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디자인에서 딱히 좋다 나쁘다 이야기하긴 뭣하지만, 외국인이 바라본 한복인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대충 흘깃보고 "아, 이게 한복이구나?"하고 디자인 슥슥했다고도 여겨지지 않고, 한국인인 전통의상디자이너가 아닌 이상 샤넬의 브랜드방향성과 "외국인이 보는" 한국적 정서를 녹여넣는게 맞는 거죠. 이건 샤넬이 만든 한복이 아니라 정확히는 한복에서 모티브를 딴 샤넬의 디자인인 겁니다. 호불호는 갈릴 수 있지만 "이건 한복이 아니다"라고 평가를 내리시는 듯.
저도 중국이나 일본과 혼동하지 않을 만큼 디자인이 나온 것 같아 좋은 점수를 주고 싶어요.
저도 세카오와 좋아하지만 세카오와가 급부상해서 현 시점에서 최고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건 맞지만 아직 "거물"이란 이름 붙이기는 좀...그렇네요. 거물은 사잔올스타즈(사잔이 빠졌군요), B'z, 미스치루 급은 되어야;; 판매량을 볼 게 아니죠;; (물론 저 셋은 판매량도 ㅎㄷㄷ)
잔느는 현재 활동 휴지 중이지만 잔느의 보컬이었던 Yasu의 솔로 프로젝트인 Acid Black Cherry도 현 시점의 하드락 신을 하드캐리하고 있다고 볼 수 있구요. (여긴 비주얼과 하드락을 동시에 가져간다 해야되려나) 다만 잔느 활동시기에 하드락씬 하드캐리는 의문이네요. 올려주신 月光花는 블랙잭 타이업이라 엄청난 인기를 모았지만, 그 외 곡들은 좀 묻힌 감도 있어서요.
그리고 샴셰이드는 어디갔...;;; 해체 했다가 활동 대충대충 한다고 해도...샴셰이드도 충분히 알려질만한 밴드일텐데요. (샴무룩)
자연방사능이든 인공방사능이든 방사능이라는 거 자체가 몸에 어떤 영향 주는지는 몰라서 무서운 겁니다. 자연이란 이름만 붙으면 다 좋은 건 아니죠. 한국 자연방사능이라고 할 게 아닌게, 수입폐자재 계속 들여오고 있고, 잠시 나왔다 묻힌 방사능 아스팔트도로도 지금 뭐 또 어떻게 되고 있는지 모르죠(우리나라 원전주변의 방사능수치가 높게 나오는 게 과연 자연방사능때문일지-_-;;). 그리고 그렇게 작은 것도 무서우면 사실 비행기도 타면 안됩니다-_-;;
음식물을 통해 내장으로 들어갔을 때의 내부피폭 때문에 방사능에 대한 위험을 경계하는 것이죠.
"부모님이나 선배로부터의 주먹다짐을 "사랑이야"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죠. 사랑하는 법과 사랑받는 법의 선택은 아이에 한하지 않고 남녀의 사이에도 존재합니다. '나는 저 사람에게 맞아서 처음으로 사랑받고 있는 것을 실감할 수 있어. 그리고 그 사람은 내가 없으면 안되는 걸'하고 말하는 여성에게 '너 그건 불행한 거야'라고 해도 최종적으로는 본인이 믿는 것이나 바라는 것을 선택합니다." (AERA, 2013)
저도 위의 분 유카타 5만엔 이상이라고 하셔서 올립니다. 하다못해 유니클로에서도 유카타를 취급하는 곳이 일본입니다. 작년 여름에 유카타 입을 일이 있어서 인터넷으로 구입했는데 한철 가볍게 예쁘게 입을 유카타도 5천엔 전후로도 삽니다. 심지어 세트예요. 딱히 무슨 코스프레 느낌도 아니고, 입고 돌아갈 때 일본 어르신이 예쁘게 입었다고 칭찬할 정도였어요;; (저는 오비 귀찮아서 자동오비;;) 만엔 정도면 더 곱고 오비도 좋은 거지만, 질의 차이지 실제로 저렴하게 입으려면 얼마든지 입을 수 있습니다.
기모노는 비싸기도 하지만 입는 돈도 많이 들죠. 대신 그만큼 렌탈 서비스가 활성화되어 있다는 걸 생각해야 합니다. 한국도 렌탈서비스가 있지만 일본 쪽 렌탈 서비스보면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