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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터맨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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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터맨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4 물가 대비 부동산 [새창] 2015-04-16 01:18:37 0 삭제
    논할 바 없데서 걍 넘어가려 했는데.. 제가 대체 무슨 공급경제학을 논했다는 건가요;;
    내가 말한 특수성들이 수요에 의한 건데..
    한국의 특수한 지가는 한국의 특수한 수요, 부족한 공급에 기인하는 거라고 말한 건데 뜬금없이 수요를 이해못하는 바보 취급이네요;
    인신공격은 상호 자제합시다.

    그리고 다 특수적이냐고 반문하셨는데.. 말꼬리 잡긴 싫지만 다 특수적입니다;;
    일반화시킬 수 있는 시장을 찾는게 더 어려운 일일 겁니다.

    경제학을 하는 이유는 특수적인 각개시장을 일반화시키려고 하는게 아니에요.
    일반적인 이론을 '특수한 상황에 맞게' 잘 조정해 쓰라고 경제학을 하는 겁니다...
    163 물가 대비 부동산 [새창] 2015-04-15 23:11:55 1 삭제
    그거야 말로 말장난에 지나지 않죠.
    대체 왜 한국과 타국의 물가/지가 비율을 비교하나요?
    이건 마치 알레스카 냉장고랑 아프리카 냉장고를 단순 비교하는 것과 같죠.
    당연히 각 지역에 따라 재화의 가치는 달라지면 가격도 달라지는 겁니다.

    한국의 지가는 한국의 특수성하에서만 성립합니다.
    돈이 썩어 넘치는 워렌버핏이 미쳤다고 강남 수십억 닭장아파트를 사겠나요?
    그 아파트들이 고가를 형성하는 이유는 '한국인'들이 '한국내의 생활'을 위해 '한국내의 특정 입지'를 원해서입니다.

    그러니 다른 나라는 이래요? 논할 가치가 없다고 봅니다.

    지금 ㅅㅁ님 말은 어촌에선 도미가격이 10000원인데 왜 산촌에선 20000원이냐. 불합리하다라고 따지는 것과 같습니다.
    162 물가 대비 부동산 [새창] 2015-04-15 21:57:36 1 삭제
    응? 방금 발견했는데 의외로 반대가 많네요?
    오해할만한 글인가 이게..
    움.. 내 글도 아닌데 자꾸 댓글달기 뭐 하지만 약간만 풀어서 부연하겠습니다.

    A관점에서 '부동산이 너무 비싸요. 아파트 값좀 잡아요' 이 말이 뜻하는 바는 뭐죠?
    내 소득이 00원인데 그에 비해 재화의 가격이 비싸니 재화의 가격을 낮춰라 - 다시말해 구매력을 올리자 입니다.

    B관점에서 '물가가 너무 비싸요. 최저임금을 10,000으로~' 이 말이 뜻하는 바는?
    내 소득이 00원인데 그에 비해 재화의 가격이 비싸니 내 소득을 올려라 - 역시 구매력을 올리자 입니다.

    둘다 구매력의 해결이라는 측면에서 같은 말인데, 단지 방법론에서 물건 값을 낮추자와 소득을 올리자의 관점차일 뿐인 거죠.
    160 물가 대비 부동산 [새창] 2015-04-15 21:30:35 3 삭제
    ㅋㅋ ㅅㅁ씨는 관점의 차이를 책임의 차이로 오해한 것 같은데요?

    지가가 비싸다는 바꿔 말하면 소득이 적다와 같은 말입니다.

    수십억 짜리 강남아파트도 1000억 자산가한텐 전혀 부담이 아니듯이, 재화의 가격은 구매력에 따라 부담의 정도가 다르다.

    그런 관점에서 글쓴이는 소득인상률이 낮은게 구매력저하의 뭔이이라고 말한 겁니다.

    적은 소득을 받는 빈민들에게 탓하는게 아니라요ㅋ
    15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15 18:45:03 1 삭제
    '서서히' '폭락'이란 말은 모순인데요ㅋ
    금리와 주가는 반비례곡선을 그리는 경향이 강합니다.
    하지만 금리가 어디까지 오를 지 알수 없는 시점에서 제로금리에 몇%상승한다고 주가가 폭락하진 않습니다.
    157 서울시 버스요금 인상? 적자 나는 진짜 이유는… [새창] 2015-04-14 22:52:47 0/5 삭제
    이런 기사 퍼올때 요약 좀 해달라는 건 무리한 요구일까요?
    156 정부는 바보가 아니다... [새창] 2015-04-13 21:56:33 1 삭제
    재밌네요 ㅋ
    정부가 경제판 청야전술을 펼치는지 선택과 집중을 펼치는 지는 모르겠지만 이거 하난 확실히 압니다.
    비관론자에겐 비관적인 일만 생긴다는 거.
    뭐 낙관론자에게 낙관적인 일만 생긴다는 뜻은 아닙니다만..
    155 그리스 태도에 충격받은 유로존 공무원 [새창] 2015-04-13 15:30:02 22 삭제
    '100달러를 빌리면 그건 채무자의 문제지만, 100만달러를 빌리면 그건 채권자의 문제가 된다'
    그리스가 강짜를 놓을 수 있는 이유가 있겠죠.

    그리스가 무너지면 그리스에 묶인 채권들이 휴지조각이 됩니다.
    특히 서유럽 은행들의 금융부실은 그리스발 금융파국을 유로전 전역으로 확대시키겠죠.
    도미노현상을 막기 위해서도 EU는 어떻게든 그리스를 회생시킬 수 밖에 없습니다.
    극단적인 수단으로써 그리스를 EU에서 퇴출시키는 방법도 있겠지만 이건 EU의 실패를 의미하므로 선택가능한 옵션이 아닐겁니다.
    154 적금을 지금 드는게 불리할까요?? [새창] 2015-04-13 15:25:05 0 삭제
    금리가 그렇게 가파르게 오를 것 같진 않습니다만 적금의 취지를 이해한다면 적금 드는 시기는 별 상관 없습니다.
    물론 5년만기 이렇게 장기적금이라면 시기도 고려해야 겠죠?
    적금은 기본적으로 자기 돈을 모으는게 목적이지 금리따먹기가 아닙니다. 그건 하나의 옵션인 거죠.
    153 카드대란 [새창] 2015-04-12 23:38:40 0 삭제
    그 당시 제가 학생이었는데 왜 카드규제를 풀어준게 대란으로 번졌는지 이해가 안가던게 생각나네요.
    전 왜 소득수준 이상으로 소비하는지를 납득을 못했었기 때문입니다.
    08년 서브프라임 사태도 카드대란과 원리가 같다고 말할 수 있을 텐데, 이런 걸 보면 시장은 얼마나 위험한 선택을 곧잘 하는지 경각심을 가지게 됩니다.
    151 대출 잡혀 있는 도시형생활주택 .. 어떻게 해야할까요. [새창] 2015-04-12 23:34:14 0 삭제
    부채청산문제만 해결되면 상관 없습니다.
    특약을 걸어 이 문제에 대한 페널티를 확실히 해 두면 좋겠네요.
    이사가 안되도 준비로 쏟는 시간적 금전적 비용을 보전받아야 하니까요.
    150 사모펀드에대해궁금합니다. [새창] 2015-04-12 23:31:03 0 삭제
    말장난입니다.

    원금을 보장 받고 싶으면 그냥 적금이나 예금을 드세요.

    물론 은행예금도 100%원금을 보장하는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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