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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9-21 11:04:44	0	삭제
		군대에있다보니 시야가 좁아졌던거 같구요 남초에 있다가 여초로 오니 분위기 적응이 힘들었던거같구요. 여초라는 말을 쓴다고 차별을하고 여성혐오 안합니다. 도리어 학교에와서 성평등에 대해서 배우고있구요. 그냥 전역하고 복학한 복학생의 실수들이라 이해해주세요. 전 진심으로 도움이 되고싶었고 저를 통해 더 좋은 분위기가 되기만을 눈치없이 행동했던거같아요. 여행도 같이가고 술도마시고 스터디도 하면서 1년 이상을 보내니 친오빠처럼 조언해줘도 되겠지 착각하고 오지랖부렸습니다
	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9-21 10:05:09	0	삭제
		뒤돌아보면 적당히 도와달라는 말인데 무식하게 진심으로 도와준거같아요. 오지랖수준으로 도와준 경우도 많네요.. 반성합니다
	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9-21 09:52:08	0	삭제
		간호학과 아니구요. 꼰대처럼 불합리한거 어케 버틸거냐는 말씀 하지마세요. 애들이랑 완전히 섞일수없단 생각하고왔습니다.그래서 더욱 간섭안하고 절 필요로 한다면 열심히 도와줬지만 미숙함이 문제라 하면 어쩔수없네요. 익명에 숨어 인신공격이나 비꼬지마시구요. 여자들을 이런 얘기를 해서 기분이 나쁘신거라면 죄송합니다. 여성혐오하는거아니구요 이 사회는 이렇구나 하고 말을 하는것뿐이에요.
	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9-21 02:23:47	0	삭제
		꼰대인건 인정하는데요 나서서 오지랖 안부렸고 애들이 도움 요청하고 조언을 구하면 그때만 얘기해줬습니다. 그외에는 전혀 나서서 이래라 저래라 한적도없고 여초학과상 그럴수도없습니다. 저를 통해 애들이 중재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였고 귀찮은 학과일들이나 교수님한테 말할수없는 문제들을 대신 해결해줬는데 다 이해해주고 참아주고 해주는 연장자의 역할을 못하겠다고해서 생긴문제들에 대한 후회입니다. 저도 여자들사회를 잘몰랐지만 님도 잘 모르시네요
	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9-21 01:00:52	0	삭제
		맞아요.. 중재하는 챙겨주고 이해해주는 리더 모습을 지켜가며 인간관계를 할 땐 따라주고 고마워한다고 생각했던 애들이 제가 이제 그런 짓 안하고 나도 손해보는 인간관계를 안하겠다 선언하니. 도리어 욕을 먹고 제가 했던 행동들이 독이 되어 돌아오고 배신감을 느낄 정도로 감정적 역량이 부족하네요.
	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9-21 00:55:57	0	삭제
		다들 경험하면서 배우는거라 생각하고 가치관이나 생활방식은 일체 뭐라 하진않았는데 친구나 학교동기 선배 후배들에게 배려없이 굴고 왕따시키고 뒷담화하고 맘에 안든다고 이간질하는 모습들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하고 틀린게 아니라고 생각하고 직언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그들 입장에선 틀린게 아니라고 생각을 하니.. 솔직히 말해서 혼돈스럽습니다. 이론과 실제는 다르고 사회에서는 틀린건 없고 다르다는 말씀 공감합니다... 처세술 정말 중요한거같아요
	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9-21 00:34:44	0	삭제
		조언 감사합니다. 군대란 정말 좁은 사회에서 좁은 인식을 가지고 나와 대학에 와서 투영할려고했네요 제가 그래야겠다라고 생각한 점들을 지적해주시니 감사합니다.
	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9-21 00:31:24	0	삭제
		조금의 차이만 있을뿐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꼰대같다는 말두 이해하구요 제가 여자들만의 관계법을 몰라던 제 잘못이죠 실수많은 인생에서 또 실수한거같아요. 조언 감사합니다. 이런 댓글들이 절 더 객관적으로 보게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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