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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터맨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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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터맨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9 만약 이사건이 테러범으로처벌받지않고 정당화된다면 [새창] 2014-12-11 11:13:01 0 삭제
    테러법이 뭔데요?
    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09 21:42:49 3 삭제
    재밌네요. 그럼 한국이 중간재를 끊으면 중국은 공장들이 멈추나요?
    정말 기사가 .. 뭐랄까 우울증 걸린 종말론자의 시각이랄까;;

    한국이 대일무역에서 꾸준히 적자를 봐온 건 사실이고 이는 앞으로도 당분간 지속될 겁니다.
    그럼, 대일무역 적자를 우리가 모두 감수하나요? 아니죠. 그걸로 조립하고 가공해서 팔아야죠.
    지금 일본은 역대급의 무역작자상황에 놓여있고, 한국은 역대급의 무역흑자상황에 놓여 있습니다(물론 불황형 흑자지만ㅋ)

    그리고 이게 당최 어째서 재벌들이 일본,미국에 벌벌 떤다라는 타이틀로 승화되는지도 참..
    27 민주주의 만들었더니 독재자 딸을 대통령으로 뽑는 이상한 사람들 [새창] 2014-12-09 21:31:58 1 삭제
    그게 민주주의입니다.
    26 우리나라 미래는 필리핀이다... 라는 말 기억하시나요? [새창] 2014-12-08 00:19:00 1/15 삭제
    ....전세금까지 있으신 분이 금이니 달러를 살 돈이 왜 없나요;

    소액을 분산하지 못하는 사람은 거액을 줘도 분산하지 못합니다.

    소득원을 창출하는 자기계발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재테크부터 좀더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해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불평을 한다고 형편이 나아지진 않습니다. ...저 좀 재수없군요;; 근데 진심으로 충고드리고 싶습니다.

    님은 자산관리에 대해 좀 더 관심가지고 공부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내 재산은 소중하니까요.
    25 21세기 자본론을 보면서 왠지 공감되는 구절. [새창] 2014-12-07 23:51:37 0 삭제
    이미 언급되고 있지만, (이주나 자본형태 변환을 통한 세금 탈루가 없이 걷는 자본세) 라는 건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른바 포괄적 자본세를 못 걷는 이유가 있는 거죠. 그걸 몰라서 안 걷는게 아닙니다.

    피케티의 방향제시는 이상적이지만 이상적일 뿐이라는 점에서 너무 심취하지 않는게 좋다고 봅니다.
    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07 23:30:46 0 삭제
    큰 맥락에서 과잉해석을 하는 시각이 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 약간 공감하지만, 미국경제의 세세한 측면들을 들여다 보면 헛소리에 가깝네요.
    여러분, 지금 우리가 걱정해야 할건 과연 미국이 어디까지 치고 올라갈지 입니다.
    지금의 미국경제는 전형적으로 기저반등의 시국에 놓여 있습니다.
    달러의 초강세가 시사하는 바를 읽으세요.

    그리고, 말꼬리 잡는 모습 보이기 싫어 세세히 토를 달고 싶진 않지만, 지금 퍼거슨시티의 폭동,소요사태는 미국 경제와 하등 관계가 없습니다;;
    심지어 미국의 고질병인 인종갈등의 문제는, 놀랍게도 지금 이 시점이 미국 역사상 가장 인종갈등정도가 완화된 상탭니다..
    23 집값 떨어질까요? [새창] 2014-12-07 23:23:24 1 삭제
    실질가치는 등락할 수 있어도 명목가격은 안떨어 질겁니다. 한국 부동산에 거품이 낀 것도 사실이며, 인구구조론적으로 수요가 점점 줄어들 것도 사실이며, 경기침체에 따른 디플레(특히 부동산 같은 자산의 디플레)가 심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에도 집값은 떨어지기 힘들다고 봅니다.

    일단 주택공급률이 충분치가 못합니다. 또한 정부의 지가방어를 절대 무시할 수 없습니다. 부동산 소유주의 지가방어와 맞물려 가격방어가 매우 탄탄할 겁니다. 이러쿵 저러쿵 비관적인 예측들이 난무해도 집은 이제껏, 그리고 앞으로도 가장 매력적인 자산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어차피 실주거의 목적이라면 가격등락에 크게 신경쓸 필요가 없다고 보여 지지만, 앞으로도 당분간 집값은 오를겁니다. 시장이 집값하락을 용인하지 않기 때문이죠.

    가격등락을 고려해 집을 살 거라면 작년이 최적기였고, 되도록 빨리 사는게 낫나고 봅니다.
    22 10,000원보다 1,0000원이 더 편하지 않아요? [새창] 2014-12-07 01:50:00 6 삭제
    국제표준이 서구에서 왔으니까요. 사우전드, 밀리언, 빌리언, 트릴리온. 걔네 언어자체가 세자리단위로 숫자를 표시하죠.
    이걸 편하게 쓰려면 간단한 방법이 있긴 한데, 읽을때 애초에 한국식으로 읽지 말고 영어로 읽어버리면 됩니다.
    21 만화가 윤서인의 개똥 철학 [새창] 2014-12-06 23:30:54 3/9 삭제
    틀린 말인가요?
    윤서인이란 딱지를 떼고 말해보죠.

    제 어머니는 제게 여러서부터 늘 남탓하지 말고 살라 가르치셨습니다. 불교신도거든요.
    이게 틀린 말인가? 우린 대체로 남탓하는 사람은 어리석다고 배워 왔습니다.

    어째서 보편적이기까지 한 교훈이 윤서인이 입에서 나왔으므로 그건 틀렸다라고 말하는 지 이해가 힘들군요.
    20 영어 공용화론을 경제적 시각에서 다룬 반박론도 있을까요? [새창] 2014-12-06 00:34:11 0 삭제
    글쎄.. 영어공용화가 국가적인 차원에서 이뤄진다면 비용이 늘면 늘지 줄진 않을 겁니다.

    그것과 별개로 jpmc님의 첫 문단에는 반대입니다. 국가경쟁력이 영어능력으로 제고되는가? 답은 예스입니다.
    지구상 수많은 원서가 영어로 존재합니다. 인터넷에서 향유되는 정보의 9할 이상이 영어로 되어 있으며, 말하시는 그 기술과 과학의 논문들과 선행그룹들의 보고들, 갖은 토론자료들의 대다수는 영어로 존재합니다.

    쉽게말해 영어를 잘 하냐 못하냐는 이력서에 스펙한 줄 추가하냐 마냐의 문제가 아니라 취득할 수 있는 정보의 양과 질 자체가 달라진다는 걸 의미합니다.
    영어는 분명 경쟁력을 제고시키는 중요한 힘이 맞습니다.
    19 건물주만 배부른세상? [새창] 2014-12-06 00:28:45 1 삭제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

    이게 틀린 말인가요?

    소득이 불안정하다면 공제나 감세나 요율조정등으로 해결할 문제지, 지하경제를 방기하는 것은 절대 모범답안이 아니죠.

    그러면서 부자들의 탈세를 비난하는 건 모순 아닐까요?

    물론 여기서 말하는 부자란 '나보다 더 잘버는 인간'의 총칭이겠죠.
    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06 00:20:13 0 삭제
    러시아의 평가에 대해선 약간 반론이 있는게 푸틴 이후가 오히려 무서운 나라란 거죠.

    러시아는 중국보다 훨씬 우수한 자원을 가진 나랍니다.
    그런 러시아에 민주적 의사결정체제가 들어선다면 90년대 중국의 비상과는 비교할 수 없는 포텐을 터뜨릴 러시아라 봅니다.

    푸틴의 러시아가 오래 갈 수 없다는 데는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우리가 봐야 하는 것은 푸틴 이후의 러시압니다.
    17 유럽복지국가가 망한다면서 프랑스가 웬말인지. [새창] 2014-12-05 23:59:52 6/4 삭제
    베스트글이 뭔지 보지는 못했지만 님 글을 읽으니 대충 짐작이 갑니다.

    그런 차원에서 님은 1항에 그분과 똑같은 우를 범하고 있습니다.
    베스트글에서 복지국가의 실폐사례로 '나쁜 예'를 가져왔다면, 님은 '좋은 예'만 고집하고 있습니다.
    둘다 주장의 근거로 훌륭한 사례제시는 못되죠.

    독일은 분명 훌륭한 복지국가 모델입니다.
    그게 가능한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결과적으로 훌륭한 기업과 기술력-이를 토대로한 안정적인 수출과 EU를 비롯한 전세계의 많은 시장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독일은 타격을 받았다곤 하다 아직도 경제성장을 지속해 나갈 수 있는 겁니다.

    문제는 독일이 아주, 아~~주 예외적인 국가란 거죠.
    유럽권의 복지모델들이 하나하나 추락할때도 유일하다시피 버틴 나라가 독일입니다.
    그런 예외적 국가를 복지모델로 삼는 다는 건 "내일 분명 로또를 맞을테니 오늘 카드를 질르자"라는 수준의 경제관에 다름 없습니다.

    독일은 결코 한국의 롤모델이 될수 없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해 유럽의 어떤 국가도 롤모델이 될수 없습니다.
    참고가 될 뿐이죠.

    한국이 여태 그래왔듯이 한국의 모델은 아시아에서 찾아야 하며, 굳이 시야를 돌린다면 역시나 미국이 맞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지정학적인 이유에서 한국은 유럽과 같은 공동안보,우호적시장,공동의 룰을 향유하는 경제블록을 갖지 못하기 때문이죠.

    유럽은 절대 한국의 모델이 될 수 없습니다. 어째서 극동의 대한민국이 유럽의 나라와 같은 국가모델을 취할 수 없는지, 이 한계를 먼저 이해하는게 중요합니다.

    둘째로 중국은 오히려 현재 과대평가되어 있습니다.
    베스트글에서 중국을 얼마나 폄하했는지 모르겠으나 중국의 경제는 그야말로 구름위의 경제에 다름 없죠.
    예로 드신 위안화의 가치가 오히려 상승하는 건 넘무 당연합니다.

    1.중국은 아직도 미국채와 달러의 최대 수요자입니다.
    2.중국은 예나 지금이나 정부차원에서 위안화절하를 조장해왔던 가장 대표적인 환율조장국입니다.

    다시말해 위안화는 첫째로 믿을 수 있는 담보가 풍부하고, 둘째로 워나 가치절하가 이뤄져 왔던 터라 가치절상이 발생한다면 그게 너무너무 당연한거란 소리죠.

    환율과 별개로 중국의 경제가 과대평가됐다는 이유는 첫째로 정치조직이 너무 미개하며, 둘째로 이로 인한 사회의 불투명성, 셋째로 그러한 불투명성속에서 몇몇 대가리들이 결정한 방향대로 일궈진 경제구조, 넷째로 이러한 경제구조는 구조적 취약성을 품을 수 밖에 없으며, 다섯째로 그 취약성이 공산당의 통제를 벗어나는 순간 중국경제는 허물어 질 수 밖에 없고, 여섯째로 중국 경제의 붕괴는 공산당 일당독재라는 기형적 정치구조를 붕괴시키고, 일곱째로 정치구조의 붕괴는 사회의 급변, 불안을 낳아 또 다시 경제의 발목을 잡는 악순환구조로 갈 것이기 때문이죠.

    중국의 G2가 아닙니다.
    좋은 일례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미국의 소비부진에 따른 중국의 성장률 저하입니다.
    이건 아주쉽게 설명해 미국이 사주지 않으면 중국은 망한다는 걸 의미하죠.
    중국이 자국의 내수시장을 키우기 위해 쿠폰을 발행하는 등 온갖 공산당스런 쇼를 벌인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내수시장을 중국의 경제성장률만큼 따라갈 수가 없죠.

    중국경제는 구조적으로 생산요소투입만으로 급성장했기 때문에 생산요소투입의 한계점-쉽게말해 지금의 한국과 같은 중진국함정-에 빠지는 순간 중국은 경제붕괴를 넘어 정치체제의 붕괴까지 온갖 사회내에 잠재해 있는 시한폭탄이 한꺼번에 터지게 됩니다.

    중국은 분명 기회의 땅이며 가능성이 높은 투자처지만 절대 '믿을 수 있는'투자처가 아닙니다.
    16 아이웨어 모델로 새로뽑힌 박수진 [새창] 2014-12-05 23:36:45 19 삭제
    얘는 참 예쁜데 볼때마다 뭔가가 부족해. 근데 그게 뭔지를 모르겠어;;
    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05 23:35:29 0 삭제
    피식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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