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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shyun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4 캐나다 이민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새창] 2015-08-11 00:44:39 0 삭제
    그래서 이민 준비하시는 분들이 매년 발표되는 정책에 희비가 교차합니다.

    저도 TO 1000명 중에 한 6~700등 정도에 들었던 것 같은데, 만약 제출 서류가 1주일만 늦었어도 선착순에 밀려서 탈락했을 겁니다.

    그리고 EE를 준비하고 있었겠지요 ㅠㅠ
    53 한국에서 영어 공부 하기(스압) [새창] 2015-08-11 00:43:33 0 삭제
    GNUCR에 대해 제가 다닌적이 없다보니 너무 러프하게 쓴 것 같아서 내용을 좀 보충합니다.
    참고로 제가 다닌 것이 아니라 제 와이프가 다니고 그에 따른 의견을 서술한 거니 감안해주시기 바랍니다.

    GNUCR은 크게 두가지 타입의 반으로 나뉘는데요,
    집중영어반과 회화향상반이 있습니다. 원랜 비즈니스 반도 있는데 이 부분은 수요가 적어서 그런지 매번 반이 개설 안되더군요.
    (애초에 낮시간에 비즈니스 영어를 듣는 직장인이 있을까요..;)
    일단 가장 큰 장점은 자의반 타의반으로 하루종일 영어를 접하는 환경에 놓인다는 것입니다.
    집중영어반은 회화,독해,문법,작문을 가르치다 보니 숙제가 엄청나게 많고 대학에서 수업을 들을때 필요한 것들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1주 2권 독서 / 에세이 작문 1~2개 / 매주 시험 / 격주 프레젠테이션 /..수업마다 숙제..)
    때문에 유학이나 교환학생 가기전에 필수 코스라고들 불리죠. (사실 해외 나가도 커리큘럼은 똑같습니다.)
    이 과정은 수업이 촘촘히 짜여있다보니 상대적으로 말을 할 기회는 적은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정말 혹독하게 '대학에서 영어 수업 수강하기'를 미리 준비해 볼수 있는 예행 연습이 될것 같삽니다.
    저는 회화향상반을 들었는데, 발음/실전회화/토론&프레젠테이션으로 수업이 이루어지며,
    철저하게 회화에 집중된 수업으로 말하는거 좋아하시는 분, 억지로라도 영어 말하기를 해야하는 분들에게는 딱입니다.
    퀴즈 시험은 매주 있지만 숙제도 거의 없고 크게 스트레스 안받으면서 즐겁게 영어 스피킹 실력을 쌓을수 있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아울러 방과후 활동이 따로 있는데, 3~4시에 학생들끼리 모여 하는 conversation club 이나
    한국어 수강 외국인들과 1:1 Language Exchange 매칭(다만 지원자가 많아 랜덤 추첨 입니다..),
    소정의 추가금(;)을 내고 들을수 있는 갖가지 추가 수업들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Conversation Club 한 개만 잘해도 이득인것 같습니다.
    상위 레벨 학생들과 어울려 대화할수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여기서는 같이 보드게임도 하고 토론도 하고 비디오클립도 보고 카페도 가고 합니다.

    학사관리가 철저하기 때문에 16시간 이상 빠지면 자동 퇴학이라는 점이 무시무시합니다.
    지각도 4번하면 결석이기 때문에.. 이 점이 자칫 태만해질수 있는 학생들을 독려해 줍니다.
    GNUCR 선생님의 수준과 교육의 질이 높다는 것도 추천할만 합니다.
    딱히 이상한 선생님을 만나는게 어려울 정도로 선생님을 까다롭게 뽑고 관리하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단점은 레벨 테스트가 토익과 유사하게 문법/독해/듣기로 나오기 때문에
    스피킹은 터무니 없이 부족한데 높은 레벨로 배정받은 경우나
    스피킹은 나무랄데가 없는데 문법에 약해 낮은 레벨로 배정받은 경우에는 답답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무브업 요청을 할 수 있으니 반드시 활용하시고요.
    (비루한 문법의 저도 예상보다 낮은 레벨을 받아; 무브업 테스트를 보고 레벨을 올렸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현재 오픈 클라스로 청강이 가능하니 들어보시고 직접 판단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쓰고보니 과도한 추천사가 된것 같은데;
    본인만 수업 안빠지고 이것저것 활동 참여하면서 따라오시면 정말 해외에서 연수하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52 캐나다 이민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새창] 2015-08-11 00:38:43 0 삭제
    맞습니다. 분명 좋은 업자들도 있긴 하지만 제가 본 이주공사 분들은 너무 고압적인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51 한국에서 영어 공부 하기(스압) [새창] 2015-08-11 00:38:13 0 삭제
    감사합니다. 결혼 전에는 사실 이민이라는 것에 대해 단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결혼을 하고 앞으로 5년, 10년, 20년 뒤에 무엇을 할지를 고민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이민을 선택하게 되더군요.
    꾸준히 한 댓가로 회사 일은 좀 소홀히 했습니다 ㅠㅠ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는 없더라구요.
    50 캐나다 이민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새창] 2015-08-11 00:36:45 2 삭제
    글 쓰신 투가 거칠기는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바와 일치하십니다.
    사실 저는 성격상 질문을 하고 원하는 정보를 얻을 때까지 기다리는게 훨씬 귀찮은 일이라 그냥 인터넷 검색하고 마는 편이라서요.
    그리고 인터넷에서 얻은 정보를 일단은 의심부터 하고 보는데, 이민 준비를 하면서 만나는 분들 중 몇몇 분들은 나이브한 성격의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49 캐나다 이민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새창] 2015-08-11 00:32:49 1 삭제
    죄송합니다. 제가 약사쪽은 잘 모릅니다만 아는대로 끄적여 보면,
    예전에는 기술이민을 통해 약사도 영어 실력만 되면 영주권을 줬다고 들었습니다.
    지금은 캐나다 내 약시를 별도로 합격해야 영주권을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http://www.pharmdschool.co.kr/
    그때 본 글에서의 분은 이곳을 추천해주시던데 저는 이곳과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여기에서 상세한 내용을 찾아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네요.
    48 캐나다 이민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새창] 2015-08-11 00:30:12 0 삭제
    아이구 제가 더 고맙습니다(_ _)
    47 캐나다 이민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새창] 2015-08-11 00:30:04 0 삭제
    영어교육에 대해서는 오늘 이민게시판에 하나 더 썼습니다.
    카우치서핑과 랭귀지 익스체인지에 대해서도 약간 썼는데..
    카우치서핑에 대해서는 내용을 좀 더 충실하게 해서 한번 더 올려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46 캐나다 이민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새창] 2015-08-11 00:29:14 0 삭제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제 조언의 핵심은 저같은 쭈구리도 했으니 여러분들도 하실 수 있다는 조금 이상적인 내용입니다 ㅠㅠ;)
    45 캐나다 이민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새창] 2015-08-11 00:28:28 0 삭제
    저도 아직 회사를 다니는 터라 이런 얘기를 SNS 등에서는 할 수 없었는데,
    이민게가 생기며 이런 얘기를 할 수 있다는게 참 좋네요. 리플 감사합니다^^
    44 캐나다 이민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새창] 2015-08-11 00:27:55 0 삭제
    지금 잡오퍼 없이 EE를 통해 캐나다 이민을 하려면 아이엘츠 전과목에 걸쳐 거의 만점에 가까운 수준을 요구받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ㅠㅠ
    하지만 잡오퍼와 LMIA를 받은 상태라면 6.0 정도로도 이민이 가능하죠.
    캐나다 보수당이 몇년동안 이민의 문호를 좁히며 일관되게 요구하는 것은 '젊고 영어를 잘하며 캐나다에서 직업을 갖고 세금을 내는 사람'인것 같습니다.
    43 캐나다 이민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새창] 2015-08-11 00:26:37 0 삭제
    호주는 제가 잠깐 알아봤을 때나 주변의 준비하시는 분들 얘기를 들어봤을 땐 영어 요구 수준이 훨씬 더 높아서 깜짝 놀랐었는데,
    5.0에서부터 주는 비자도 있는줄은 몰랐네요.
    제 주변의 호주 이민 준비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최소 6.5에서 7.0 이상을 요구받아서 굉장히 힘들게 공부하시더군요 ㅠㅠ
    42 캐나다 이민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새창] 2015-08-11 00:25:09 1 삭제
    잘 모르는 분야이지만 온타리오 주의 주정부 이민에서 박사학위 수료시에 잡오퍼와 무관하게 영주권을 주는 제도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http://www.ontarioimmigration.ca/en/pnp/OI_PNPSTUDENTS_PHD.html
    여기를 한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41 캐나다 이민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새창] 2015-08-11 00:22:06 0 삭제
    저같이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던 사람도 꾸준히 하다보면 될 수도 있는게 이민인 듯 합니다.
    물론 많은 이민자 커뮤니티에서 보듯 운이 없는 사례도 많은게 이민이기도 하지만요 ㅠ
    마음을 굳게먹고 차근차근 준비하시다보면 나나리님도 분명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40 캐나다 이민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새창] 2015-08-11 00:20:16 0 삭제
    본문 서두에 썼지만 가능한 버티시면서 기다리시면 분명히 한번은 기회가 올거라 생각합니다.
    당장 매년 캐나다 영주권 발급수가 30만 가까이 되는데 올해 벌써 8월인데 예년에 비해서 턱없이 적은 수를 뽑았죠.
    이걸로 예전의 적체를 해소하고 나면 내년 이후로는 다시 완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무책임한 말이지만 힘내시기 바랍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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