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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1	며느리는 섭섭해하는것도 안된다는데요.. [새창]	2017-11-25 01:02:26	11	삭제
		죄송해요. 이건 말할가치가 없는 문제인 것 같아요. 어머니가 감기몸살로 집에 혼자 계신다고해도 남편분과 시댁은 저렇게 행동하시면 안되는거예요. 특히 남편분요. 장모님이 전신마취 수술을 받으시고 나온다는데 심지어 삼십분이 늦었는데 더 자고 간다구요? 며느리는 그렇게 하는게 당연하다구요? 사위는 장모님이 정신도 못 차리고 아파하시는데 삼십분 쪽잠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당연하다구요? 정말 남편분 태도에 제가 다 화가나네요.
	60	육아 남편회식 그리고 GS타코야끼와 맥주 [새창]	2017-10-26 07:25:40	0	삭제
		음 조심스런 의견이지만 전문적으로 하는 곳을 좋아하신다면 실망하실 것 같아요 ㅠㅠ 반죽이 포슬포슬 하지않고 질척질척한 느낌이더라구요.
	59	육아 남편회식 그리고 GS타코야끼와 맥주 [새창]	2017-10-26 07:24:38	0	삭제
		감사합니다 :) 그래도 아기가 잘 자주는편이라 다행이었어요!
	58	육아 남편회식 그리고 GS타코야끼와 맥주 [새창]	2017-10-26 07:23:48	0	삭제
		맞아요! 어제 거의 첫 만찬이었는데 행복했어요 :)
	5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18 00:51:02	0	삭제
		이거 혹시 구입할 순 없을까요?
	56	저도 아기 키 관련해서 질문이요ㅜㅜ [새창]	2017-09-23 21:19:31	0	삭제
		헉 저 완전 놀랬어요 .. 저희집도 저희신랑이 165 / 제가 167이라 아닌척해도 아기 키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더라구요 ㅠㅠ 저희 아들은 이제 막 10개월이고 키는 75 평균이긴한데, "나중에 아기가 어른이 될 쯤엔 평균키가 더 커져있을텐데 작으면 어떡하지 .." 라는 생각이 무의식에 콕 박혀있어요. ㅠㅠ 저도 여기 댓글 읽고 하나하나 실천해봐야겠어요! 당장 쭉쭉이부터 쭉쭉 !!
	5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08 00:19:42	5	삭제
		읽다가 눈물났어요. 앞으로 더더욱 행복한일만 있으실거라 믿어의심치 않을게요 :)
	54	에효...... 애기가 아프니 정신이 없군요;; [새창]	2017-07-26 01:52:04	0	삭제
		읽다가 눈물날 뻔 했어요. 물론 늑대철수님 보다는 훨씬 나은 상황이지만 (휴가차 친정에 내려와있고 남편은 일주일 뒤에 내려올 예정이예요) 얼마전 아기가 구내염으로 병원 입원까지하는 상황에 저만 혼자 동동거리는 것 같아 괜히 속상하더라구요. 오늘도 회식한다고 거나하게 취해서 막차 끊기든 말든 놀고있어서 너무 화나고 속상하고 서운했거든요...ㅠㅠ 제 맘이 이런데 늑대 철수님은 얼마나 힘드실지 상상조차 힘드네요. 토닥토닥 엄마 힘내세요.
	53	잠을 못자니까 미쳐버릴꺼 같아요 [새창]	2017-07-01 00:57:36	0	삭제
		제 얘기 같았어요 :) 220일된 우리 아들이 거의 80일까지 제 젖 물고 배 위에서만 잤어요. 덕분에 전 누기 아기를 봐주지 않는 이상 모든 잠은 아기를 안은채로 잤었어요. 왈라부 슬링에 아기 넣고 암체어에 앉아서 아기랑 같이 2-3시간 자면 그나마 또 움직일 수 있겠더라구요. 한창 힘드실텐데 힘내세요! 그렇게 징글맞게 등센서 있던 우리 아들도 지금은 누워서 뒹굴거리다가 자고있어요 :) 토닥토닥
	52	하루종일 눈물이 나요 [새창]	2017-05-28 22:45:37	31	삭제
		이제 막 6개월된 아기 엄마예요. 거울을 보니 더 이상 찔 살도 없을 몸과 (이건 정말이예요) 막 묶은 머리, 이유식 먹이느라 엉망이된 옷을 입고있는 뚱땡이 돼지아줌마가 있네요. 저는 그렇더라구요. 하루 종일 아기랑 씨름하고 허리 한번 펼 새 없이 아기를 안았다 내렸다 눕혔다 앉혔다, 그러다보면 정말 이 아기가 내 아긴가 싶을만큼 힘에 부칠때가 있어요. 근데 이상하게 늘어날대로 늘어난 내 옷을 꾹 움켜잡는 우리 아들의 작은 손을 보면, 이 아기에겐 나밖에 없구나. 아기는 누구보다 내가 간절하고 내가 세상의 전부겠구나 라는 마음이 저 끝에서 올라와요. 아직은 사랑과 애뜻한 마음보다는 의무감과 책임감에 휩싸인 육아이지만 그래도 내가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누군가에게 이렇게 간절한 존재였던 적이 있을까, 세상의 전부일 수 있을까 생각하면 전 조금은 참을 수 있겠더라군요. 힘내라는 말, 지나간다는 말, 다 부질없는 말 같아서 하지않을게요. 우리 오늘도 조금만 참아봐요.
	51	와씀미다!!!랜덤박스나눔!!!드루와드루와~(임산부.육아맘.아빠들.모든분들 [새창]	2017-05-14 00:53:10	0	삭제
		꺄! 나눔은 처음 신청해봐요. 이제 곧 6개월되는 아들키우고 있든 초보육아맘입니다 :) 설레는 맘으로 신청해봅니당 힛
	50	출산 후 조리원2주 있다가 서울-부산 장거리.. [새창]	2017-02-11 08:55:45	0	삭제
		저도 친정이 부산이라 2주는 아니지만 아기 25일차에 차 태우고 부산 내려갔어요. 작년 12월에 - 지금은 다시 컴백홈했고 아기 잘 자고 잘먹고 잘놀아요! 내려가시기 전에 차 따뜻하게 데워놓으시고 우유 충분하게 준비하고 신생아용 카시트 장착해놓으심 아기 내려가는동안 잘 잘거예요 :)
	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09 19:16:34	0	삭제
		아녜요. 저도 올릴 때 부터 계속 신경이 쓰였던걸요. 펨퍼스 제외하고 나눔 하겠습니다! :)
	48	한번만 기도해주세요 . . . [새창]	2016-10-26 01:15:54	1	삭제
		37주 예비맘이예요. 우리 아기 기운 받아서 글쓴이님 아기도 따뜻한 엄마 뱃속에서 조금만 더 버텨주길 기도할게요.
	47	욕은 어디까지 받아들여야하나요? [새창]	2016-09-10 12:48:54	21	삭제
		저는 임신 8개월이예요. 글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아들하나딸둘 님에게 제 모습을, 남편분에게 우리남편 모습을 대입시키게 되더라구요. 저는 연애 결혼 6년동안 욕은 한번도 들은 적 없습니다. 세상에 욕을 들어도 마땅한 사람. 받아들어야 마땅할 할 사람은 범죄자들이나 해당되는거예요. 아들하나딸둘님은 절대 욕을 들어 마땅할 사람이 아닙니다. 먼저 자존감부터 가지셔야 할 것 같아요. 가장 소중한 자신을 잃지마세요. 제가 만약 길거리에서 심지어 애기앞에서 남편에게 저런 상스러운 욕을 들었다면. 전 그 자리에서 끝이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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