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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삵나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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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삵나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20 11:02:39 0 삭제
    저는 둘 증 힌 명이 맞고 틀린 문제에 대해서는 개입하는 편이예요. 한쪽이 잘못한 게 명백하다면 저한테 잘못한 게 아니라는 이유로 그냥 덮고 넘어가진 못할 것 같아요. 뭐 그렇다고 제가 피해자보다 더 적극적으로 나서는 수준은 아니고 그냥 조율하면서 제가 맞다고 생각한 사람 편을 들어주려고 합니다. 누가 맞고 틀린 게 아닌, 그냥 서로 의견이 달라서 싸움이 일어난 거거나, 아니면 제가 개입하기 애매한 둘만의 사적인 문제라던가 그러면 그냥 가만히 있고요.
    그리고 제 친구들에게도 똑같이 그걸 바랍니다. 제가 잘못이 없으면 제 편 들어줬으면 좋겠고, 제가 잘못힌 게 있으면 무조건 두둔하거나 남일인 양 모른 척 하지 말고 고치고 반성하라고 제대로 얘기해줬으면 좋겠어요.
    12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19 20:52:38 3/15 삭제
    몇가지 부분은 제가 잘못 생각한 게 있네요.
    오유 패게는 패션커뮤니티의 게시판이 아닌 일반 커뮤니티의 게시판이라는 점, 베스트에 올라가면 그 이후에는 패션에 관심이 없는 분들에게도 노출되는 글이라는 점은 제가 간과했습니다. 패션에 관심이 없으면 패게 글 보지 말라는 뜻은 아닙니다. 하지만 베스트 진입 전단계에서부터 이런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패션에 관심이 있어서 패션게시판에 오셨으면, 패션에 대한 언급을 해주셔야 하는 것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리고 여성유저들이 패션에 더 관심이 많고, 글을 올리는 비율도 많고 따라서 여성유저의 글이 베스트에서 더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건 당연하다고들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여성들이 패션에 관심이 더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여성유저의 착샷이 베스트에 더 많이 올라가는 건 그거랑은 상관없는 다른 이유라고 봐요.
    꼭 패션에 대해 전문적인 언급을 해야 한다는 게 아니라, "패션과 관련된" 칭찬을 했으면 좋겠다는 뜻이예요. 가령, 옷이 잘 어울린다던가 스타일이 좋다던가 이런 내용이요. 아무리 베스트 이후로는 패션에 관심없어도 누구나 볼 수 있는 글이 된다고는 하지만, 적어도 패션 게시판에 올라온 글이라면 패션에 관한 언급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저 위에 옷에 초점을 맞춘 칭찬을 듣고 싶었는데 몸매만 칭찬받아서 좀 불편하셨다는 분도 계시고, 몸매에만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에 몸매에 자신없는 사람은 글을 올리기 꺼려지는 상황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오유가 광장이긴 하지만, 각 관심사별로 게시판이 나눠져있는만큼 가급적 게시판 주제에 맞는 발언을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제가 고양이 사진을 찍어서 동게에 올리면 우리 고양이 예뻐해달라는 뜻이겠지만, 디카게에 올리면 사진 잘 찍었는지 봐달라는 뜻이 되지 않을까요?
    12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19 20:32:30 22/37 삭제
    옷을 "어떻게" 입었는지에 대한 관심은 당연히 긍정적인 관심이죠.
    하지만, 옷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고 그냥, "훈훈하네요" "예쁘시네요" 같은 류의 칭찬만 하는 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자주 다니는 패션 카페가 있는데요. 그곳에선 심지어 얼굴셀카까지 다 허용이 되는데도 다들 패션 쪽에 초점을 맞춥니다.
    예쁘다는 말도 간혹 있긴 있지만 그냥 "예쁘세요"가 아닌 "옷이 몸매를 더 잘 살려줘서 예쁘다", "옷도 예쁜데 얼굴도 예쁘다" 정도의 옷과 관련한 언급이나 있을 뿐이고요. 보통은 빨간 색이 잘 어울리시네요, 옷이 너무 사랑스럽고 예뻐요, 색 조합하시는 센스 대단하시네요, 그 옷 어디서 사신 건지 알려주시면 안되나요, 오프숄더라서 어깨가 여리여리해 보이세요, 저도 이런 스타일 코디 너무 좋아해요, 저도 비슷한 옷 있는데도 활용을 못했는데 코디 도움 많이 되네요, 제 남친/여친도 이런 식으로 옷 입으면 좋겠어요 등등 이런 식으로 옷에 초점을 맞춘 대화들이 오가곤 해요.

    그리고 저는 몸매 좋고 예쁜 분들이 착샷을 올리는 것에 대해 아니꼽다는 생각을 하는 게 아니예요. 제가 지금 말한 그 카페에는 셀카가 허용되기 때문에 몸매, 얼굴을 안 가리고 자신있게 올리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당연히 예쁘신 분들도 많고요. 예쁘고 몸매가 좋으면 조회수부터가 다르긴 해요. 하지만, 아무리 작성자가 예뻐도 옷 관련한 얘기 없이 그냥 "예쁘시네요" 같은 댓글이 달리는 경우는 드뭅니다. 통통하신 분들, 빅사이즈 분들의 착샷도 엄청 많이 올라오고요, 키가 작고 통통하신데도 딱 잘 어울리는 코디를 자주 올리셔서 카페 네에서 꽤 유명하신 분도 있고요. 얼굴 셀카도 허용되고, 몸매를 강조한 옷을 입는 분들도 많지만, 외모가 아닌 패션에 초점을 맞춰 댓글들을 다시기 때문에 몸매에 자신 없는 분들도 당당하게 사진을 올리실 수 있는 거라 생각해요.

    왜 그렇게 받아들여지는지 모르겠지만, 핏 좋고 예쁜 분들에게 호감을 갖지 말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1216 [본삭금] 컨버스..청소하거나 색깔 덮을수 있는방법 없나요? [새창] 2015-05-19 17:33:59 0 삭제
    우유로 닦으면 잘 닦인다고 하던데요.
    근데 저 정도면 그냥 환불을 하시는 게ㅠㅠㅠㅠㅠ
    1215 베오베에 육아게가 있는걸 보고 왔어요.. [새창] 2015-05-19 10:48:57 0 삭제
    엄마야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란성일텐데 눈썹 모양부터 눈매, 코 모양, 입매, 귀모양까지 둘이 아주 붕어빵같아요.
    1214 본삭금)산모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이 궁금합니다. [새창] 2015-05-19 10:47:35 3 삭제
    위험한 음식들 알아는 두시되, 정말 너무너무 먹고 싶으면 억지로 참지 말고 그냥 조금씩이라도 드세요.
    먹지 말라는 것만 계속 골라먹으면 문제가 될 수 있겠으나, 독도 아니고 미량 섭취하는 것 정도로 그렇게 큰 문제가 생기진 않습니다.
    조심하시는 것도 좋지만, 우선은 산모 마음이 편안한 게 제일 중요해요.
    1213 신규회원도 추천 3개만 주시면 안되나요 [새창] 2015-05-19 10:41:02 5 삭제
    여기 댓글들까지 전부다 추천받아서 하얀댓이 하나도 없네요.
    저도 추천 하나 드릴게요. 드릴 게 추천밖에 엄써...
    1212 [익명]전 TV를 안 봅니다. [새창] 2015-05-19 10:29:41 0 삭제
    저도 TV 아예 안 봐요. 안 보고 산 지 족히 10년은 된 것 같네요.
    보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으면 따로 인터넷으로 찾아볼 수 있고, 뭘 보려는 목적도 없이 그냥 마냥 TV를 켜놓고 멍하니 보고 있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예능이나 드라마같은 건 꾸준히 챙겨봐야하는데, 그럴 생각도 별로 들지 않고. TV 말고도 인터넷, 책, 신문 등 컨텐츠는 무궁무진하니까 심심할 틈같은 것도 없네요.
    1210 [익명]결혼하자는 여친이 부담스럽습니다. [새창] 2015-05-19 10:14:55 5 삭제
    결혼관이 안 맞는다던지, 결혼에 대한 생각이 다르다던지 하는 문제는 둘 중 하나의 잘못은 아닙니다. 근데 사귀는 사이라면 서로 결혼에 대한 생각이 있는지 없는지 알 권리가 있고, 생각을 나눠본 다음에 서로 안 맞는다면 이별을 선언할 권리 역시 양쪽 동등하게 나눠가져야 되겠죠.
    지금까지 여친분이 은근슬쩍 결혼얘기 하실 때마다 계속 확실한 의사표명 없이 어물쩡 넘기셨던 모양인데, 결혼 할 생각이 없으면 여자친구가 결혼얘기 꺼내기 시작했을 때부터 제대로 말씀을 하셨어야죠. 우리 아직 사귄지 오래되지도 않았고 결혼얘기 나오기엔 좀 이르다고. 빈말로 농담삼아 결혼얘기가 나오는 20대 초반의 연애도 아닌데, 그런 미적지근한 태도는 잘못된 거라고 생각해요. 상대방이 원하는 걸 명확하게 알고 계시고 그거에 부응해줄 수 없으면 그렇다고 말을 하세요. 모른 척 가만히 있으면서 시간만 보내는 건 어찌 보면 기만이라고 생각해요.
    1209 [익명]여혐남혐이 대체 뭐지 [새창] 2015-05-19 10:03:10 1 삭제
    은근히 많이 있습니다. 일상 틈틈이 스며들어 있고요.

    "남자라면 당연히 여자를 좋아하니까 여성혐오자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 같은 말은 맥락을 완전 잘못 짚으신 것 같네요. 여자를 혐오하거나 비하하는 남자들이 게이거나 무성애자라서 그런 건 아닙니다. 여성혐오가 꼭 여성을 싫어해서, 세상에서 여자를 멸종시키고 남자끼리만 살고 싶다는 뜻은 아니예요.

    여자를 사실은 너무 좋아하지만, 어떤 여자도 나를 좋아하지 않을 때 신포도 증후군에 걸려 여성혐오를 갖게 되기도 하고요.
    남자가 나보다 잘나면 저사람 잘났구나 하면서, 여자가 나보다 잘나면 여자주제에 소리 하면서 깔아뭉개려고 하는 것도 여성혐오의 일종이고요.

    혐오는 아니지만, 잘못되고 비틀린 가부장적 가치관에 빠져 여성을 남성보다 무의식적으로 하등하게 여기는 것 역시 여성 비하가 아직도 은근히 공공연하게 존재하고, 여자가 운전하면 김여사, 여자가 비싼 가방 들고다니면 된장녀, 이런 식으로 여성을 프레임에 가두고 성별에 대한 일반화를 하는 것 역시 마찬가지로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성비하의 예입니다. 그리고 이런 여성비하는 물론 그 자체를 곧바로 여성혐오로 연결지을 수는 없습니다만, 혐오하지만 않을 뿐이지 하찮게 여긴다는 점에서 여자 입장에선 둘 다 비슷하게 다가오기는 마찬가지입니다.
    120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19 09:47:18 1 삭제
    아무리 1인실이어도 기숙사인데 고양이를 데리고 사는 건 민폐일 것 같네요.

    죄송하지만 지금 미래가 좀 불확실해 보이시는데, 정확한 기간 딱 정해서 그 기간 지나면 확실하게 데려갈 거라는 보장을 제대로 해 주셔야 합니다. 처음 맡길 때는 금방 데려갈거라고 해놓고, 막상 데리러 오는 날짜 되면 계속 차일피일 미루거나 잠수타버리면서 은근슬쩍 임보자에게 고양이를 떠맡기듯 버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정말 죄송한데, 지금 제대로 직업도 없으시고 다음 번에 어느 지역, 어떤 곳에서 살게 되실지 전혀 모르는 상황이잖아요. 작성자님 미래가 구체적이고 확실한 미래가 아니니 선뜻 임보하려는 마음을 갖기도 어렵습니다. 지금 그냥 막연하게 1인 기숙사 제공해주는 업체가 있겠지~ 그런 데 들어가면 되겠지~ 하고 계시는데, 솔직히 지금 어떤 업체에 이미 취업이 확정된 것도 아니고, 만약 기숙사 있는 회사에 취직을 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기숙사라는 환경 자체가 애초에 동물금지 아닌가요? 만약 기숙사에서 고양이 키우지 말라고 하시면 그 땐 어떡하실 거예요.

    그리고 다른 분들이 이미 말씀해 주셨지만, 예방접종내역, 사용하는 사료나 모래 이런 거는 기본이고, 성격같은 것도 당연히 얘기해주셔야 돼요.
    사람을 대하는 행동이 어떤지, 특별히 말썽을 부리는 건 없는지, 다른 고양이들이랑 지내본 적이 있는지, 다른 고양이들에게 옮을 수 있는 질병을 갖고 있는지, 앓았던 병력이 있는지, 현재 건강상태는 어떤지, 특별히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지.
    그리고 비용에 대한 협의도 해 주셔야 합니다. 고양이에게 직접적으로 들어가는 사료, 모래값은 기본이고 임보자에 대한 적절한 사례도 해주셔야돼요. 돈 벌려고 임보를 맡으려고 하는 건 아니겠지만, 남의 고양이 책임지고 맡아서 돌봐주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니 그에 대한 성의표시는 당연한 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고양이 문제에 관해서는 오유보다는 고양이 관련 커뮤티니쪽에서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을겁니다. 임보자 찾는 문제도 그렇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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