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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터맨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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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터맨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9 주식 초초초보입니다 [새창] 2015-04-23 23:52:03 0 삭제
    스스로 판단할 문제고 3년이면 예측이 힘들지만 지금은 들어가기에 별로 좋은 시점은 아닌 것 같네요.
    주가상승이 어다꺼지 언제까지 갈지 알 수 없지만 대세상승에도 불구하고 진입하기에는 좀 고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달 전이었으면 적극 추천했을 겁니다. 제 한달 수익률이 오늘로 27%거든요.. 지금은 매도타이밍 보며 순차적 매도중압니다.
    솔직히 주가예측에는 자신 없어서 자신있게 말할 순 없지만 매입타아밍으론 썩 좋은 시점은 아닌 듯 합니다.
    178 [본삭금]신자유주의에 대해 궁금한게 있는데요 [새창] 2015-04-21 00:00:44 1 삭제
    1복지증대가 대세흐름이다 라는 건 너무 당연한 겁니다.
    상대적으로 복지체계가 더 낫냐 못하냐의 현실차가 존재할 뿐, 어떤 나라도 부강해 질수록 복지체계는 늘어나기 마련입니다.

    단 여기에는 경제가 퇴행하지 않는다는 대전제가 필요합니다.
    일본이 대표적인 사례이며, 가까운 예로 그리스 등 구제금융에 내몰린 국가들의 복지퇴행이 좋은 예입니다
    '성장이 없으면 복지도 없다'가 바로 이런 연유에 기인하죠.
    (다만 좌파적 시각에선 복지확대를 통해 성장이 가능하다는 주장을 펴는 사람도 있습니다. 복지가 성장 모멘텀이란 얘기죠)

    2. 동감입니다. 신자유주의의 핵심은 규제의 철폐입니다.
    간단히 말해 보호장벽, 울타리의 철거, 더 치열한 자유경쟁을 의미합니다.
    당연히 선발주자, 파워유저의 선점효과에 따른 경제적 메리트가 클수 밖에 없죠.

    다만 신자유주의적 관점에서 빈익빈 부익부는 심화되지만, 대신에 경제집단 전체의 절대적인 부도 효과적으로 커진다는 잇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어느정도 증명된 사실입니다. 대표적인 예가 중국이죠. IMF이후 한국의 골디락스, 글로벌 호황기도 시자유주의 광풍의 효과였으며 절대적인 부의 크기는 분명 증가했습니다.

    3.정도의 차이겠지만 신자유주의가 극화된 사회, 다시말해 규제가 매우 느슨한 사회라면 후발주자 신생기업의 시장진입과 시장경쟁이 매우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 시장구조를 완전히 바꾸는 패러다임의 창조자라면(예컨데 아이폰의 등장 같은) 모를까 기존 사업영역에서 거대기업과 무체급 데쓰매치가 벌어지면 이길 확률은 지극히 낮을 수 밖에요.

    -마지막으로 윗 댓글 때무에 사족을 달자면, 신자유주의적 경제체제가 빈자에게 불리하냐? 하는 건 고민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부자에겐 지극히 유리한 건 맞습니다. 그럼 부자에게 유리하니 빈자에겐 당연히 불리하다?
    경제성장이란 건 제로섬 게임이 아닙니다.
    파이의 절대크기가 커지면 가져가는 분배의 차이가 발생해도 절대적인 부의 크기는 빈자도 부자도 커지기 마련입니다.

    다만 이걸 빈자들에게 납득시키기 위해선, 1. 물가안정이 필요하며 2. 소득격차 자산격차에 따른 상대적 박탈감을 줄여주는 특수한 장치가 필요합니다.
    물론 둘다 꿈같은 얘기이니 절대 납득하는 99%로는 존재하지 않을 겁니다.
    177 질문) 우리나라는 FTA 밀당을 못하는나라인가요?? [새창] 2015-04-20 23:38:42 0 삭제
    아무리 앓는 소릴 해도 결과를 놓고 보면 한국의 FTA점수는 언제나 긍적적이었습니다.

    무역의존도가 압도적으로 높은 나라, 제조업 기반 경제, 가격경쟁력과 기민하게 대처하는 기술경쟁력(이른바 카피캣)이 한국의 장점입니다.

    FTA를 확대할 수록 이득을 볼수 밖에 없는 구좁니다.

    물론 FTA의 이득이 고루 분배됐느냐, 취약산업에 대한 사회안전망이 충분했느냐 하는 건 전혀 별개의 문제입니다.
    17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20 23:35:19 1 삭제
    시장상황에 따라 다르죠.
    전 현상이 모든 걸 설명해준다고 믿습니다.
    애덤 스미스가 등장한데도 이유가 있고 케인즈가 등장한데도, 하이에크가 재조명 된 데에도 그만한 이유가 있는 거겠죠.
    결국 최적이론이 존재하는게 아니라 시장환경이 시시각각 바뀌므로 시장에 더 적합한 시스템이 채택되는 것 뿐이죠.
    시스템의 선택이 옳았다면 경제는 부활할 것이고 틀렸다면 나락으로 떨어지는 거구요.

    '지금이 거품인가 하는 질문은, 터지고 나야 거품인줄 안다'
    마찬가지로 최적이론을 채택한 건가 아닌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수 있단 겁니다.
    175 저금리시대 고금리예. 적금팁 [새창] 2015-04-20 23:31:04 0 삭제
    저라면 1금융 후순위채권을 노리겠습니다.
    어차피 초저금리시대에는 금리따위 생각 않는게 편합니다.
    174 지금 주가가 오르는 이유는 뻔하지요. [새창] 2015-04-20 01:39:53 0 삭제
    ;;이건 좀... 지금 장중 최대주주들, 큰손들은 모두 재벌,부자,기관과 연기금인데 얘네들도 복권사는 심린가요?
    173 지금껏 들었던 가장 미스테리한 경제지문 [새창] 2015-04-20 01:34:50 0 삭제
    별로 안 미스테리 한데..

    어떤 또라이 민족주의자가 쏜 단 한발의 총성이 전 유럽을 불바다로 밀어넣었죠.
    따지고 보면 히틀러와 그가 일으킨 인류역사상 가장 거대한 규모의 전쟁도 오스트리아 황위 후계자를 죽임으로써 발발됐다고 봐도 되겠죠.
    전태일이 분신함으로써 대한민국 노동권이 들썩이게 됐고, 박종철이 한명이 고문치사 당함으로써 대한민국에 직선제가 정립되게 됐습니다.

    겨우 한명의 죽음이 불러일으키는 파급효과도 이러할진데 세월호사건은 대한민국 경제에 왜 영향을 안준다고 보는 건가요?
    당장 근시일에 몇만명이 정권퇴진을 외치며 데모를 벌이고 광화문을 아작냈을 만큼 정치적으로 큰 사안인데.
    172 주식하면 특히 위험한 달 . jpg [새창] 2015-04-18 23:58:38 18 삭제
    내가 마크 트웨인이라면 나도 주식따윈 안할겁니다ㅋ
    1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18 23:57:18 0 삭제
    투기와 투자는 차이 없어요. 굳이 차이라면 포장의 차이랄까? 좀더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확률의 차이랄까?
    근데 왜 다른 사람들이 부인할거라고 지레짐작하시나요?
    님에게 부도덕한 짓으로 느껴진다고 다른 사람까지 그렇게 생각하는 건 아닙니다.
    1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18 22:18:26 0 삭제
    주제와 벗어나지만, 돈을 더 쉽게 버는 방법을 찾는게 왜 죄송하나요..
    돈을 버는 걸 터부시 하는 건 개인에게도 사회에게도 좋지 않다고 봅니다.
    한국은 특히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돈에 대한 관념을 너무 부정적으로 심어주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그래서 금융지식을 쌓을 기회는 사회에 내던져진 연후에라야 얻게 되죠.
    그것도 매우 사짜적인 방법으로..

    앞으로의 우리 삶에서 금융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만약 국민 다수가 충분한 금융지식을 쌓을 교육의 여건이 조성되었다면, 저축은행사태나 동양CD같은 금융충격을 받았을까요?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가서 열심히 일해서 착실하게 모아라.
    그런 시대는 예저녁에 끝난지 오랩니다.
    169 외화구매 도와주세요 [새창] 2015-04-17 19:56:04 0 삭제
    총합으로 수수료가 매겨지나 화폐 한장에 매겨지나 총 수수료는 같습니다..
    168 마르크스와 애덤스미스차이 본삭금!!! [새창] 2015-04-17 18:38:09 1 삭제
    애덤 스미스는 시장을 믿었고, 칼 마르크스는 시장을 불신했죠.
    이건 바꿔말해 애덤 스미스는 사람을 믿었고, 칼 마르크스는 사람을 불신했다가 됩니다.

    애덤 스미스가 살아돌아 온다면, 이건 내가 말했던 시장이 아냐라고 좌절하겠지만, 칼 마르크스가 살아돌아 온다면 그는 공산주의의 몰락에도 불구하고 더 완벽한 사회주의 혁명이 필요하다고 말할 겁니다.
    167 개인투자자분들.. 주식하지마세요~ [새창] 2015-04-17 18:25:49 0 삭제
    과열양상인 건 분명한데 더 오를 것 같네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이죠 뭐.
    16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16 21:35:14 0 삭제
    제 생각도 바닥을 쳤다고 봅니다.
    세계경기의 핵심은 누가 뭐래도 미국입니다. 최종소비지니까요.
    중국의 부진? 미국의 소비부진이죠.
    저유가덕택에 지구적규모로 비용절감이 단행되고 있으며 미국의 소비가 완연히 살아나고 있다?
    이는 분명 그란라이트입니다.

    다만.. 위험요소도 없지 않은게 일본 중국 유럽 할것없이 돈이 너므 풀렸다는 겁니다.
    이로인한 거품의 형성은 어떤 방식으로건 조정되겠죠.
    그중 중국의 경기급색위험은 핵탄두급입니다. 물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16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16 15:52:00 0 삭제
    윗분도 쓰셨지만 전세율 80%는 얼마든지 깡통전세가 될 위험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건 50%정도고 60%를 넘어가면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봐야하며 70%는 넘기지 않는게 정석입니다.
    감정가를 기초로 하는게 가장 이상적이지만 사실상 힘드니 최소한 매매시세 대비해 70%는 넘기지 말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이도 저도 아니라면 수틀렸을때 내가 이집을 산다라는 각오로 들어가셔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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