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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약19/빤스주의] 약 빤 쇼핑몰의 세탁법
[새창]
2015-03-27 12:51:4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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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눈금 그려져 있는거예요?
770
요즘 국가가 청년들에게 요구하는 것
[새창]
2015-03-26 22:21:52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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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해, 돈은 못 줘.
잘려도 불평하지마, 인생경험 시켜줬잖아.
768
티라노사우르스는 공룡계의 왕이다
[새창]
2015-03-26 19:28:0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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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여호와의증인,통일교,기독교장로회,순복음이 함께 있는 빌딩 이름은?
[새창]
2015-03-26 18:44:3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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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싸움나면 유리집 아저씨 개이득
765
조리원에서 신생아가 RS 바이러스 걸렸어요...
[새창]
2015-03-26 18:16:4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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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품에 안겨서 편안하게 어화둥둥 받고 있어야 할 갓난 아기들이, 조리원 과실 때문에 태어나자마자 인큐베이터라니;;;
애기들은 얼마나 힘들지, 부모님들은 또 얼마나 가슴아프실지. 아픈 아기들 전부 다 빨리 쾌차했으면 좋겠어요.
764
음식점에서 식사후 재활용 못하게 먹은접시 섞으시는분 계신가요?
[새창]
2015-03-26 09:40:07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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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상추 물어보신 분 계신데, 상추는 합법적으로 재활용 가능한걸로 압니다. 조리된 것도 아니고 이물질 묻을 일도 거의 없는데다, 어차피 처음 상에 올라갈때부터 흙묻었던 거 씻어서 내는 거잖아요. 샐러드같은 것과 다르게 쌈채소같은 생야채는 씻으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기 때문에 재활용 해도 상관없습니다. 먹지 않을 생채소를 찢어서 버리는 건 괜한 자원낭비같아요.
76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26 09:05:25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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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글 봤는데 돈냈으면 상관없는 거 아니냐는 사람들 간간히 보이더라고요. 돈냈으면 낸 돈 만큼의 권리를 가질 수 있다는 걸, 돈 냈으면 뭐든지 해도 되는 권리를 가진다고 착각하는 병신들이 많은 듯.
네네. 돈냈으니까 뭔 짓을 해도 상관없죠. 3천원치 아메리카노 시켜서 물 부어다 여러잔 만들어놓고 일고여덟시간 죽치고 있어도 상관없고, 2~3만원치 뷔페에 가서 10만원치 음식쓰레기를 만들며 낭비를 하고 음식을 몰래 훔쳐와도 상관없겠죠. ㅋㅋㅋㅋㅋ
황금만능주의는 일단 그 전에 등가교환이 전제돼야 한다는 걸 정말 모르는건가. 물론 가격대를 떠나서 진상짓은 해선 안 되는 짓이지만, 돈이면 뭐든 다 된다는 개소리를 지껄이기 전에 우선 본인이 그만큼의 돈을 내기나 했는지부터 좀 생각을 해봤으면.
정작 진짜 비싼 곳에서는 눈치보면서 쫄아있을 사람들이 가격이 저렴한 곳일수록 만만해보이는지 갑질하면서 지랄하더라고요.
762
[익명]
울 아빠 "젊은 애들 중동 다 가버렸으면..."
[새창]
2015-03-25 21:30:4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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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세대가 돼서 생각하는 게 "적어도 내 자식세대만큼은 고생시키지 말아야지"가 아닌, "젊은 놈들이 배때지가 쳐불러서 노력을 안해, 고생 좀 해봐야 돼"라니.
761
여자가 상상한 강간범, 성범죄자 얼굴
[새창]
2015-03-25 10:46:1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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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는 우발적이라기보단 그냥 습관적으로 벌이는 거.
실제로 친족, 이웃지인으로부터 당하는 성범죄가 어마어마하죠.
게다가 한번 저지른 놈은 수십수백번을 더 저지릅니다. 한번 강간한 놈이 딱 한번만 저지르고 끝나는 경우는 정말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두번째는 더 쉽습니다, 나중엔 범죄가 그냥 습관이 됨. 솔직히 하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는 가해자가 많다보니 가벼운 성희롱이나 추행은 신고감도 안 되죠. 그러다보니 심지어 성적인 폭언이나 강제추행을 일삼으면서도 범죄라는 자각도 없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성범죄는 그냥 일상적으로 흔히 일어나요. 그래서 성범죄가 더 무서운거죠.
76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23 10:16:2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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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 없거나 태도 똑바로 하래"는 얘의 없게 굴라는 뜻인가;
759
아재, 핏덩이 논란 종결 甲.jpg
[새창]
2015-03-22 21:54:0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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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사람들 입장에서야 6~70대나 8~90대나 그냥 똑같이 노인으로 보일 뿐이지만,
사실 그분들끼리는 서로 부모자식뻘;;; 세대차이가 없을 수가 없죠
우리 할아버지가 10년대생이셨는데, 일제시대도 안 겪어본 응애들이 뭘 아냐시며...
우리 할머니는 그렇게 즐기시던 경로당 끊으실 떄 하신 말씀이 6.25때 찔찔거리던 얼라들이 경로당 온다고; 자식뻘되는 어린 것들이랑 뭐 하고 놀겠냐고.
758
노안글이 있으면 이상한 동안글도 있어야할듯...
[새창]
2015-03-20 17:11:10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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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나이에 맞게 대접 받으면서 "얼굴이 어려보이시네요"하는 말을 듣는다면 동안이 자랑일 수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정말 크게 스트레스 받습니다. 내 나이에 걸맞는 대우를 제대로 받질 못하는데 그게 어떻게 장점이예요. 노안이신 분들은 선배들이 깍듯하게 구는 경험 많이 한다고들 하잖아요? 그럼 반대로 동안이면 어떻겠어요? 사람들이 나이 있어보이는 사람한테 깍듯해지는만큼, 나이 어려보이는 사람들을 만만하게 보고 은근 무시합니다. 불쾌할만큼 온갖 오지랖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요.
자기 얼굴보다 서너살 정도 어려보이는 건 장점일 수 있죠. 근데 심하게 어려보이는 건 절대 장점이 아니예요. 연배가 다르고 신분이 다른데, 내가 지금 나이가 몇이고 대학교를 졸업한지가 몇년전인데 언제까지 어린 애 취급을 받아야 하는지. 첫인상에서부터 남들한테 엄청 얕잡혀보이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물론 다른 분들이 많이 말씀하신대로 꾸미고 화장 하고 그러면 그런 애 취급 좀 덜 받긴 해요. 근데 화장하면 얼굴이 안 어려보여서 무시를 덜 당하는 게 아니고, 그냥 화장하고 꾸민다는 거 자체가 사람을 좀 어려워보이게 만들기 때문에 무시를 덜 당하는거죠.
길에서 모르는 사람이 아무렇지도 않게 반말 찍찍 하는 거는 당연하고, 그냥 가볍게 쇼핑만 하러가도, 경제능력 없는 어린애처럼 보여서인지 뭐 질문같은 거 해도 건성건성이고, 손님으로 보질 않음. 면접같은 거 보러 갔더니 어려보인다고 애 취급 받기도 하고. 자취 3년에 주부 2년차인데, 시장에 장보러가면 물가 모를 것 같아 보이는지 은근히 바가지 씌우려는 경우도 많고. 부모님 아프셔서 보호자 자격으로 병원 갔더니, 의사가 저랑은 얘기도 안 하려고 다른 보호자는 안 계시냐는 말이나 하고. 결혼할 때는 어린 나이에 사고쳐서 결혼하는 철없고 한심한 애 취급도 받아보고.
그래도 어차피 다시 볼 일 없는 사람들이야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지만, 계속 얼굴 봐야 할 경우엔 정말 문제이기도 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요. 인간관계라는 게 은근히 첫인상이나 사람 인상에 많이 좌우되곤 하잖아요. 제 나이를 아는 사람들도 외관 때문에 절 애취급하곤 해요. 악의가 있어서 그러는 게 아닌 건 알아요. 일부러가 아니고 그냥 무의식적으로 그러는 건 알지만, 보이는대로 어린 사람 대하듯 하면 당사자 입장에선 무시당하는 거 같아서 기분 나쁘거든요.
그리고 힘들다고 털어놔봤자 배부른 소리들 한다, 투정으로 보인다, 감지덕지 하고 살아라 하시는 분들 꽤 많음;
그냥 자기 나이대로 보이는 게 제일 좋은거죠. 외양 때문에 만만하게 보이고 무시당한다는데 그게 왜 배부른 투정이고, 감지덕지하고 살아야 할 일이죠? 얼굴 어려보이면 좀 무시당하고 살아도 된다는 건가요? 그것도 동안이라 겪는 무시 중 하나입니다. 그런 분들 때문에 더더욱 스트레스 받아요. 심지어 여기에도 그런 분들 많네요. 겪어보지 않아 놓고 쉽게 말씀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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