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어디에서도 원망하고 저주하는 내용 없이...아빠에 대한 사랑만 가득한 글이네요... 눈물이 나요.... 정말 점점 모르는 사람들의 일로 눈물 흘릴 일들이 자꾸 생기는게 너무너무 마음아프네요.. 힘내라는 말은 못하겠어요... 가족분들.. 마음은 조금이라도 덜 아프시길 바래요.... 아버님은 쓰신대로 기적처럼 일어나시길요...
내용이 완벽히 기억은 안나는데 송도로 지원이 되어야하는 돈이 어찌저찌해서 못가게 되고나자 선거철에 절대로 송영길은 뽑으면 안으된다고 하시던 송도지역카페를 봤었지요.. 그리고 아시안게임 경기장도 그렇게 새로 지으면 비용이 너무 많이 발생된다고 했지만 지역 주민들이 꼭 새로 지어야한다고 난리를 쳐서 새로 신나게 짓고 지금 머 하는것도 없다는....... 안상수가 재개발 한다고 터트려놓은것들 안되는거 많이 정리했더만 내가 사는 지역은 재개발 못하게 했다고 송영길 안뽑는 사람도 봤지욬ㅋㅋㅋㅋ 현대통령 안뽑고 현시장 안뽑은 인천시민이었습니다.......
우연히 오늘!! 간만에 푹빠진 뮤지션만나서 하루종일 일하면서 몰래 노래 들었는데 오유에서 또 만나니 좋아요 좋아요! 멤버이름도 아직 모르지만 이분들 되게 행복해보이면서 유쾌할거 같고 성품도 좋을거 같음.... 파란눈 하고 나온 노래에서 무섭지만 먼가 변태같으면서 음흉하면서도 다 알고있어 하는 표정의 수염남.... 이 자꾸 생각나네요......
아니 해라가 아니라 당신이 해야지....대책을 세워서 알려줘야지.. 당신이 하는말 다 할수있는말이야 말하라고 대통령시킨거 아니잖아... 오바마 오빠 만날 생각에 신나는건 알겠는데 할일은 좀 하고 가.. 진짜 어이가 없어서 화도 안나 아줌마 그놈의 역량을 최고로 발휘한다 그런 소리 고만좀 해라 아 지친다 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 왜 글을 읽은거 뿐인데 이렇게 퓌곤하니 ..ㅠㅠ
인호야. 착한 아들 인호야. 천국에 사람이 너무 없나보다. 인호처럼 착한 친구들이 천국에서 시끌벅적 신나게 놀아줘야 천국 같은데.. 천국 가는 사람이 너무 적어서 인호가 먼저 친구들과 가있나보다.. 편히 쉬어.. 한동안 일부러 세월호 이야기 너희 이야기를 피했던거 미안해.. 미안한게 그거 하나 뿐이겠냐만은.... 한숨밖에 나오질 않는구나.. 신나는 노래를 듣고 신나게 따라부르다가도 너희 이야기 앞에선 이렇게 가슴이 먹먹한데. 어떻게 해야 좋을까..... 어떻게 너희가 이렇게 가슴아프게 떠난길을 끝을 낼수 있을까..
영창아 많이 힘들었지.. 너무 무서웠지..ㅠ엄마가 많이 보고싶었지....... 아들 편히 쉬어.. 엄마는 너를 위해 더 건강히 더 열심히 사시고 너 만나러 가실꺼야.조금 기다려줄수 있지? 천국에서의 일초가 이세상은 천년같다니까 그곳에서 편히 쉬고 행복하게 지내렴. 맛있는 사과 많이 먹고 못봤던 영화 다 보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