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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6	어제의 옷벗겨진 딸 베오베 글을 보면서 느끼는점 [새창]	2015-08-10 22:29:49	1	삭제
		부모가 자식을 교육시킬 의무가 있는건 사실인데 왜 그게 체벌이여야 하냐는거죠. 대화를 해도 미성숙하기 때문에 말귀를 못알아 듣는다고 하시는데, 그렇게 자기잘못을 모르는 상태에서 체벌을 가하면 오히려 역효과아닌가요? 당장은 부모에게 맞지않기위해 행동을 안하겠지만 '부모한테 그 행동을 안들키려고'하는것 뿐이지 그 행동이 잘못됬다는 인식은 없으니까요. 그리고 트라우마에 대해 무척 쉽게 이야기 하시는데 엄밀히 말하면 트라우마는 정신적 장애며 그렇게 쉽게 이야기할수 있는게 아닙니다. 아이의 행동을 제지하기위해 스트레스성 장애를 심어주는게 괜찮다는게 말이 됩니까? 그리고 님은 자꾸 체벌엔 직접적으로 때리는것말고 다른것도 있다고 강조하시는데 지금 논란이 되는건 회초리나 뺨 등 직접적 체벌이에요. 아이를 올바른 길로 이끌었다는건 순전히 부모의 자기합리화 아닌가요? 아이의 행복엔 일톨도 관심없는 이기적 자기만족이죠.
	125	어제의 옷벗겨진 딸 베오베 글을 보면서 느끼는점 [새창]	2015-08-10 22:09:00	0	삭제
		그게 자랑이 아닐수도 있어요. 저도 아빠한테 6살때 딱 한번 뺨맞아 봤고 남한테 자랑하듯이 말하고 다녔는데 그건 일종의 내 슬픔을 덜어내기 위한 행위의 일종이였지 정말 괜찮아서 그렇게 행동했던건 아니거든요. 아직 지나간 일에 원망을 가지고 있는데 부모가 잊은듯 하니까 웃으면서 농담인것처럼 슬쩍 아빠가 나 때렸었잖아 하고 던져보는거죠. 저는 아빠오면 제일 먼저 달려가서 안기고 뽀뽀하고 항상 집안에서 아빠랑 편맺고 놀던 딸이였는데도 6살 당시에 그렇게 행동 했었습니다. 그게 제가 '아빠는 나 때리는거 좋아하지?'라는 말을 간단하게 넘길수 없어하는 이유에요.
	124	아빠가 동생 옷 다벗겨서 내쫒음.jpg [새창]	2015-08-08 21:43:39	0	삭제
		저라면 아빠라는 권위를 '딸을 때리는데' 쓰는게 아니라 '앉혀서 이야기를 털어놓게'하는데 쓸겁니다. 데리고 와서 마주보고 앉아서 강압적으로라도 대답을 하게 할거에요. 1.도대체 왜 그렇게 행동하는건지 2.엄마가 얼마나 힘든지 아는지, 그걸 알면서 그러는건지 3.요즘 힘든 일이 있는지, 학교생활은 어떤지 4.가족에게 불만사항이 있는지 무엇때문에 화가 났는지를 계속 물어서 파내고 파내고 파내다보면 결국 근본적인 이유가 나오게 되어 있거든요. 그리고 가족들을 불러모아서 동생의 생각에 대한 생각을 각각 계속 대화하다보면 모든게 해결됩니다. 다만 이 모든 과정에 감적적 정신적 시간적 소비를 하게되겠죠. 근데 가족이면 그렇게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123	아빠가 동생 옷 다벗겨서 내쫒음.jpg [새창]	2015-08-08 21:26:28	0	삭제
		개인적으로 제일 혐오하는 아버지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흔히 때려야 말을 듣는다고 하죠 ㅋ 저렇게 패면 애가 정신차릴것같죠? 아니요? 단지 정신적으로 철들때까지 어떤 행위를 못하도록 막을순 있어요. 위에 어떤분 말을 빌리자면 '미친년'을 '정상인'으로 만드는게 아니라 '남과 내가 보기엔 정상인'으로 만들수는 있다는 말이에요. 선천적으로 뇌에 이상이 있는 게 아니라면(사이코패스같은) 나이가 어리든 적든 이유없는 행동은 없습니다. 겉으로보기엔 쓰레기같은 행동인데 들어보면 다 저마다의 크고 작은 이유들이 마음에 쌓이다 분노로 전환되서 외부적으로 표출되는거거든요. 저렇게 맞아서 억눌려 크다보면 어떻게 되는지 아세요? 평생 정신적으로 괴로워하다가 다 커가지고 심리학서적이나 뒤적거리게 되는거에요. 그것도 내가 뭤때문에 힘든건지 아는분들이나 해결할려고 책찾고 그러는거지 뭐때문인지 모르는 사람은 괴로움에서 벗어나고자 자기가 당했던걸 마음속으로 정당화하고 일종의 신념으로 가지게되서 자기 가지관에 거슬리면 남을 '때려서 말을 듣게' 합니다. 그게 배우자든 자식이든. 왜냐면 그게 옳은거니까요 ㅋㅋㅋㅋ자기가 그렇게 배웠거든요. 자식의 밖으로 튀어나온 종양을 때려서 안으로 집어넣어놓고 없앤거라 착각하지마세요. 겉으로 보기엔 평평해보일지 몰라도 안에서 계속 자라요. 그리고 자식을 때렸을때 논리적으로 자식을 인정시키고 평생 사죄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이상 자식은 더이상 상대방이 부모로 안 여겨짐 겉으론 다정하게 지낼지라도 아빠의 웃는 얼굴을 볼때마다 문뜩 '저렇게 웃다가도 수틀리면 날 언제든지 팰수있는사람' 이다 싶음.
	122	아빠가 동생 옷 다벗겨서 내쫒음.jpg [새창]	2015-08-08 21:03:14	0	삭제
		개가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거나 주인을 물려고 들면 정신차리고 알아서 길때까지 쳐 패고 굶기면 됩니다. 그러면 확실하게 내가 누군지 인식하고 알아서 기거든요. 정작 개는 심리적 불안감과 어떤 이유로 인한 분노, 운동부족 등을 외적으로 자신이 표출할수 있는 방법으로 표출한거지만 그거 일일이 뭔지 알아내고 시간내서 해소시켜줄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어디있어요? 개 먹여 살리느라 피곤해 죽겠는데. 개는 저한테 감사해야해요. 그렇다고 이미 키우기 시작한 이상 어디 갖다 버릴수도 없는데 그렇다면 때리는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 아닌가요?ㅋ
	121	본삭금) 여성 속옷 관련 질문인데요.. [새창]	2015-08-02 03:59:36	0	삭제
		세분다 덧글 감사합니다!!!!
	120	본삭금) 여성 속옷 관련 질문인데요.. [새창]	2015-08-02 03:59:03	0	삭제
		아 그렇군요 저는 살때문에 밑으로 안내려가는거라고 생각했었어요ㅠㅠㅠ 덧글 감사합니다! 사이즈 계산해주셔서 감사해요. 알려주신 사이트 들어가서 다시 재볼게요. 항상 가슴이 불편해서 고민이였는데 해결방법을 찾아서 너무 행복해요~
	119	본삭금) 여성 속옷 관련 질문인데요.. [새창]	2015-08-02 03:52:25	0	삭제
		< 패드가 이렇게 생겼으면 가운데보다 위가 상대적으로 좁아서 그걸 말하고싶었어요! 님 말씀대로 돌려 입어보니 컵이 작고 둘레가 큰게 제일 문제였던것같아요ㅠㅠ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둘레가 크니까 고정이 안되는건데 저는 그걸모르고 바보같이 어깨끈이랑 후크로 어떻게 해보려고 했었네요. 표 찾아봤는데 75E로 한번 사보려고요. 정말 감사합니다!!
	118	본삭금) 여성 속옷 관련 질문인데요.. [새창]	2015-08-02 03:42:16	0	삭제
		올해는 입시때문에 시간이 안되서 매장은 수능치고 가려고요 ㅠㅠ 답변감사합니다~
	1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01 22:37:42	0	삭제
		명확할 -> 명백한 ㅜㅠ
	1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01 22:36:17	2	삭제
		제가 저 친구분 이야기 안듣고도 글쓴이한테 추천을 준 이유는 어떤 이유에서건 자기 행동으로 낸 피해는 순전히 자기한테 있다고 생각하고 자기 감정에 따라 마음대로 행동 했으면 그 책임을 당연히 스스로 져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글쓴이분이 친구분의 수동적인 행동에 못이겨 혼자 한국으로 와서 200만원 로스를 냈다고 글을 올렸다면 전 그 친구분이 잘못한건 맞지만 200만원은 글쓴이가 온전히 내야한다고 덧글을 달았을겁니다. 원인이 뭐든 중요하지 않습니다. 두명이서 사용하기로 상호간에 계약이 되어 있었는데 그걸 펑크내면 순전히 감당은 자기몫이죠. 일본에서 생긴 일은 서로 성향을 모르고 여행을 가서 생긴 흔히 말하는 기싸움이였지만 금전적 손실은 다른차원의 문제입니다. 그걸 자꾸 '내가 너때문에 기분이 나뻐서 그런거니 쌍방과실이야' 라고 우기는건..ㅎㅎ 혹시 저 sky가 어린이집 이름인가요? 기싸움 자체는 생각하기에 따라서 쌍방과실이라 말할수 있지만 결국 취소해서 손해를 낸건 친구분으로 이건 명확할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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