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기술전수 받은 후에는 가맹주 재량이 들어가는군요. 어쩐지 지점마다 맛이 다르더라구요 원래 카스테라류 좋아하는데다 제가 자주 가는 집은 어릴때 엄마가 집에서 만들어주셨던 맛이랑 흡사해서 (덜 달고 약간 거친 식감) 대왕카스테라 자주 먹어요. 아주 타격이 없진 않겠지만 저 프로그램 영향력이 예전같지는 않으니 힘내시길 바랍니다
태클거는건 아닌데 아이가 하고 싶은걸 못해서 울거나 짜증부릴땐 다독이면서 들어주고 대안을 제시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근데 나이가 들면서 고집이 생겨서인지 자기도 뻔히 잘못된 행동인줄 알면서도 땡강을 부릴때가 많아요(흔히 미운×살이라고 하죠) 예를 들면 힘조절을 못해서 다른 사람을 아프게 친다든가 친구들과 놀때 혼자 욕심부린다든가..이럴때 타이르면 순순히 잘못했다고 사과할때도 있지만 지 고집에 울고불고 버티며 떼를 쓸때도 있거든요.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주는것과 아닌 상황에서 단호하게 아니라고 꾸짖는것..그 사이에서 중심을 잡는게 쉽지 않기에 육아가 어려운것 같아요
저도 5회받았는데 오히려 모공이나 색소침착이 심해진듯한... (뭐 그냥 나이가 들어서 그런걸수도 있지만요) 그나마 피부가 민감해지진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전 효과도 효과지만 프락셀 너무 아파서 다신 받고 싶은생각 없어요. 어차피 모공엔 답이 없는거라면 차라리 가벼운 시술만 주기적으로 받고 피부관리실 다니는게 더 나을것 같아요
남편분은 몰라서 못하는게 아니라 그냥 하기 싫어서 안하는거에요 대화로 달래고 어를 문제도 아니라보고요. 앞으로 밥이건 빨래건 청소건 님것만 하시고 집에서 아무것도 해주지 마세요 솔직히 저런 이기적인 마인드가 쉽게 고쳐질것 같진 않지만 고치기전엔 아이도 신중히 생각하시구요
많은 분들이 써주셨지만 제가 보기에도 여자분이 이미 작성자분 마음 눈치채시고 에둘러서 거절하시는 것 같아요 여자입장에서 대화중에 굳이 나이차이같은거 강조할 필요없거든요. 특히 직장 상사한테요 그냥 특별히 잘해주지도 마시고 평범하게 다른 동료들 대하듯 하시며 마음을 접는게 좋을 것 같아요 (여자가 많은 회사라니 더더욱 잘 아실거라 생각해요) 만약 두분이 정말 인연이라면 여자분이 먼저 마음이 움직일 계기가 생길거에요
단순히 가해자에 대한 분노를 넘어서 '남성' 전체를 매도하고 혐오하고 성대결로 프레임을 거는 건 분명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평범한 여자 입장에서 이번 사건과 유영철, 강호순 사건은 느낌이 다르게 다가오는 것도 사실입니다.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그냥 화장실갔다가 칼에 찔려서 죽었어요. 너무 일상적인 상황이라 많은 여성들이 피해자의 입장에 동화되기 쉬었고 (게다가 처음 언론에 알려진 살해동기가 여자에게 평소에 무시당해서 였죠) 결론적으로 싸우지 않아야 될 사람들끼리 서로 감정 상해가며 미워하고 있는 중이죠 전 가해자가 그냥 미친×이었을뿐이라고 생각하지만 앞으로 건물이나 공중화장실은 절대 혼자 가지 않을 생각입니다. 그리고 아마 대다수 여성분들이 이번 사건을 통해 저같은 생각하셨을거에요. 개인적으로 강호순, 유영철 사건과 이번 사건의 사회적 파장이 다른건 바로 이점이 아닌가 싶네요. 많은 여성분들이(저포함) 집단적 트라우마에 걸린거랄까.아무쪼록 남성분들도 평범한 여자들의 이러한 상처 아닌 상처를 조금은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렇다고 메갈애들 옹호하는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