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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09	가려진 시간 무대인사를 갔는데요 [새창]	2017-07-17 00:06:28	0	삭제
		별꼴이네요ㅠㅠ 안구건조증 첨 봐욧?!! 하고 소리 빽 질러주시지ㅠㅠ 저도 까페고 어디고 수시로 인공눈물 넣어주고 질질 흘리는데 저런 멍청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겠어요...
	908	[비밀의숲] 비숲 끝나면 영검사 얼굴 어디서 보나요 [새창]	2017-07-16 23:55:29	0	삭제
		영검사 푸른바다의전설에 나왔었어요~ 이민호 짝사랑하는 전지현 라이벌이용
	907	왕좌의 게임 시즌1~6까지 한시간 반동안 복습하기.avi [새창]	2017-07-16 15:33:30	1	삭제
		ㅋㅋ 스크랩하고 야금야금 보고있어요 이것만 봐도 가슴이 선덕선덕 해요ㅠㅠ
	906	단편소설은 이해를 잘 못하겠어요 [새창]	2017-07-16 08:29:24	3	삭제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해요. 제가 좁은 시야에 갇혀있었구나 깨달았어요. 독서의 유희를 다양하게 즐기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게 된 것 같아요. 책 안에서 완결이 되는게 아니라, 그 지점에서 나만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거였네요. 이 빈자리를 즐겁게 받아들여볼께요:)
	905	단편소설은 이해를 잘 못하겠어요 [새창]	2017-07-16 08:17:45	2	삭제
		단편이 제게만 어려운 것은 아니었다는게 큰 위안이 되네요 ㅎㅎ 이젠 상황과 인물을 놓고 풀어나가는 저자의 상상력을 즐겨보도록 할께요 정답을 찾기에 급급하기보단 관조할 필요도 있다는걸 알게된 것 같아요 언급해주신 무진기행도 언젠가 꼭 읽어보려고요 말씀 감사합니다:)
	904	단편소설은 이해를 잘 못하겠어요 [새창]	2017-07-16 08:08:58	3	삭제
		빈그릇을 내어주는 체험형 작품이라는 표현이 와닿았어요 ㅎㅎ 왜 김밥을 말아주지않고 내게 위생장갑을 씌우느냐는 불평 대신 김밥 마는 과정을 즐겨볼께요:)
	903	단편소설은 이해를 잘 못하겠어요 [새창]	2017-07-16 08:05:58	2	삭제
		댓글 감사해요 제가 글을 저리 읽어보려 하는 것은, 평소에 님의 글들에 깊이 영향을 받았던 이유도 있거든요;) 저는 정말로 시를 좋아하지 않아요.. 너무 어렵기도 하고 함축된 바가 깊어 1m도 못가서 길을 잃어버리는 기분이에요. 님의 말씀을 듣고 생각해보니, 저는 짧은 글에서 오는 언어의 유희보다는, 서사의 즐거움을 원하는 사람이었구나 깨닫게 되네요. 말하자면 줄거리를 아는 것에 90%의 기쁨을 느끼고, 나머지 10%는 그 줄거리를 어떻게 풀어나가는지 아는 것으로 충족되는 그런거 말이에요. 이젠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 나를 몰아넣고 관찰하는 것도 즐거움의 하나로 삼아봐야 겠어요.
	902	단편소설은 이해를 잘 못하겠어요 [새창]	2017-07-16 07:51:44	2	삭제
		학교다닐때 공부하던 습관인지 책 전체를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떨치지 못한거였나봐요. 나머지는 다 버리더라도 나에게 와 닿는 한편만 있으면 되었다, 하고 여유를 가질 필요가 있겠어요. 그리고 내 상상력을 동원해서 -현실성이나 당위성은 없어도- 말도 안되는 내 나름의 결론이면 된거라는 뻔뻔함도 가져봐야겠어요:) 말씀 감사해요
	901	단편소설은 이해를 잘 못하겠어요 [새창]	2017-07-16 07:45:53	1	삭제
		맞아요 ㅎㅎ 제가 유독 불친절한 글들을 읽고 일반화해서 투덜거린거같긴 해요 ㅎㅎ
	899	품위있는그녀 보다 정말 빡친다고해야하나요 [새창]	2017-07-16 07:38:57	7	삭제
		생각보다 괜찮은 드라마에요 상류사회 불륜 주제는 너무 뻔하지만 그걸 클리셰 없이 풀어나가는게 핵심이에요 김희선은 재벌며느리로 무임승차한게 아니라 기업을 재벌로 발돋움하게 한 총명한 여인이고 김선아도 이상한 설득력을 가진 캐릭터고요. 저는 김희선이 아이를 위해 무릎꿇은게 상류사회의 단면이라고 생각했어요. 이혼을 하게 되면 아이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남편에게 빼앗겨 다시는 보지못하게 되던가 본인이 양육권을 가져오면 상류사회의 찬란한 미래를 아이로부터 빼앗게되겠죠. 어차피 우리와 다른 상류사회를 그린 드라마를 보면서 아이낳기 무섭다 하실 일은 아닌 것 같아요.
	898	어떤 외국인의 충고 [새창]	2017-07-15 06:31:36	7	삭제
		1 대만에 대략 3박4일 여행가려고 초등학생 수준의 중국어를 배워야된다고요?!
	897	오늘병원에서 예의없는 아이때문에 너무 화가났습니다 [새창]	2017-07-14 13:37:40	3	삭제
		애기가 나아져서 다행이에요 마사지 해주고 체온 올려주신거 너무 잘하셨어요 그리고 욕하고 화낸것도 잘하셨어요 사람이 이런일에 이만큼 화 안내고 어떻게 살아요? 지긋지긋한 양비론... 정당방위에 교통사고처럼 과실 몇프로 따지고있나봐요.
	89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14 04:16:25	0	삭제
		배두나 나오는 미드 <센스8>에서도 비슷한 생각들을 풀어나가고 있어요 두 자매가 푹 빠져있는 듯 해요
	895	스파이더맨 질문드려요 (스포?) [새창]	2017-07-14 04:12:21	0	삭제
		그때 아이언맨이 한 말이 정답 아닐까요? 스파이더맨은 서민들의 친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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