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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ggy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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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 : 1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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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ggy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6 진짜 책읽은지 한5년된거같은데 꿀잼책좀추천해주세요!! [새창] 2015-01-02 19:54:08 0 삭제
    게임판타지인 달빛조각사 추천합니다
    35 우리나라 우유는 맛도없고 [새창] 2014-12-29 19:38:28 1 삭제
    미국 우유는 브랜드 따라 맛의 차이가 큰 것 같아요.
    미국 싸구려 우유 < <<<<<<<< 서울우유 < << 미국 유기농 우유

    그대신 싸구려 우유는 서울우유의 거의 반값이죠.
    34 진지하고 무거운 내용의 애니 추천해주세요 [새창] 2014-12-22 09:09:32 0 삭제
    소드 아트 온라인 추천합니다
    33 다들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하나만 알려주시와요 [새창] 2014-12-21 07:56:45 1 삭제
    치하야후루
    32 한국가면 먹고 싶은 음식들 [새창] 2014-12-15 15:30:46 0 삭제
    엽기떡볶이 검색해보니까 10월달에 맨해탄 32가에 열었네요!!!!! 담주에 뉴욕가는데 우후후후후후

    한국가면 꼭 먹고싶은건: 짜장면+탕수육, 추어탕, 해삼 + 개불, 조개구이, 명동칼국수, 육회, 광장시장 순대+간, 돼지갈비, 꼬막, 산낙지, 전복죽, 내장탕

    여긴 새벽인데...적다 보니 너무 배고파서 라면이라도 먹어야겠어요 ㅠㅠㅠㅠ
    31 짧은 문장으로 공포감 조성하기 대회! [새창] 2014-12-15 15:10:18 243 삭제
    홧김에 밀쳤는데, 숨을 쉬지 않는다.
    30 (무당주의) 치인트 분석 & 결말 예측글 [새창] 2014-12-11 14:34:21 0 삭제
    저도 성지 탑승
    29 동양인 인종차별 글들을 읽고 정리해보는 대처법들 [새창] 2014-12-07 01:10:54 0 삭제
    미국 학교들은 어렸을때 부터 "racism" (인종차별) 그리고 "racist" (인종차별 주의자) 가 엄청 나쁜것이라고 교육 시킵니다. 60년대에 일어났던 마틴 루터 킹 2세의 흑인 해방 운동, 그리고 1964년에 통과된 차별을 불법화시킨 시민권법에 대해 반복적으로 배울만큼 중요시하죠. 그런데도 인종차별하는 사람들이 있는걸 보면 아무래도 가정에서의 교육이 잘못됬을 확률이 높은데요, 이런 사람들은 아이러니하게도 인종차별은 하면서 racist라고 불리는건 싫어합니다. 정의로운 hero의 이미지를 중요시하는 미국인이니까요.
    28 19) 한 만화를 찾습니다. 꼬X로 싸우는 만화 제목을 아시는지요 ? [새창] 2014-12-04 12:29:50 0 삭제
    헐;;;;; 영문으로 보셨다길래 "japanese manga penis fight"를 구글했더니 엄청난 자료들이 뜸;;;
    27 펌) 전라도 사람은 지원자격 안된다는 회사 [새창] 2014-12-04 03:48:34 0 삭제
    저희 아빠도 전라도분 이시고 예전에 모대기업 임원이셨는데 고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당선되셨을때 진짜 기뻐하셨어요. 이제 전라도 출신이라도 차별을 덜 받겠구나 싶어서...근데 그리 큰 차이는 없었던것 같아요 ㅠㅠㅠㅠㅠ

    전 자라면서 서로 무슨 큰 원수를 졌길래 그리 차별하고 미워할까 싶었었는데 대학가서 그게 박정희 시대때 퍼뜨린 유언비어라는걸 알고 완전 소름;;; 그게 지금까지도 지속되고 있단것에 더 소름;;;;
    26 헉~! 소리나게 만드는 빼어난 각선미 with 홍콩간 강소라 [새창] 2014-12-04 03:17:22 1 삭제
    내 머리속에만 있다고 생각했던 완벽몸매가 현실에도 존재하는구나
    25 [익명]39세 찜질방 전전 막장 인생스토리 [새창] 2014-12-04 03:13:37 1 삭제
    꼭 정부나 종교단체에서 도움받아 건강부터 챙기시고, 살아주세요. 이런 세상에서 혼자 다시 일어서기는 많이 힘들겠지만,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면 꼭 길이 보일거에요.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01 16:45:40 1 삭제
    배낭여행은 꼭꼭꼭 다녀오세요. 그게 당장은 힘들지 몰라도 글쓴님 뿐만이 아니라 부모님께도 제일 도움되는 길인것 같아요. 그 여행으로 꼭 선을 그으셔야 해요.

    사실 저도 비슷한 과보호 + 고삐풀린 동생 상황이었었는데요, 20대때 착한딸이라는 역할을 버리고 선을 하나씩 그을때마다 난리가 났었어요. 우리가 해준게 얼만데 너는 부모생각은 쥐뿔도 안한다, 이기적인 x이다, 너땜에 가슴이 답답해서 잠을 못잔다, 나중에 나 죽은후에 보면 너땜에 가슴이 까맣게 타있을거야 등등. 전화기 붙들고 계속 통곡을 한다던가. 글쓴님이 얘기하신 것처럼 이런 상황에선 논리적인 대화는 택도 없어요.

    아마도 글쓴님께서도 여행을 갔다오시면 헬게이트가 열릴거에요. 근데 그때 제일 중요한것은 아무리 인신공격을 받거나 말도 안되는 얘기를 들어도 같이 흥분해서 나중에 흠잡힐 말 하지 마세요. 이게 말은 쉽지만 실천하긴 진짜 어려운데 제일 효과가 좋아요. 꼭 "배낭여행을 떠난것은 다른 누구의 결정이 아니라 어른으로서의 나의 삶에대한 나의 결정이었다" 라는 입장은 지키시고 전달되어야 해요. 최대한 "나는 이제 어른이다"를 어필하시고, 같은 말을 해도 듣기 좋게, 어른스럽게 상대방을 배려하며 포장하는 버릇을 들이시면, 부모님도 꼬투리잡을게 없으니 할말이 줄어들것이고, 나중에 혼자계실땐 분명 곰곰히 글쓴님이 얘기하신 것, 그리고 그 태도에 대해서 생각해보실 거에요.

    부모님께서 '아, 내가 억지를 부려도 얘한테는 이제 안통하는구나' 라고 인지하시면 대화가 계속 조금씩 수월해질 거에요. 그리고 제일 이상적인 것은 끝에가선 "아, 얘가 어른이구나. 놔주는게 옳은 일이구나" 라고 인식하시는거죠. 저도 수년동안 엄청난 눈물과 투쟁끝에, 20대 후반에서야 부모님께 "너를 놔줬어야 됬는데 그땐 우리가 잘못했었다"라는 말을 들었었어요. 거의 난생처음 듣는 말이었는데, 그것을 기점으로 부모님과의 사이도 많이 좋아졌죠.사실 지금도 (전 이제 30대 초반에 결혼까지 했는데) 과보호하시는데, 이제는 내 결정을 바꾸러 떼쓰는? 분위기가 아니라 그냥 반복 잔소리만 하세요 ㅎㅎㅎ

    배낭여행을 떠나면서 손편지를 하나 예쁘게 써놓고 가는건 어떨까요? 그 여행이 얼마나 글쓴님께 의미있는 일인지, 그리고 글쓴님이 여행을 떠났다고 해서 부모님을 존중하지 않거나 사랑하지 않는게 아니라고 편지를 통해 설명해보세요. 지금 당장은 부모님께서 편지를 이해못하거나 받아들이시지 못해도, 언젠가는 전달이 될거에요.

    그리고 집 나오시는건 글쓴님의 결정이지만, 저는 다시 직장을 잡으심과 동시에 완전 경제적 독립을 하시는걸 추천할게요. 전 해외에 사는 여징어라 18살때 부터 집 떠나 살았는데도 힘들었어요. 자기 힘으로 월세내고 밥해먹고 살며 독립하시면 정신적인 독립의 길이 훨씬 넓게 뚫릴거에요. 그리고 집나가서도 책임감있게 꿋꿋하게 깨끗하게 잘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면 "아 얘는 이제 어른이구나"라는 걸 부모님께서 더 빨리 인정하실거에요. 동생분도 누나가 집에 없고 부모님의 관심/간섭을 홀몸으로 받아보면 철이 좀 들거구요. 제 동생도 제가 나쁜냔이 되는순간 부터 착한아들 코스프레를 즐기더니 지금은 진짜 착한 아들이 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부분부분 혹시 가르치려든것 같아보이면 그것도 죄송하구요. 폭풍공감되서 흥분한 나머지... 저도 부모님께 눌려서 20대 초반까지는 계속 변변한 꿈도 없고 삶에 대한 의욕도 없었거든요. 어차피 내가 살고싶은대로 살수가 없는데...라는 생각에 그랬던것 같아요.

    꼭 글쓴님 자신을 위해서, 그리고 글쓴님과 부모님의 관계를 위해서 여러모로 독립하시기를 바랄게요. 파이팅!
    23 [익명]임신중인데 헤어졌어요.. [새창] 2014-11-30 20:32:12 0 삭제
    글쓴님은 충분히 다시 사랑받을 수 있고, 사랑스런 사람이에요. 너무 자신을 못났다 부족하다 하며 자책하지 마세요.

    혹시 부모님 말고도 주변에 의지할 만할 사람이 있나요? 입이 무겁고 생각이 깊은 친구라던지...
    22 Yeeeeeeee [새창] 2014-11-30 20:12:54 1 삭제
    끝에 나오는 공룡이 베네딕트 컴버뱃치를 약간 닮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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