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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83	성차별에 민감한 친구들과의 가치관 차이 [새창]	2017-11-16 02:37:50	1	삭제
		'남자들은 주위에서 잘생겼다해주니까 외모 자기객관화가 안된다' 라고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니 신기하네요. 남자들끼리는 가까운 사이이면 어지간해서는 잘 생겼다는 말 잘 안해주죠. 뭐 객관적으로 상당한 미남이면 잘 생겼다고 말은 해 줍니다. 물론 스스로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남자들이 꽤 있는건 사실이겠지만, 그건 누가 칭찬해줘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근거 없는 자신감이죠. 옆에서 아무리 못생겼다고 해도 난 잘 생겼다고 생각하는...
	28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06 00:04:02	5	삭제
		미친겁니다. 이성인 분들이 근처에 있으면 성적인 농담뿐만 아니라 단순한 비속어도 조심하는게 정상입니다.
	281	박주민 의원이 말하는 군인숫자가 중요하지 않은 이유 [새창]	2017-10-06 22:29:33	2	삭제
		미군도 보병은 있다니까요. 전쟁을 미사일이랑 포로만 하나요. 일단 핵이나 생화학 무기는 미국, 중국, 러시아 수준 나라가 아니면 절대 못 쓰죠. 뭐 쓸 수는 있지만 최후의 발악으로 같이 죽자는건데요. 경계 근무를 카메라로 대체했더니 카메라 감시병이 원래 인원만큼 필요하다더라... 는 흔히 나오는 이야기죠. 아무리 정예화를 시키더라도 지금 있는 인원의 절반은 필요할테고 그거 그냥 전부 모병제로 하기에는 돈이 아주 많이 부족할꺼라 봅니다. 복지 혜택 포함해서 적어도 월 250 이상은 줘야 매력적인 직장으로 보일텐데요.
	280	박주민 의원이 말하는 군인숫자가 중요하지 않은 이유 [새창]	2017-10-06 18:26:28	4	삭제
		일단 전차, 미사일도 당연하게도 관리할 장병은 필요합니다. 그리고 보병은 애초에 다른 용도 아닌가요? 미군도 보병 비율 상당히 높을텐데요. 미군 수준으로 대우하는 건 불가능이라 보고, 현재 병사들에 대한 대우는 잘해봐야 부사관 바로 아래 수준까지일텐데 완전히 모병제로 돌리면 인원 충당 절대 안될꺼라 봅니다. 뭐 부사관 수준으로 대우를 올려주면 기본 복부 기간을 줄이더라도 말뚝 박는 인원이 늘어날테니 어찌어찌 유지는 될꺼 같긴 합니다만 완벽한 모병제로 바꾸는건 통일이 된 상태에서나 고려해볼만 하겠네요.
	2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27 00:25:01	0	삭제
		tempest님 개 입장에서 잘못은 없다고 하셨죠? 그리고 견주 입장에서도 큰 과실이 있다고 보긴 힘들죠. 잘못한건 애견호텔이니까요. 결국 제 말은 가해견을 죽이니 마니 하는 말이 나올만한 이유가 하나도 없다는 겁니다. 애초에 여기 있는 댓글 대부분이 애견호텔이 제일 잘못했고, 피해견 주인도 대응이 잘못되었다 정도 반응입니다. 그런데 댓글 보고 욕나온다고 하면 결국 하고 싶으신 말이 무엇인가요?
	27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26 22:13:43	1	삭제
		집에서 대형견을 마당에서 키우는데 우연히 사고로 다른 소형견이 달려 들어와서 물어 죽이게 되면 그 개는 다른 개를 죽였으니 죽어야할까요? 주변 상황은 전혀 다르지만 개 입장에서 보면 차이가 없는 상황이죠.
	2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26 22:10:57	13	삭제
		가해견주는 이미 협박 받은 상황에서 피해자가 된 상태죠. 저 정도 입장 표명은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봅니다.
	276	도심 건물서 8000명분 대마 재배한 고교 동창생 구속기소 [새창]	2017-09-12 01:07:29	5	삭제
		대마보다 담배가 더 해로울 수 있는데도 막는 이유에 대한 몇가지 설이 있는데 그중 하나는 세금입니다. 대마는 재배도 쉽고 피울 수 있는 물건으로 만들기 굉장히 쉽다보니 세금을 걷기 힘들다고 합니다. 뭐 아무리 덜 해롭다고 해도 해로운건 사실이니 이미 불법인걸 굳이 국가 입장에서 풀어줄 이유는 전혀 없긴 하죠.
	275	이미지로 보는 '김상조' 후보자 인사 청문회 요약 [새창]	2017-06-03 00:35:37	7	삭제
		자기 표절은 원래 있는 용어 아닌가요? 일반적인 표절과 비교할만한 건 아니지만요. 물론 김상조 후보자의 경우에는 자기 표절에 대한 개념 자체가 거의 없던 시절에 했던 일이니 도덕적인 흠이 될만한 문제는 아니긴 합니다.
	274	살이 찌는 부위별 이유 [새창]	2017-05-12 01:24:56	10	삭제
		뱃살 빼는 방법은 따로 없는데, 뱃살만 더 찌는 방법은 있다더군요... 알콜 중독자 대부분이 비쩍 말랐는데 배는 빵빵하다고 하죠.
	273	인류역사상 가장 학살을 많이 한 나라 [새창]	2017-05-10 21:40:22	34	삭제
		사실 미국 때문에 죽은 사람이 제일 많긴 할껍니다. 직접 학살한 인디언만 해도 인류 역사상 전례가 없을 정도죠. 히틀러가 인디언 학살을 보고 영감을 얻었다는 말도 있을 정도니... 간접적으로도 미국 말 잘 듣는 독재자들 지원하면서 학살을 묵인한 경우도 엄청나게 많구요. 물론 단순히 이런 사실만을 가지고 미국이 선하다 악하다를 논하긴 무리가 있긴 합니다.
	272	베오베 여직원 단체생리휴가 쓰는거 보고 [새창]	2017-04-19 02:08:44	17	삭제
		생리휴가 제도에 대해서 뭐라고 말하기가 좀 애매합니다. 실제로 그거 쓰는 사람 본 적이 없어요. 사실 병가랑 똑같은거 아닌가요? 유급 휴가 다 쓰는 것도 간당간당한데 생리휴가까지 꼬박꼬박 쓰면 회사에 어느정도 찍힐꺼 각오하는거죠. 몇몇 이상한 사례는 여성의 문제도 아니고 제도의 문제도 아니라 그냥 몇몇 개인의 일탈로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2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08 01:01:46	2	삭제
		제가 좀 경솔히 글을 썼네요. 죄송합니다. 다만 역시나 60배는 과장이 맞다고 봅니다. 아래 기사를 보면 78년에 라면 한봉지가 50원, 81년에 100원이네요. 79년이면 60원 잡으면 될꺼같고 대충 체감 물가는 12~15배 정도 될꺼 같네요. http://mnews.joins.com/article/3727831#home 은마아파트는 적절한 비교군이 아닙니다. 이게 적절한 비교군이라 보신다면 지금 집 값이 적절하다고 보시는건가요?
	2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08 00:24:04	2	삭제
		너무 과장된 글이네요. 달재인님이 쓴 가격인 600만원 정도가 체감상 맞을껍니다. 90년대전에는 강남이 그렇게 대단히 잘 사는 동네는 아니였을꺼에요. 지금 가격은 부동산 폭등과 재건축 붐때문에 가격이 미친듯이 오른게 크지요. 물론 지금 한달에 과외로 600 만원이면 금수저 아니면 불가능한건 맞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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