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남이 무슨 말 하고 있는지는 알고 하시는건가요? 제가 보기엔 전혀 남이 무슨 말 하는지 알아듣지도 못하시는 것 같은데요. 선수의 실력 향상은 돈이 아니라 노력을 통해서 이루어진다고 말하는건데 팀의 우승은 돈질이라는 식으로 대답을 하니 이건 뭔 뚱딴지같은 소리인가요?
과거엔 외국은 한국과는 달리 패키지를 구입하면 그걸로 쭉 서비스를 했죠. 마치 패키지게임처럼. 근데 어느샌가 바뀌더라고요.
뭐 요즘같은 시대에 게임사도 힘들다는거 저도 압니다. 게임 오래하니까 그런 것도 자연스레 느껴지더라고요. 그럼 예를 들어서 월정액말고도 롤처럼 스킨이라든가, 아니면 캐릭터 복장이라든가.. 그런쪽으로 하면 좋을텐데, 너무 게임에 영향을 끼치는 캐쉬템에만 집중하는 성향이 대두되니 불만이 안 생길수가 없어요.
개인적으로는 한 게임사에서 너무 많은 게임 개발보다는 소수의 게임에 집중하는게 유저에게나 개발사에게나 좋다고 봅니다만, 그게 불안해서인지 여기저기서 나오니 게임이 오래가지 못할 수 밖에요.. 그러다보니 더욱 헤비과금러에게 목매다는 악순환의 고리같습니다. 쩝..
선수 개개인에 대입해야 할 이야기를 무슨 챔스 우승이 어쩌구 하니 기가 막히네요. 박지성이 갑부라서 저정도 클래스까지 갔습니까? 뭔 말도 안되는 소리인지 모르겠네. 선수 트레이드라는 것 자체가 유스시스템과는 정반대에 있는 시스템인데 그걸가지고 돈이 어쩌구하는건 뭔가요? 좀 말같은 말을 하세요.
지금 찾아보니 아마퀘스트 707이네요. 혹시 아실려나 모르겠습니다. 아마퀘스트 707은 서버케이스인데 구조가 묘하게 생긴 케이스죠. 당시에 중고매물로 운좋게 구할 수 있던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욕심도 있었는데 방에 놓을 자리가 없다는 이유로 피눈물을 흘리며 구입하지 못했던 기억이 새록새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