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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	오유가 난리도 아니네요..여징어분들의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새창]	2016-05-21 07:04:32	9	삭제
		일베츙을 벌레이라고 불러서 상처받을 대상은 벌레겠지요. 일베하는 놈들은 일단 빼고요 하지만 메퇘지를 메퇘지니 남자도 못만나본 파오후니 하고 구체적으로 비하했을때 상처받는건 살집이 통통한 여성분과 연애를 안했을 뿐인 여성분이잖아요. 메갈하는 애들은 별 상처도 안받고 오히려 낄낄거리던데요. 그냥 아무 죄없는 여자들이 살이 좀 있다고 상처받잖아요. 벌레와 돼지가 둘다 인간아닌 생물이라고요? 너무 나이브한 생각인데다 맥락상 그렇지 않죠. 가정해봤을때 혹 굳이 그렇다 해도 만약 벌레라는 말에 일베도 아닌데 상처받는 벌레 외모의 오유분들이 계시다면 벌레 단어도 지양하는게 맞겠습니다.
	11	라인케릭터 상품이 보다 많아지면.... [새창]	2015-07-05 09:10:44	0	삭제
		저도 라인 주로 쓰는데 라인 상품들 하나같이 귀여워요
	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05 08:00:25	1	삭제
		굉장히 어릴때 애지중지 키우던 닭을 잠시 맡겼다가 할아버지가 냉큼 잡아드셨을때 생각나네요 당시엔 제가 어려서 충격받은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른이 되고 나서도 여전히 울거같아요 20년 지나도 아직 슬퍼요 코피를 한번도 흘려본적이 없었는데 너무 울어서 코피가 줄줄 났던 기억이.. 닭이 아플때마다 울면서 병원까지 달려가 주사맞혀 살리고 아궁이 불 쬐어가면서 잠도 못자고 살폈었거든요 이후 또 다른 병아리를 시골에 데려갔는데 사촌동생들이 장난으로 쥐잡는 찍찍이 덫에 붙여서 털이 본드같은걸로 뒤엉킨채 부러져 죽어가던 것도 기억나고요 살리려고 아무리 씻어주고 울어도 괴로워하기만 해서 외할아버지께서 그만 보내주는게 어떻겠냐고 병아리가 너무 괴로워 보인다고 하셨죠. 외할아버지가 제 앞에서 삽으로 쳐서 죽이고 대밭에다 묻었는데.. 명절이었는데 혼자 너무 충격받고 쓸쓸하게 숨어 울고 있었던 생각이 나요 그 뒤에 동물을 무엇도 키우지 않았어요 병아리도 이렇게 슬픈데 안되겠다고 생각해서..ㅋㅋㅋ 사실 전 동물보다 당연히 인간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고 그래서 채식이나 육식 문제도 다 개인의 가치관따라 자유라고 생각하는 주의인데요.. 하지만 사랑을 가지고 남이 키우던 동물을 타인이 죽여서 먹어버리는건 동물의 목숨 문제도 있지만 우선은 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니까요.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사람이 할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닭이 살아있어 다행이에요..
	9	최연승은 게임능력이 너무 딸리는데 인기가 좋네요. [새창]	2015-07-03 08:01:16	0	삭제
		탈락멘트도 좋았고 장오에 맞서서 독자적인 승리법을 구축하려는 부분이 좋았어요 그냥 잘하는 사람들도 좋지만 일단 묻어가기보다는 자신만의 플레이를 해보려고 하는 사람들을 아무래도 응원하게 되더라고요. 한번 거의 멘붕수준으로 망했던 게임으로 리벤지하려는 것도 드라마틱했고요
	8	지니어스 출연자 中 역대 미모 원탑 [새창]	2015-07-03 07:57:27	0	삭제
		전 차유람-신아영-하연주 순으로 좋아요
	7	지니어스 새시즌 재미있었나요? [새창]	2015-07-03 07:56:34	0	삭제
		네 전시즌들하고 비교했을때 엄청 재밌어요
	6	작은병 vs 큰병! 압력에 더 강한 것은? [새창]	2015-07-03 07:54:05	0	삭제
		댓글들 유익하네요
	5	야 내가 책 진짜 많이 읽는 편인데 한국 소설은 재미가 없어. [새창]	2015-07-03 07:46:41	0	삭제
		한국 소설은 이라고 퉁치는 이상 계속해서 반박이 들어오지 않을까요? 보통 본인이 읽으시는 소설로 한정을 하시면 좀 더 부정적 반응을 미리 막을 수 있을것 같아요 예컨대 요즘 한국 주류 인기 소설은.. 혹은 그마저 아니면 몇년부터 몇년 사이의 특정 장르 소설은.. 정도의 카테고리화만 있어도 대부분 그냥 존중해줄 듯 합니다. 어떤 어떤 소설이 어떻게 재미가 없었는지 설명하기도 용이하고요
	4	조심스레 자작시 올려봅니다! [새창]	2015-07-03 07:42:21	1	삭제
		잘 쓰셨네요. 약간의 부족한 부분이라면 심상이 다소 구체적이지 않습니다. 형용사를 조금 더 고민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전에 저도 다른 분이 가르쳐주신 것인데, 여기에 나무가 있다 어떤 나무가 있을까? 라고 했을때 그냥 예쁜 나무 슬픈 나무 어떠어떠한 나무 에서 그치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나무의 품종이나 형태 색깔 질감.. 모든 것을 시인은 다 보고 있어야 한다고요 앞으로도 열심히 쓰십시오 화이팅!
	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03 07:34:24	0	삭제
		과거라면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전문적인 감청기는 전파를 낚아채기 때문에 과거의 경우 잡음이 들리기도 하고 전화가 끊기기도 하였겠지요. 하지만 요즘 번죄에 쓰이는 작은 도청 리시버들은 대부분 신호를 가로채기보다 와이어태핑이라고 녹음기와 마이크를 설치한 엿듣기 방식으로 많이 이루어집니다. 훨씬 단순한 만큼 관계가 없죠. 또 90년대 이후 디지털방식의 교환기가 도입된 이후 도청기도 많이 진화하였습니다. 그래서 최근의 도감청기에는 디지털 기술이 많이 쓰이기 때문에 잡음이나 소음이 들리거나 전화가 끊어지는 일은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도청기 탐지기 중에는 주파수를 탐지하지 않고도 반도체를 추적하여 도청기를 찾아내는 전문 기기도 있기는 한데요. 사실상 일상생활중 개인이 통화중 눈치챌 방법이 지금은 없습니다. 다소 오래된 정보로 된 트릭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비하인드를 보니 최정문... [새창]	2015-07-03 07:10:48	0	삭제
		이번에 변한 모습 제대로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1	그놈의 왕따드립은 멈추지를 않네 [새창]	2015-07-03 07:08:19	0	삭제
		절대다수 연합이 절대 소수를 희생시키는 플레이 방식은 개인적으로 다소 잔인한 플레이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하지만 선악의 문제는 아니고요 희생자의 숫자가 적으면 적을수록 그게 남들 눈에 멋지진 않죠 너무 극단적이면 좀 우스워보이기까지 할수도 있고요 왕따라는 단어는 조금 선한자와 악한자로 과하게 프레임화된 시각같아요 단 게임적으로 생각했을때 다수연합이 극소수의 약자를 이기는게 멋있지 않기 때문에 심정적으로나, 대외적으로나 그다지 지지받지 못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제목이 더 지니어스인 이상 사람들은 뭔가 플레이어들의 지니어스적인 면모를 보고 싶어할 테니까요 그정도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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