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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77	[익명]19금] 섹스리스 신혼. 우연히 만난 후배. [새창]	2015-04-08 18:03:53	25	삭제
		성관계가 없다는 걸 떠나서 아내분으로부터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고 계신 게 더 문제인 것 같아요. 애정표현도 없고, 가벼운 스킨쉽도 못 하고, 사랑한다는 말조차 들어본 적이 없다뇨. 도대체 아내분은 글쓴님과 왜 결혼하신거래요? 그분한테 남편이란 건 대체 어떤 존재죠? 정말로 이혼사유 됩니다. 이혼까지 하고싶진 않으시다면, 아내분 붙잡고 한 번 정말 진지하게 대화 좀 해 보시고 부부 카운셀링이라도 받아보셔야 할 것 같아요. 남편이 사랑받지 못한다는 느낌에 이렇게 힘들어하고있다는데, 남편분은 혼자 노력하려고 꾸준히 애쓰는데 그걸 보고도 아내분은 노력할 모습조차 보이지 않는다면 정말 진지하게 이혼을 고려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874	어린이집에 토끼로 꾸며가야는데... [새창]	2015-04-08 13:05:17	132	삭제
		애기가 울지도 않고 해맑게 웃으면서 사진 찍은 게 더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3	고양이가 하악을 안해요 알려줘야 하나요? [새창]	2015-04-08 13:03:19	0	삭제
		엄청 순둥이인가 보네요. 순하고 무던한 성격이면 그럴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에 따라 1년에 한두 번 울음소리 낼까말까 할 만큼 조용한 녀석도 있고, 살면서 하악질이라곤 평생 한 번도 안 해 보고 사는 녀석도 있고 그래요.
	868	부산에서 개줍 했습니다. 주인이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새창]	2015-04-08 11:14:26	59	삭제
		글쓴 님은 충분히 할 만큼 하셨다고 생각되는데; 보호소의 열악한 환경에 대해 속상하시거든 직접 새 글을 파세요. 지나가는 사람이 보기에도 불편할 정도네요.
	866	[익명]밥 두세숟갈먹고 더먹으려면 토할거같아요 [새창]	2015-04-07 22:56:58	2	삭제
		거식증같은 심리적인 문제 때문에 그러는 게 아니고 몸이 안 받아줘서 그러는건가요? 병원을 한 번 가보세요. 밥도 밥이지만 그 정도의 위장장애는 일단 치료가 필요한 수준 같아요. 그리고 한두숟갈밖에 못 먹겠으면 그냥 그만큼만 드세요. 앉은 자리에서 꼭 억지로라도 한그릇 다 비우겠다는 부담감같은 거 버리시고, 한두숟갈만 먹고 일어나시고 나중에 배고파지면 그때 또 한두숟갈 더 먹고 그러세요. 꼭 밥이 아니어도 윗분 말씀대로 일단 미음이나 죽, 스프, 두부 이런 속 편한 음식들 위주로 드시는 것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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