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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터맨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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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터맨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05 21:01:50 0 삭제
    부끄럽지만, 군 시절 읽었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ㅋ
    전 그 책에서 재테크라는 대단한 힌트를 줘웠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 엄청 까이는 책이더만요; 물론 지금 생각해 보면 내용은 별거 없긴 합니다만
    86 포인트를 실물(돈)로 주는 방법은 세금 계산이 어떻게 되나요? [새창] 2015-01-05 20:59:21 0 삭제
    세금 안 내는게 맞는 거 같은데요?
    물론 실제로도 세금을 내진 않습니다만, 약간만 돌려 생각하면 포인트는 할인제도의 변형입니다.
    님이 1만원짜리 책을 사고, 100원을 할인 받는데 할인받는 금액에 세금을 낼 까요?
    그건 소득이 아니죠. 단지 부가세가 붙은 1만원 짜리 책에 대한 판매자의 마케팅수단에 지나지 않습니다.
    포인트제도는 단지 할인에 대한 환급을 일정시점(포인트 사용 시점)으로 유예하는 차이밖에 없다고 봅니다.
    8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05 20:55:09 0 삭제
    분산, 안전, 물론 통장쪼개기는 기본이구요.
    통장쪼개기는 입출내역을 직관적으로 볼수 있어서 가계부를 대체하는 효과가 있습니다.(영상에 같은 말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마)
    재테크와 투기를 구분하는게 중요하다고 봐요.

    최고의 재테크는 첫째도 원금보전, 둘째도 원금보전입니다.
    투기적 요소를 뛴 하이리스크 투자는(전 걍 투기라고 퉁쳐 부릅니다. 주식이나 펀드 기타 원금손실이 예상되는 하이리턴품목들) 펀더멘털을 다진 이후의 여윳돈으로 하는게 현명하다고 봐요. 물론 재미는 없습니다만.
    84 얼마전, 베오베 간 양구 경제 얘기와 한국경제... [새창] 2015-01-05 20:50:07 0 삭제
    양구의 경제구조문제는 공급부족, 폐쇄적 시장이라는 얘기니, 한국경제에 대입하면 한국경제를 더 개방시켜야 한다는 답에 도달하는데 이걸 의도하신게 아니라는 점에서 아쉬운 글입니다.
    83 [취재후] 사기극을 닮은 부동산 부양책 [새창] 2015-01-05 20:44:46 6/23 삭제
    부동산 붕괴음모론은 솔직히 지겹습니다.
    저 소리를 노무현때도 들었고 이명박때도 들었습니다.
    근데 결과는? 부동산의 수익률은 분명 오름세였다는 겁니다.
    그때 집 판 사람, 집 안산 사람. 모두 손실을 입었습니다.
    저런 음모론자들이 그런 손실을 배상해주지 않습니다.
    투자는 전적으로 자신이 결정하는 거니까요.

    그리고 사소한 딴지 하나 걸자면 네덜란드니 호주의 인구밀도 얘기는 안하느니만 못한 얘깁니다.
    한국 저체 토지자산의 대부분은 서울,수도권 및 주요 대도시에 몰려 있습니다.
    네덜란드가 한국과 같은 도시과밀화를 겪는 나란가요?

    조금만 들여다보면 되도 않는 뻥카란 소립니다.
    전 국토의 12%남짓한 수도권에 전 인구의 반이 몰려 사는데 지가가 안오르면 그게 이상한 겁니다.
    나머지 인구도 대부분 주요 대도시에 삽니다.
    호주의 부동산자산비율이 높다? 마찬가집니다. 호주도 동남부 해안 주요대도시에 인구가 밀집해 있습니다.
    8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05 20:36:12 1 삭제
    고통이 찾아오면 원망할 대상이 필요하거든요.
    삶이 그만큼 고통스럽단 얘기겠죠.
    암으로 죽어가는 어떤 유신론자가 신을 원망한다고 그게 잘못된 건 아니죠.
    더구나 정부는 개인의 고통을 유발하는 가해자인 동시에 해결해야할 책임자이기도 하니까요.
    물론 개인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겠습니다만.
    8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05 20:33:27 0 삭제
    피케티의 진단에는 어느정도 동의하지만 처방에는 동의하기 힘들죠.
    그리고 맨큐의 진단역시 상반되지만 동시에 합리적인 추론이라고 봅니다.
    확실히 둘이 붙으면 재밌긴 하겠네요.
    8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31 23:27:25 0 삭제
    지나가다슬쩍/그건 추정치에 불과합니다.
    학살이 존재했던 건 분명합니다.
    남은 건 숫자의 신뢰성인데 혹여 다른 문건이라도 있을 까요?
    문서로 검증을 하기에는 교차검증의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겁니다.

    alvarez/님 말씀이나 심성은 충분히 이해 합니다.
    제가 역사학도는 아니지만 역사에 접근함에 있어 학술적자세를 가지는 건 결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그럴려면 최대한 감정적관점을 배제할 필요가 종종 생기죠. 그 뿐입니다. 그리고 그게 잘못이라곤 생각 않습니다.
    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31 23:12:25 0 삭제
    허, 몇만을 죽였냐, 그 숫자에 따라 죄가 가감되냐고 논쟁하는 게 아닙니다만.

    알바레즈님이 너무 격앙되었다고 생각 안되시나요?

    숫자의 신빙성에 대한 논쟁이 역사적 가치판단을 훼손한다라는 입장자체가 너무 과격해 보입니다.
    78 제 1차 세계대전을 다룬 8월의 포성... 엄청난 명작이더군요. [새창] 2014-12-31 23:10:30 0 삭제
    기대하게 만드네요. 꼭 읽어 보겠습니다.
    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31 23:07:42 0 삭제
    흠.. 그 30만개의 유골은 어디갔나요 그럼?

    역사를 문서, 그것도 사서도 아닌 언론이나 여론 전설이나 풍문으로 말하는 건 위험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일본은 30만 썰을 부인합니다. 중국에서 주장하는 바지, 소스가 일본에서 나왔다고 일본의 주장이 되는 건 아닙니다.

    물론 정부차원으로 넘어가면 너 괴리가 큰 숫자구요.
    7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31 20:19:50 1 삭제
    과소비보다는 과소비에 대한 욕구로 말미암은 상대적 빈곤도가 심각하죠.
    아마 루이비똥을 든 여자들이 나란히 앉아 지하철을 타는 나라는 한국 밖에 없을겁니다.
    김무성이류의 노예타당론따위에는 공감하지 않지만 한국인들은 소득수준에 비해 소비의식이 쓸데없이 높은 것 같긴 합니다.
    75 담배값 이 논리에 반박이 가능할까요? [새창] 2014-12-31 20:16:10 0 삭제
    전혀 문제 없다고 봅니다.
    조세부담자가 편익을 누려야 한다?

    바꿔 말해보죠.
    우리나라 소득세 조세분담율은 상위 10%가 40%이상 분담합니다.
    그럼 복지도 상위 10%를 위해 40%가 쓰여야 하나요?
    그건 또 아니죠?

    같은 이유에서 흡연자들의 담배세가 비흡연자에게 투여되는 건 전혀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막말로 흡연문화가 오랜 역사성과 뿌리깊은 사업구조로 자리잡아 그렇지, 오늘날 담배가 새로이 발견됐다면 100퍼 유통금지물품이 됐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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