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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6	맞벌이 가사분담에 대한게 궁금합니다 [새창]	2017-03-24 11:06:02	0	삭제
		저희는 반반이라기 보다는 좀더 체력 시간 마음 여유있는 사람이 하자~ 인데요.. 말은 똑같이 하는데 항상 저만 여유가 있나봐요ㅜㅜ 청결에 대한 기준이 다른것 동의합니당
	105	맞벌이 가사분담에 대한게 궁금합니다 [새창]	2017-03-24 11:03:23	0	삭제
		네 맞아유.. 작년에 고양이가 크게 아파 수술해서 건강+위생에 각별히 신경쓰거든요ㅜㅜ 제딴에는 평일에 대충대충 치우는건데 사람에 따라 과도하게 느껴지기도 하나봐요. 청결도는 너무나 주관적인거니까요ㅎㅎㅎ
	104	맞벌이 가사분담에 대한게 궁금합니다 [새창]	2017-03-24 10:44:12	0	삭제
		저도 사람인데 퇴근하고 집에오면 피곤해서 손하나 까딱하기 싫습니다ㅜㅜ 실제로 외출했던 옷도 그대로 화장도 못지우고 기절할때도 한달에 한두번정도 있어요. 말이 매일이지 실제로 청소기 돌리는건 일주일에 4-5번 정도인거 같습니다. 대단히 꼼꼼히 하는것도 아녀서 1회 러닝타임이 5-10분인데 이정도가 숨이 턱턱 막히고 사단이 날 정도인가요? 집에 반려동물이 있고 없고가 큰 차이같습니다. 사람 음식물이나 작은 비닐같은걸 고양이가 먹으면 위험하니 잘 치워줘야 하는 편이에요.. 건강을 위해 위생도 신경쓰고 있는거구요. 동게에 올려볼걸 그랬나봐요 고양이털에 대한 공감을 하실수가 없겠지요..ㅜ 차라리 희쨩님처럼 당번제라면 전 기꺼이 응하겠지만 신랑이 거부했어요. 그때그때 내키는 사람이 하자구요.. 하지만 신랑은 설거지 외에는 평일에도 주말에도 아무것도 안내켜하는게 힘든 포인트네요ㅠㅠ
	103	맞벌이 가사분담에 대한게 궁금합니다 [새창]	2017-03-24 10:36:49	0	삭제
		자기 스타일 엄청나게 강합니다 바뀐것없어요ㅎㅎ 신랑이 냄새는 예민한편이라 설거지 쌓이는건 싫어하더라구요. 몰아하는 타입 vs 매일하는 타입 충돌이라면, 전 2-3일에 한번으로 타협하면 유연한 대처가 아닐까 싶었는데 그마저도 싫어하니 제가 포기해야하는걸까요.. 이것은 역으로 제가 강요받는 느낌이에요.. 고양이털은 브레이크가 없습니다ㅎㅎㅎ 고양이털 관리를 위해서는 정말 매일 청소, 빗질이 필수인데 어찌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102	맞벌이 가사분담에 대한게 궁금합니다 [새창]	2017-03-24 10:32:24	0	삭제
		조금은 내려놔볼까 싶은데 그래도 적정선은 있잖아요.. 몇일 안해서 설거지가 쌓여있고 거실바닥에 세탁된옷이 산처럼 쌓여있고.. 머리카락 먼지 고양이털이 굴러다니고 온갖 물건이 나와있는데 오히려 편함을 느끼는듯 과자봉지를 바닥에 휙ㅜㅜ.... 평일에는 정말 딱 설거지만 해요.. 본인이 벗은옷 세탁기에 넣는 확률도 60%정도 입니다. 꼬리가 아주 길어요.... 청소뿐만이 아니라 너무 많은걸 내려놔야하네요ㅠ
	101	맞벌이 가사분담에 대한게 궁금합니다 [새창]	2017-03-24 10:28:39	0	삭제
		전 프리랜서라 일이 오락가락해서 집에있을때는 신랑 오기전에 다 해두고 아무것도 안시켰어요ㅎㅎ 당연히 시간적 체력적 여유있는사람이 상대 불편하지 않게 배려하는거라 생각해요~ 저는 조금 기준을 낮추고 싶고 신랑은 조금은 올려줬음 좋겠는데 무턱대고 저만 내려오라 하니 좀 적응이 힘들어요... 신랑이가 꼬리도 길거든요.. 물건 꺼내 쓰고 제자리에 넣는일이 없고 옷벗어서 식탁의자나 행거에 걸쳐놔요ㅜㅜ 빨래개는거 비효율적이라고 이해 못하겠다고 제가 안개서 넣으면 뭉텅이로 자기 서랍에 쑤셔 넣거나 건조기에서 그때그때 꺼내입으면 안되냐 할 정도입니다ㅠㅠㅠ 옷 개서 서랍에 넣는게 유난스러운건 아니잖아요..
	100	맞벌이 가사분담에 대한게 궁금합니다 [새창]	2017-03-24 10:24:33	0	삭제
		싫은소리 하기 싫어하는 타입이라 강요한적은 없어요. 정말 어렵게 주말에 화장실청소 정도 부탁하죠ㅜㅜ 다만 제가 매일 청소하는걸 상대가 강요처럼 느꼈을수는 있다고 생각되네요~
	99	맞벌이 가사분담에 대한게 궁금합니다 [새창]	2017-03-24 01:10:10	0	삭제
		결혼전부터 신랑집에 있던 아이에요.. 물론 연애때 데려온거라 저도 동의했구요. 이 논리는.. 그저 하기 싫은건 아무것도 안해도 된다 라는 거네요.. 전 어떻게 사람이 하고싶은것만 하고 혼자 편하게 사느냐는 생각이거든요
	98	맞벌이 가사분담에 대한게 궁금합니다 [새창]	2017-03-23 23:56:03	0	삭제
		청소는 제가 해도 괜찮아요~ 다른 가사를 좀 같이 했으면 하는데 영 싫어하니 제가 하다하다 힘에 부쳐서 가끔 이럽니다ㅜㅜ 청소에 대한걸 덧붙이자면.. 제가 집먼지진드기랑 고양이털에 알레르기가 있어서 자주 해줘야 증상이 덜해요... 도와달라고 부탁도 해보고 짜증도 내보고 했는데, '그건 불편한 네사정' 이라는 반응이라ㅜㅜ 좀 답답합니다;
	96	맞벌이 가사분담에 대한게 궁금합니다 [새창]	2017-03-23 23:36:46	0	삭제
		먼지는 끌고 다니면서 구석에 몰아둬요ㅜㅜ 식기세척기가 그렇게 신세계라는데 전세라 아직 못들였네요.. 최대한 자동화 해보려고 노력해야겠어요~ 큰일이 아니라 생각하고 스트레스 덜받아볼게요ㅎㅎ
	95	아래의 두글을 보고 저도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 [새창]	2017-03-23 23:34:06	4	삭제

	94	맞벌이 가사분담에 대한게 궁금합니다 [새창]	2017-03-23 22:13:00	0	삭제
		으아아아앙대애애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안거슬리고 싶어서 노오오오력 해봤는데 안되더라구요....... 가스건조기 있습니다.. 물걸레 청소로봇있습니다ㅜㅜ.. 물걸레 하기전에 사람이 청소기 한번 돌려야 하겠더라구요....
	93	맞벌이 가사분담에 대한게 궁금합니다 [새창]	2017-03-23 22:10:53	0	삭제
		맞아요 그런거 같아요ㅜㅜ 제가 청소기 윙윙 돌리면 쇼파에 앉아 쉬다가도 일어나 바닥에 있는 물건 치워올리니까요.. 제가 제 만족을 위해 털털한 사람 피곤하게 하고 있던걸지도. 그때는 도우미 이모님 도움이라도 받아야 되지 않을까 생각중이에요. 아직 계획은 없지만요ㅎ 설거지도 화장실 청소도.. 시키면 썩 잘하는데 영 안좋아하는 티가 나서 시키기도 매번 미안하고ㅠ 전담, 당번 이런건 죽어도 싫다네요ㅎ 좋아하지 않은일에 대한 책임감이 생기는게 싫은거 같아요.. 결국 아쉬운 사람이 더 할수밖에 없는걸까요ㅜㅜ 아직은 포기가 안되니 맘상하네유
	92	부모님과 와이프를 한 건물에 붙여놓은 멍청한 남편의 고민 [새창]	2017-03-21 14:33:16	4	삭제
		두분다 비슷하게 잘못하신거라고 봅니다. 아무리 상대가 나를 화나게 하고 스트레스가 쌓였다한들 막말, 욕설, 폭력은 정당화 될수 없지요ㅜㅜ 그래도 5년이나 시댁이랑 위아랫집... 와이프님께 위로를 드리고 싶습니다. 제 친구였다면 단톡방 매일 폭주했겠어요.. 위에서 남편분 많이 질책 하셨으니 전 안하겠습니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결해나가려 하시니 응원드릴게요. 부부상담은 얼마나 잘맞느냐에 따라 복불복인데.. 서울지역 부부상담센터 정리된 블로그 포스팅 첨부해드립니다. http://m.blog.naver.com/healing2010/220938060736 서로 상처주며 싸우지 마세요.. 피/아 구분 하셔야죠ㅠ 부모나 자녀보다 배우자가 항상 일순위가 되는게 좋은거같아요. 결국 믿고 의지해야할건 부부에요. 상대가 상처받아 독설을 내뱉을때 질수없다 내뱉어 보기도 했고, 조목조목 따져보기도 하고 이것저것 해봤는데.. 먼저 이해하고 감싸주고 보듬어주고 손내밀어보세요. 그게 지는게 아닙니다 ㅎ 서로에게 가장 큰 힘이 될수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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