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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ir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9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대박났어요. [새창] 2016-05-05 14:05:34 1 삭제
    1 '이따가' 사전만 쳐봐도 뜻이 나오는데요. 굳이 문법까지 끌어오지 않아도, 뜻 자체에 시간 개념을 포함하고 있어요. 여기서는 '있다가'가 맞아요. 다른 사람들이 틀린 정보 알아갈까 염려되어 댓글 남깁니다.
    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04 01:33:56 0 삭제
    부당하네요. 노동청에 접수하세요. 고용계약서 안 쓴 업주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됩니다. 일단 현금으로 받았으니 정확한 물증을 만드는 게 좋아보이구요. 사장에게 전화를 걸어서,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돈이 적은데 시급을 얼마로 정하고 월급을 계산하신 거냐고 여쭤보면서 녹취하세요. (정확하진 않지만, 본인 목소리도 포함이 되면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알고 있어요.) 세상에나, 야간인데 4800원이 말이 되나요.
    25 아이폰6 화면밝기가 저절로 조절돼요. 도움! [새창] 2015-03-15 19:14:24 0 삭제
    예전에 쓰던 폰은 하도 떨어뜨렸더니 조도센서가 망가졌었거든요ㅠ 통화 걸면 화면이 안 떠서 낭패... 만약 상대방이 안 받을시엔 배터리를 뺐다가 다시 끼우는 방법밖에 없었어요 ㅎㅎ
    아이폰도 외관상으로는 잔기스 하나 없지만, 방바닥에 자주 떨궈서.. 심하게 떨군 건 아니지만요ㅠㅠ 그래서 이러나 싶네요. 리젝 될까 걱정입니다. 하여간 덧글 감사합니당(__)
    24 아이폰6 화면밝기가 저절로 조절돼요. 도움! [새창] 2015-03-15 16:29:22 0 삭제
    1침수나 파손은 없습니당..

    11조도센서 문제면 사용자 과실인가요?
    23 아이폰6 화면밝기가 저절로 조절돼요. 도움! [새창] 2015-03-15 13:58:17 0 삭제
    가끔 화면이 미세하게 떨릴 때도 있고요. 스크롤이 안 될 때도 종종 나타납니다. 뭐가 문제일까요? 무상 리퍼 사유가 되긴 할까요?
    리퍼 받는다 해도 더 망할까 걱정이네요. 웬만하면 그냥 쓰고 싶은데 점점 증상이 나타나는 것 같아요
    22 화이트 데이에 여자에게 해주면 좋아할 선물 [새창] 2015-03-15 13:20:31 8 삭제
    생리대가 더럽다는 게 아니고 생리대 가지고 친 드립이 더럽다는 거 아닌가요?

    물론 별로 재미는 없었지만 더럽다는 생각까지 들지는 않네요.. 더럽다는 말 보고 지나가던 사람도 상처받고 갑니당..
    18 [익명]남녀사이에 친구가 있다고 생각하세요? [새창] 2015-03-11 22:15:53 4 삭제
    친구 사이인 남녀 양쪽 모두, 우리는 서로에게 호감이 있는(혹은 생길 수도 있는) 사이라는 걸 인정하고, 서로 지킬 건 지키면서 잘 조절해서 만나면 지속 가능할 것 같아요. 너랑 나는 죽었다가 깨어나도 친구니까 한없이 스스럼 없어도 돼, 라고 생각하거나, 걔랑 나는 친구일 뿐이니까 의심하지 마, 라고 생각할 때 참사(?)가 일어나는 것 같아요.
    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11 19:29:21 4 삭제
    이미 사랑이 아닌 것을 사랑인 척 하는 걸로 보여요. 솔직히 남자친구분은 자기 자신의 마음도 제대로 모르고 있는 것 같아요. 난데없이 웬 약혼이에요. 정말 하고 싶었으면 날 좋고 분위기 좋을 때 프로포즈 했을 것 같네요. 해야할 것 같아서 하는 거지, 하고 싶어서 하는 건 아닌 것 같다는 말이에요. 예의고 뭐고,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이고 결단력도 없어보여요. 관계를 지속하고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데에 필요없는 말은 걸러내고 대화할만큼 똑똑하지도 않은 것 같아요. 착한 남녀가 장땡이라지만 저 정도로 생각 많고 바보스러운 사람은 착한 게 아니라 그저 답답할뿐입니다.
    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11 19:14:13 1 삭제
    저라면 저런 분 못 만날 것 같고요. 이제 님께서 생각할 시간을 가져보셔야 할 때인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엔 남친 분께서 1~5번 어쩌고 하신 것도, 지난 4년이란 시간을 버릴 자신은 없고, 그저 아까워서 다시 끼워맞춰 보고자 머릿속에서 내린 인위적인 결론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옵니다. 널 사랑하는 건 맞다, 그 사실은 틀림이 없다..라는 말, 죄송하지만 그냥 자기암시, 자기최면 같아요. 정말 팩트는 님은 속터져서 마음 썩어갈 동안 님 연락 무시하고, 님을 안고 갈 때, 님을 버렸을 때, 다른 좋은 이성이 나타났을 때 등등 자기 인생의 기회비용만을 따지면서 저울질 했던 거 아닙니까. 백번 양보해줘도, 님이 마음 정리하는 시간까지 터치하진 않았다는 점? 그 점을 감수하고 본인도 생각하시긴 한 거겠죠.

    제가 남자친구분이었다면, 생각할 시간 가지고나서도 님이랑 계속 함께 해야겠단 결론이 나왔다면, 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님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느끼게 해주고, 함께 했던 순간 중에 어떤 순간들을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게 됐는지 이야기해줬을 거예요. 그냥 소중하고 사랑한다며, 앵무새처럼 말하는 게 아니라요. 그런데 내가 어떤 과정을 거쳐 이런 깨달음을 얻게 되었는지 구구절절 설명해준다라.. 좋게 말하면 솔직하고 순진한 남자라고 볼 수도 있겠죠. 하지만 저 말들이 마음 속에서 우러난 진심이라 쳐도, 앞으로 함께 했을 때 님 속이 많이 터질 듯하네요.

    약혼식은 남자분께서 배수진을 치려는 모양새처럼 보입니다. 자기 자신을 빼도박도 못하게 가두려는 거 아닐까요. 님과 함께한 시간들, 그간 투자(돈이야기가 아닙니다)한 정신적 에너지가 아까워서요. 앞으로 뭘 함께 하며 살아가고 싶은지, 그런 날들이 기대가 되긴 하는지 몰아붙이진 마시고 잘 물어보세요. 님도 생각해보셨으면 좋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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