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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트롤링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03 01:06:47 0 삭제
    자기가 죽였지만 원인제공자는 다른 사람에게!! 이상민이 김경훈에게 임팩트있는 존재이긴 했나보네요
    4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03 01:06:39 0 삭제
    자기가 죽였지만 원인제공자는 다른 사람에게!! 이상민이 김경훈에게 임팩트있는 존재이긴 했나보네요
    40 시즌2 제작진의 편파의혹 [엔하위키 미러] [새창] 2014-12-25 17:01:59 5 삭제
    특별히 오현민 플레이에 문제가 있다기보다는 장동민 정치력이나 장악력이 다른 여타 플레이어들보다 훨씬 좋았던 거죠.
    베팅 가위 바위 보가 불공정한 게임인 이유는 다른 사람 턴일 때 그 사람이 승부를 선택하면 턴 소비(무승부)를 쓸 수 있는 반면에 자기가 뒤쳐지고 있는 경우는 승부밖에 걸 수 없다는 것에서 오는 심리적인 압박에 있습니다. 1, 2라운드가 장동민에게 불리한 게임이었듯 3라운드는 오현민에게 불리한 게임이 맞아요. 다만 두 플레이어 다 게임의 유불리를 떠나서 파인플레이를 했기 때문에 두 플레이어의 극성 팬들의 유난 외에 별 말 없이 우승할 사람이 우승했다는 분위기가 대세인 거고요.
    시즌 2가 이상민 우승에 편파적이었다는 거에는 동감합니다. 신의 판결도 여차저차 뒷 말이 많았죠
    39 이번 지니어스는 몇화부터 좀 흥미진진한가요 [새창] 2014-12-22 17:08:32 2 삭제
    흥미진진한 건 5화부터인데 개인적으로는 2화랑 3화가 이후 편에 복선이어서 그냥 처음부터 보시는 게ㅋㅋㅋ
    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20 21:45:06 6 삭제
    물론 바둑에서 경우의 수'만' 잘 따진다고 기력이 올라가지는 않죠. 하지만 바둑 3단의 경력이 있다고 할 때 말씀하신 것처럼 대국을 보고 복기하는 과정을 걸쳐 단수를 채웠다고 일반적으로는 생각합니다. 오현민이 경우의 수를 잘 따지니 바둑 단수가 있다고 주장한 사람이 아무도 없으므로 이런 논의는 전개할 필요가 없어요. 또한 다음 수와 상관 없이 판정패에 걸리는 시간제한이 주어진 상황에서는 성실함의 문제가 아니라 순발력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순간적인 재치로 풀어나가는 것이 주요 기준이 아니라는 점에는 완전히 동의할 수 없네요.

    십이장기와 장기, 바둑, 체스 모두 다른 게임이지만 일반적으로 상대의 수와 자신의 수를 끊임없이 머리 속에서 모의해봐야 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습니다. 일반적으로 유단자의 경우 이런 테이블 보드게임에서 이런 습관이 만들어진 사람이라고 보기 때문에 유단자인 걸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미방분에서 몇 차례나 승기가 기울었다는 걸 알고도 결승에 똑같은 게임을 내보낸 것이 어떤 사람에게는 공정성에서 문제시되는 것이지 십이장기 자체의 게임 룰이 누구에게 불공정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저는 뭐 개인적으로 십이장기가 머리싸움으로는 적합한 게임이라고 생각하지만 유리하다면 확실히 오현민에게 유리한 판이었다고 봐요. 3라운드가 장동민에게 유리한 판이었던 것처럼요. 다만 누구에게 유리하고 불리한 것이 섞여 결승 세 게임에서 적절히 밸런스를 맞췄다고 봅니다.
    37 다음 시즌 생존권과 관련한 이야기 [새창] 2014-12-20 19:38:44 1 삭제
    블랙가넷 자체는 괜찮았던 시도 같아요. 문제 난이도도 크게 어렵진 않지만 긴장감에 실수하면 놓칠 정도로 너무 쉽지도 않은...
    이번 시즌에는 첫 도입이고 워낙 압박감이 심해서 그런지 다 실패했지만 이 정도 수준으로 지속하면 다음 시즌에는 블랙가넷이 더 잘 활용될듯
    36 시즌3 참가자가 이두희 신분증을 줍는다면 [새창] 2014-12-19 02:44:42 13 삭제
    신아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 햄미니 트윗 업뎃 [짓갤펌] [새창] 2014-12-19 02:43:41 1 삭제
    오현민 염색했나요? 크 아이돌같이 생겨서 인기 많을 만 하네요
    시즌 4도 나오면 좋겠지만 안 나올 것 같기도 하고ㅋㅋㅋ 나중에 올스타전 하면 볼 수 있을까요
    3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18 23:00:32 2 삭제
    정확하게는 '과정과 결과, 집단과 개인, 아름다운 패배와 추악한 승리'가 지니어스의 모토죠.
    처음 나눠주는 카드 마지막에 적힌 글귀는 '당신의 모든 선택은 부메랑이 되어서 당신에게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는 거고요.

    지니어스에서 표방하는 다중이론지능에는 명백히 대인관계능력도 들어가있고
    논리수학 관찰력이 게임의 능력이기 때문에 불공정함이 아니라면 대인관계능력에서 비롯된 기울어진 판 역시 불공정하다고 따질 수 없습니다.
    33 지니어스에서 아무도 하지 못했던 것이 뭔줄 아세요? [새창] 2014-12-18 20:50:04 11 삭제
    최연승 장동민이었어도 장동민 아이템이 더 많았을 것 같은데요?

    유수진 강용석 남휘종 오현민 김정훈 권주리 김경훈만 해도 딱히 최연승과 관계가 없었어서 장동민을 줬을거고
    하연주 이종범 신아영 정도가 최연승을 지지했을 거 같아요.

    김유현은 두 줄 다 탄 상태여서 애매하긴 한데 후반부에 아이템을 고르니 밸런스 맞춰주려고 최연승 줄 확률이 있겠네요. 그랬어도 7:4.
    32 결승전 더블찬스 때 사칙연산에서 조금 다른 소름 [새창] 2014-12-18 19:10:05 0 삭제
    저는 사칙연산 고려한 걸로 봤어요ㅋㅋ 사칙연산 순서대로 계산하든 뽑은 순서대로 즉 계산하든 무조건 12 맞게 하느라 시간 오래 걸린듯
    전체 수식에서 계산하는 건지 연 순서대로 계산하면서 넘어가는 건지 룰 나름이라고 생각해서 헷갈릴 여지가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18 15:40:43 0 삭제
    만약에 결승전 3라운드를 보고 나서도 이게 템빨 정보빨로 압승한 게임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더 할 말이 없네요;
    장동민은 lose에 베팅을 걸고 뒤질 수도 있는 1점 차이에서 다시 lose에 승부를 걸면서 오현민 수를 읽은 겁니다. 이건 운이 아니라 실력이죠.
    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18 15:38:50 0 삭제
    애초에 사람 6~8시간씩 묶어놓고 유대감 반감 쌓이게 하면서 인간군상을 게임으로 보는 프로그램인걸요. 서로에 대해서 잘 아는 상황에서 저 사람으로 생각하고 수를 읽고 역을 생각하고.. 따지자면 십이장기나 같은 숫자 맞추기 역시 심리전의 요소가 있습니다. 서로에게 패를 공개하지 않기 위해서 선수를 포기하려고 하고 이득될 찬스를 날려버리죠. 그게 지니어스의 묘미라고 생각합니다.
    29 밸런스붕괴가 아니라 좋은 선례 [새창] 2014-12-18 14:12:08 2 삭제
    오현민도 트롤링한 참가자는 아니었고 나름 약게 행동하면서도 덜 미움받은 캐릭터죠. 오현민이 밉상이어서 혹은 배려가 없어서 지지를 받지 못한 건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상대가 게임을 아울러 편을 만들고 신의를 보여줬던 거의 유일한 플레이어였고(한번 그렇지 못했던 신아영은 오현민을 지지했으니) 장동민이 결승 상대자였다면 누가 나왔어도 아이템이 몰렸을 겁니다. 당장 오현민만 봐도 장동민한테 아이템을 줬을 걸요.
    정치력이나 대인관계를 볼 수 있던 게임이 나온 것도 전체적 밸런스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심지어 그 게임이 3라운드였다는 것만으로도 3라운드까지 끌고 간(1라운드로 선득점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장동민의 저력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18 14:03:41 0 삭제
    신아영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계속 계속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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