:02:30 0 삭제
    전 쉬운해고 자체는 노동유연성 확보로 반드시 산업경쟁령에 이바지 하는 바가 있다고 봅니다.
    문제는 차후대책-사회안전방이 부실하다는 문제죠.
    구시대적 연공서열 평생직장은 이미 해악에 가까운 유물인 점은 분명히 인지를 해야한다고 봅니다. 이건 어떻게든 바꿔야 합니다.
    정말 논점을 맞춰야할 것은 노동자가 해고이후 얼마나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이직하며 자기계발을 이어나갈 것인가.
    그 점을 국가가 해답해야한다고 봅니다.
    2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18 17:38:45 12 삭제
    음.. 이해됩니다. 근데 통화량곡선이 화폐가치곡선과 일치한다는 근거가 없잖나요.
    님두 2에서 물질의 풍요를 지적했어요. 결국 실물의 공급이 늘고 단가가 낮아지면 물가인상률을 억제하게 될겁니다.
    님도 언급했듯이 그러한 상황하에서 물가가 꼭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는 맞지 않음에도, 화폐는 늘어난 만큼 비례하여 가치가 하락한다?
    화폐가치하락이 인플레이션인데?
    좀 앞뒤가 안맞는 얘기라고 봅니다.
    271 부산에 한 아파트 시행사 직원인데 부동산 거래가 확줄엇네요ㅠㅠㅠㅠ [새창] 2016-02-18 17:29:42 0 삭제
    어느정도 예상됐던 거라.. 근데 내년에 이사해야 하는데 하고나서 집값 떨어질게 뻔해서 고민이 깊네요 저도
    270 "중국의 미 국채 대량매도 의혹 사실로 드러났다" [새창] 2016-02-18 17:28:43 0 삭제
    위안화 절하압력으로 환투기꾼이 몰린다더니 환방어에 들어가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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