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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05 13:26:34	1/23	삭제
		많이 실망하시고 서운하셨겠어요. ㅠ.ㅠ 에휴~ 남편분이 끝까지 변명하는 모습 때문에 더 속상하셨을듯... 계속 혼내세요~! 그래도, 남편이 자기 취미를 위해서 용돈 허튼데 안쓰고 아끼고, 이리저리 렌즈 재테크하면서 모은 것을 보면 그건 인정하는 아량을 베풀었으면 더 좋겠습니다. 남자는 무언가 딴 짓(?)할 거리가 있어야 문제가 안생기는 족속입니다. 잠깐이라도 일상에서의 일탈을 원하죠. 그나마, 나쁘거나 이상한 것들보다는 사진이 많이 건전하니 그걸 위안 삼아서 취미를 유지시켜줬으면 합니다. 물론, 작성자님 입장에서 "나는? 나는 뼈빠지게 아끼고 모아서 그걸 다 가족에게 투자하는데?"라고 하실 수 있을건데 이 참에 작성자님도 일탈에서 벗어날 수 있는 무언가(건전한 것)를 하는 것을 추천드리네요.
	53	완!전!처!음!으로 사용하는 dslr 어떤게 좋을까요!? [새창]	2015-06-04 16:11:05	0	삭제
		일단, 완전 초짜시라고 했으니 접근성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커다란 DSLR 목에걸고 다니는 거 보면 멋있어 보이고, 부럽죠? 그거 대따 무겁습니다. 그런건 일단, 나중에 사진에 대해 더 욕심이 생겼을 때 구입하시고.... 휴대성, 가격, 성능 등을 따져야할텐데 많은 분들 추천하듯 미러리스가 좋습니다. 미러리스는 뭔가 디카같다. DSLR 처럼 생긴걸 원한다면 경량 DSLR도 많으니 찾으시면 될 것 같네요. 상표도 중요한데 캐논, 니콘이 거의 대세니 이 둘 중 고르신다면 어디가서 놀림(?) 당하지는 않을겁니다. 기타 가격대비 성능으로만 따지시겠다면 다른 메이커쪽 알아보면 훨씬 좋은 물건 살 수 있죠.
	5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04 15:58:17	11	삭제
		일단, 남편분에게 애도를... 개인적으로 저는 남편분이 부럽네요. 저런 장비를 사용할만한 열정과 실력이 있는 것 같아. 저런 고가의 사진기와 렌즈를 처음부터 구입할 순 없습니다. 입문은 훨씬 저렴한 기기들로부터 시작했겠죠. 그러다가, 사진에 대해 매력을 느끼고 관심을 가지면서 점점 장비에 대한 욕심이 생겼을 것이고요. 만약, 제게 그 정도의 열정과 실력이 있다면 저 역시 무리를 해서라도 고가의 사진기와 렌즈를 구입했겠지만, 저는 아쉽게도 그냥 입문용 DSLR을 구입 후 거기서 끝났네요. 오히려, 지금은 DSLR을 동생에게 줘버리기까지... 글쓰신분이 충분히 화가 날 만한 상황은 맞으나, 한편으로는 좋게 생각하세요. 남편한테 그만한 실력과 장비가 있다는 것을.... 베오베에 자주 올라오시는 어느 아빠 사진들... 보면서 부러우셨죠? 앞으로, 남편에게 그런 사진을 매일매일, 매주 찍어달라고 하는 조건을 붙이세요.
	51	메르스에 대한 정부 대책에 대해 짚고 넘어가 봅니다. [새창]	2015-06-02 17:46:02	1	삭제
		아~ 다 적고 보니깐 제목이 이상하네요. 정부의 대책이라니... ㅠ.ㅠ '정부가 생각하는 메르스 감염 경로 및 처리상황'이라고 하는 것이 더 좋겠네요.
	50	오유분들이 인지해야 할 만한 것들... [새창]	2015-05-22 03:07:14	3	삭제
		와... 평소에 제가 생각하는 것과 완전히 일치하네요. 저도이런 문제를 적을까 하고 시조 했는데 매번 표현력 부족으로 도중에 관두곤 했었죠.ㅠㅠ 하고 싶은 말을 대신한거 같아서 추천 드립니다!
	49	[익명]이거 저의 착각이었겠죠?? [새창]	2015-05-20 22:35:56	0	삭제
		네......
	48	[익명]남자와여자의차이점..? [새창]	2015-05-20 22:33:48	0	삭제
		남자가 철이 늦게 들어서 그래요. (뭐 평생 철 안드는 남자가 대다수이긴 하지만...)
	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20 22:32:29	0	삭제
		뜨끔....ㅠ.ㅠ
	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20 22:30:40	0	삭제
		여기다가 구구절절 징징대세요. 사실... 회사 내에서 그런 이야기 조심해야합니다. 나중에 비수가 되어 돌아올지도 모르거든요. 차라리, 친한 친구나 여기에 쓰세요.
	45	[익명]이 사람하고 결혼할거 아니면 [새창]	2015-05-20 22:29:09	0	삭제
		한명은 결혼을 원하는데, 한명은 결혼을 원하지 않는다? 그런데, 상대의 심정을 모르겠다??? 대화 부족입니다. 분위기 잡고 심각하게 대화 나눠보세요. 연인이 이별하는 이유 중에 '오해'가 참 많은 비율을 차지합니다.
	43	양심적인 치과의사님....그러나... [새창]	2015-05-19 23:07:10	17	삭제
		큰 맘 먹고 그동안 하지 않은 치아 상태 및 관리를 하시려는 분들... 어느 치과를 가야할지 잘 모르겠으면 동네에서 오래하는 치과를 가세요. 물론, 전부가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견적 몇백만원은 나오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항상 치과 두어군데 다니고 결정하세요. 제 경험을 이야기해 드리면... 몇년 전 사랑니 발치를 할까 해서 논현동에 위치한 치과를 갔는데 사랑니는 뒷전으로 밀려나 버리고 충치가 6개 있다., 기존에 아말감으로 치료한 것이 너무 오래되었고 납이어서 위험하니 교체해야한다라고 하면서 견적 300만원이 나왔습니다. 혹시나 해서 근처 다른 곳을 갔는데도 마찬가지... 뜬금없는 큰 금액에 놀라 당시 사랑니도 뽑지 못하고(사랑니가 문제가 아니었다고 하니...) 돈이 없으니 그냥저냥 지냈죠. 항상 마음 속에는 '언젠가는 큰 돈 들여서 다 치료해야지'라 생각하면서 몇년을 보낸 후 우연찮게 일을 쉬게 되었습니다. (더럽고 비전 없어서 때려쳤죠. ㅠ.ㅠ) 쉬면서 고향에 내려갔는데 마침 모아놓은 돈도 있겠다 싶어 그동안 미뤘던 치아 치료를 하기로 큰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나름 좋은 곳에 간다고 종합병원 내에 있는 치과를 갔는데(이게 기가막힌 한수...) 진료를 받은 결과 견적 금액은 20만원이었습니다. 이것도 사랑니 발치 후 기존 치아자리에 뭔가 채워넣는 시술(의료보험x)을 포함한 가격이었죠. 진료 내용은 1. 아주 작은 충치(실금처럼 있는)는 치료 하지 말고 일단 관리를 잘하라고 함. 2. 어렸을 때 치료받은 아말감은 아직 상태가 좋고 한 두개가 낡았으니 아말감으로 교체. 3. 새로이 충치가 2개 정도 있으니 그것도 아말감으로 치료. 4. 사랑니 4개 모두 발치해야하나 아랫니 2개가 좀 심각하니 그것만 발치하고 윗니는 완전히 나온 상태도 아니니 추후에 발치. 5. 스케일링 ... 당시에 벙~ 쪄서 "네? 뭐 더 해야 하는 것 아녜요? 아말감으로 하면 안좋다고 하던데... 금이나 레진으로 해야하는거 아녜요?"라고 하니 "너무 소규모 충치들은 굳이 치료할 필요 없습니다. 그거 충치 치료한다고 원래 있는 이를 긁어야 하는데 더 안좋아요. 아말감이 납이지만 먹지 않는 이상 크게 해롭지 않아요. 그게 해로우면 의료보험 적용이 안되겠죠. 또한, 앞쪽이라면 모르겠지만 뒤쪽이라 미용에도 그렇게 영향 미치지 않을 것 같네요. 뭐... 원하시면 금이나 레진으로 해드릴 수 있는데 해 드려요? 라고.... 나름 종합병원인지라 매일 오는 환자가 나이 많은 어르신 분들이기 때문에 거기에 맞게 진료방법이 정해진 것 같았습니다. (이게 한수) 치아 치료에 대한 제 생각은... 본인이 정말 큰 돈을 들여서 치아상태를 완벽하게 하고 싶다면(연예인처럼 관리받고 싶다면) 그런 곳을 가면 되고 생활하는데, 그리고 남들 보기에 큰 지장이 없는 한에서 저렴하게 치료받고 싶다면 이런 곳을 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은 후자를 권하는 치과는 찾기가 힘들죠. ㅠ.ㅠ)
	42	[익명]이제는 아무에게도 말 못할 제 얘기 좀 들어보실래요? [새창]	2015-05-18 22:54:03	0	삭제
		안타깝네요. ㅠ.ㅠ 차라리 다른 여자 사귄다던가, 친구랑 사귀다가 헤어졌다던가 하면 더 좋을텐데.... 친구를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 서로가 같은 감정으로 인한 동지니깐 서로가 서로를 다독이는 사이가 되길 빌어요.
	41	인정.. [새창]	2015-05-18 22:50:35	0	삭제
		무슨 일이던지 굴곡(오르막 내리막)이 있는 법입니다. 일하는 곳에서 항상 상승세만 탄기만 한다면 그것도 정말 이상한 일인거죠. 몇년동안 일한 곳 같은데 겨우 1년 정체되어 있다고 회의감을 갖는 것은 이른 것 같습니다. 어쩌면... 흔히들 겪는 권태기일 수도 있고요. (1,3,6 법칙 - 1주일/1개월/3개월/6개월/1년/3년/6년 때 권태기가 옴) 이럴 때 다시한번 객관적으로 자기 자신과 회사를 천천히 분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18 22:46:58	0	삭제
		서울잡대...(그런데 인서울에 잡대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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