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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삵나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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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삵나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11 19:00:43 3 삭제
    저도 예전에 여시에서 꽤 오래 활동했던 회원이예요.
    주로 쩌리, 에트, 콧멍에서만 활동했는데 1년쯤 전에 쓴소리 좀 하다가 운영토론, 운영자 비방으로 활중먹고 자진탈퇴했습니다. 사실 여시 회원들 대부분은 자기가 주로 이용하는 특정 게시판에만 있으니까 여시 내부의 일에 대해 오히려 외부인들보다도 잘 모르더군요. 저도 나름대로 여시가 어떤 카페인지 알 만큼 안다고 생각했었는데도 탈퇴 후에야 새로 알게 된 것들도 많았습니다.
    웃긴 게 다음 시스템 상 활중당하고 나니까 자진 글삭제도 불가능하더군요. 내가 쓴 글이랑 댓글인데도 해당 카페에서 활동중지 먹으면 삭제할 권한도 없음ㅠ 망할 다음ㅋㅋㅋㅋㅋ 나름대로 정보성 글이나 유용한 글, 댓글도 많이 올렸는데 말이죠.
    사실 여시를 진작 떠나지 못한 이유 중 하나도 카페 자체에 대한 애정때문이라기보단 오래 활동하면서 그 카페에다 쌓아놓은 내 역사(글, 댓글)에 대한 애착이 커서 그랬던건데, 직접 삭제할 권한도 없고 다음에다 복구불가 삭제 요구하면서 너무 아까워서 속이 진짜 많이 쓰렸어요ㅠ 벡업이라도 해둘 걸ㅠㅠㅠㅜ
    가끔 다음의 타카페에서 우연히 제가 예전에 여시에서 썼던 글이 스크랩 여행중인 걸 발견하게 되곤 합니다만, 여시로고 붙어있는 것도 있고 출처세탁된 글도 있고 그렇더라고요. 그럴 때마다 아직까지 묘하게 심란해요.
    1131 [익명]화장실 천장에 길고양이가 새끼냥이를 낳은듯 해요 ㅠㅠ [새창] 2015-05-11 17:08:52 0 삭제
    너무 허약한 아이는 도태시킵니다. 그렇지만 어미냥 딴에도 새끼가 도저히 살 수 없을 것 같아 보이거나, 아니면 새끼 한 마리 돌보다 다른 새끼들까지 잃을 것 같은 상황에서나 도태를 선택하는거지, 충분히 새끼들을 전부 케어할 수 있는 상황인데도 조금 약해 보인다는 이유로 그렇게 쉽게 버리진 않아요. 주변 환경이 풍족하거나, 새끼가 처음부터 한두 마리밖에 없거나, 어미냥이 모성애가 특히 강한 경우에는 약한 새끼도 최대한 돌보려고 노력해요.
    일단은 놔둬도 괜찮을 것 같고요. 케어해주는 어미가 있는데다 날씨도 따듯하고 지붕도 있으니 크게 위험할 상황은 없을 거예요. 걱정이 되시면 마당 한쪽 구석진 자리에 따로 어미냥 밥을 조금씩 챙겨줘보세요. 예민하게 반응할 수도 있으니 만지거나 그러진 마시고 그냥 어미냥이 발견할 수 있을 만한 장소에 밥 챙겨주시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 도움이 될 겁니다.
    1130 [익명]화장실 천장에 길고양이가 새끼냥이를 낳은듯 해요 ㅠㅠ [새창] 2015-05-11 16:57:50 0 삭제
    엄청 불편하시거나 당장 위험한 상황이 아니라면 일단은 좀 지켜보세요.
    어차피 계속 저기에 있지는 않을 거고, 아마 새끼가 어느 정도 자라면 어미가 알아서 독립시킬거예요.
    자리가 너무 비좁으면 독립시키기 전에 보금자리를 한 번 옮길수도 있고요.
    1129 고인의 유품까지 돈으로 보다니.. [새창] 2015-05-11 15:51:33 0 삭제
    끔찍하네요. 아니 무슨 사람이.. 어떻게 그러지...;

    그리고 어머님 옷, 태우는 대신 좋은 일에 쓰이길 바라신다면 헌옷수거함보다는 옷캔이나 아름다운 가게 쪽으로 기부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옷캔 같은 경우엔 헌옷 받아서 제 3세계 국가로 기부하는 비영리 단체예요. 착불택배도 가능하다고 알고있어요.
    11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11 14:05:09 0 삭제
    홍보가 아니더라도 여기가 고민게시판이지, 질문게시판은 아니죠.
    게다가 오유에서 특정 상품에 대한 평을 요구하시기보다는 직접 관련 후기를 찾아보시고 알아서 판단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11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11 13:58:42 2 삭제
    "결혼도안했는데 딴남자와 자건말건"이라뇨. 여친 분이 확실히 이상해요.
    그럼 여친분은 작성자님이 다른 여자와 자도 뭐라 할 말이 없으시겠네요.

    저도 그 영화 봤고요. 작성자님 감상에 동의해요.
    솔직히 소홀하고 애정이 식은 것 같은 예비신랑 말고 다른 남자한테 마음이 가는 건 본인도 어쩔 수 없는 문제라고 보거든요. 근데 그 여주는 결혼을 파토내기도 전에 새 남자와 갈 데까지 갔다는 게 문제죠. 새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 원래 사귀던 사람과 깨지는 건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원래의 관계를 정리하기도 전에 새 사람과 새 관계를 맺는 건 바람이예요.
    1126 6개월 아기를 어린이집에 맡겨도 괜찮을까요? [새창] 2015-05-11 13:49:22 2 삭제
    뭘 걱정하시는지는 충분히 알겠지만, 아내분이 힘들어하시는데 무작정 엄마가 직접 육아해야 한다고 밀어붙이실 수만은 없죠.
    어떻게든 아내분 숨 쉴 구멍을 좀 만들어주세요. 2~3시간 어린이집에 보내야 한다는 게 그렇게 신경쓰이시면 적어도 주말에는 작성자님이 무조건 육아 전담하고 아내에게는 휴식을 준다던지, 집에 며칠에 한 번씩이라도 육아도우미나 가사도우미라도 불러주시던지 그렇게 해야 할 것 같네요.
    솔직히 아무리 엄마가 직접 육아하는 걸 바람직하게 여기신다고는 해도, 아내분이 힘들어하시는 거 뻔히 보이는데도 2~3시간 정도의 휴식조차 거리끼실 정도의 보수적인 육아관을 고집하시는 건 아내분한테는 꽤나 가혹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11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11 11:51:04 3 삭제
    고양이 털결이 엄청 매끄러워보여요. 만져보고 싶다... 하앍........
    1122 제가 밥을 주는 고양이들이 있는데요 [새창] 2015-05-09 19:38:36 1 삭제
    사람한테 친근감 느끼게 되면 길냥이들한테 좋을 거 없어요ㅠ
    1118 식빵굽는 크~은 고양이 [새창] 2015-05-09 13:40:23 0 삭제
    어... 식빵이 아니고 사냥하러 달겨들기 직전에 취하는 포복자세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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