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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4	하..택배기사님들 정말 왜 그러시는걸까요 [새창]	2015-12-06 02:03:33	2	삭제
		욕만 안나왔지 욕인 말들..은 이제 화도 안나요. 무조건 화내고 성질내고... 그러다 무방문 무통화 슈퍼투척건으로 협박까지 당했을때는.. 왜 집에 오시지도 않고 왔다고 하시냐 물었더니 분명 갔다. 니가 없던거다. 그래서 그럼 전화는 왜 안하셨나. 바쁜데 전화 못한다. 현관 cctv같이 돌려볼까요? 거기 분실사고 많은것 모르시나요? 드디어 말문 막히고 계집애가 건방지다고 너 이름이랑 집주소랑 전화번호 다 안다. 심지어 맡겼다는데는... 분실사고 많은 집에서 거리감 있는 슈퍼.. 게다가 처음이 아닌 무거운건 일부러.. 상습이었던 상황.. 별수없이 통화는 무조건 녹음합니다. 뭐 그래서 고객센터 전화해봤자 달라지는건 전혀 없어 오히려 불안해 해야하고 보복성으로 택배 던지듯 배송하는것도 참아야 했지요...
	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05 06:05:33	2	삭제
		지옥이죠... 바닥이 꺼지는 것 같고... 아프면 돈 걱정부터 하게 됩니다. 아니 돈이 가장 무섭습니다. 아파서 응급실+몇번의 수술+무한 검사및 진료 결국 퇴사.. 제 병원비로도 가족이 휘청.. 그러는 와중에 가족같은이 아닌 가족인족 막내고양이가.. 내손으로 탯줄 잘라 5년이나 키운 아이가 요로 양쪽다 파열.. 오늘 수술 안하면 요독에 죽음...수술비만 700만원.. 입원기간 기약없음에 따로 비용.. 재발확률 높음.. 약은 평생 먹어야하고 처방식만 먹을수 있음.. 내 저축은 내 병원비로 이미 소진.. 집은 어렵고.. 수술한 곳이 아물지도 못한 상태라 당장 일도 어려움 6시간을 동물병원에서 울며 고민하다 엄마와 후들거리는 다리로 아이를 다시 안고 검사비만 백만원 넘게 내고 집 앞 병원으로 안락사하러 가는데 그대로 죽고 싶었어요. 웃기게도.. 그저 토를 세번해서 위장약 받으러 간거였지 너무 멀쩡했거든요.. 그저 아침까지만 해도 평범한 하루였는데 지옥이 된거죠. 보름전에 추가접종하러 심지어 병원에 안간것도 아니고 그때도 선생님이 귀상태 구강상태 보며 나이에 비해 구강상태 최상이라고 칭찬도 했는데 그 후들거리는 다리로 자기가 죽으러 가는지도 모르고 우웅 하고 안기는 아이 데리고 큰병원 나가는 길에서 제대로 된 비참함을 처음 느꼈어요. 집 가게가 망해 대학 휴학에 휴학을 하다 중퇴했을때도 가난이 그만큼 괴롭지는 않았는데 내 죽을 위기에 처음 보았던 부모님 얼굴도 무색해지게 그때 차라리 내가 먼저 죽었더라면 싶더군요.. 이게 가난이구나. 남들은 고작 고양이 따위..일수도 있지만 차마 내 앞에서 결정도 못하시고 우는 엄마에게 내가 내 입으로 그냥 데려가겠다 말해야 했고, 잘못도 없는 엄마가 내게 수없이 미안하다. 말하게 해드린 아픔이 바로 가난이더군요. 그렇게 위장약을 타러갔던 단순한 일상이 지옥이 되버리고도 살아야 했어요. 그런데 사람은? 안락사조차 없어 그 고통을 죽기 직전까지 겪어야 하는데.. 천운으로 살아남았지만 그것이 너무나 무섭습니다. 이게 기우로 끝나면 좋을텐데.. 가족을 두고 또다시 이런 기로에 서게 된다면 아마 버틸수 없을거에요. 두번은...
	81	한국 소비자 = 물고기? [새창]	2015-11-11 15:43:53	1	삭제
		넌 뭐가 그렇게 유난이니? 그렇게 살면 안피곤해? 남들은 신경 하나도 안써. 핀잔 듣기가 다반사...
	80	국내 로드샵은 가격이 로드샵을 넘어간듯... [새창]	2015-11-04 10:28:53	0	삭제
		어느새 올리브영이나 로드샵이나가 되버려서... 조금더 보태면 수입 화장품이니... 그냥 단일 브랜드샵 느낌이에요. 다행스럽게도 기초에 더 신경쓰고 색조는 립스틱 정도라 그냥 원하는 브랜드 제품 구매합니다. 개인적으로 립은 로드샵 립스틱 제품.. 가격에 비해서는..좀..만족도가 떨어져요. 1.5개 값이면 백화점에서 사니 더욱이요. 로드샵에서는 주로 클렌징 제품이나, 아이브로우, 팩,필링 같은것 위주로 세일할때 사나봐요.
	79	흔한 3천마넌짜리 집 [새창]	2015-10-27 01:01:12	3	삭제
		희망이 생겨요. 혼자서 가족한테 짐 안되고 독립해 사는게 꿈인데 여기에서는 제 벌이로 너무 까마득 했거든요. 조금더 경력이 생기면 혼자 먼지방으로 내려가 살려고 했는데 강원도에서 광양으로 마음이 움직이네요. 인테리어 비용 더해도 여기서 원룸 전세값도 안되는 가격이네요ㅠㅠ
	78	흔한 3천마넌짜리 집 [새창]	2015-10-26 13:30:04	2	삭제
		인테리어 비용은 얼마나 들으셨어요?
	77	연습하면 1분만에 수면 가능한 방법 [새창]	2015-10-25 17:32:40	0	삭제
		부럽다ㅠㅠ 지금이야 이골이 나서 늘 피곤한 상태로 사는 것으로 적응했지만 어려서는 너무 잠이 힘들어 엉엉 울었죠... 카페인도 지양하고 낮잠도 안자는데 잠은 늘 어려운 숙제에요. 기껏 자도 악몽이나 꾸고 2시간 이상 한번에 못자요ㅠㅠ 숙면이 뭔가요...ㅠㅠ
	76	눈썹이 없어 슬픈 짐승의 썰 (별거없음) [새창]	2015-10-17 18:23:49	0	삭제
		진짜요ㅠㅠ 저도 어디서 하셨는지 알고싶어요ㅠㅠ
	7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11 19:52:41	2	삭제
		이건 사포질?한다는 개념으로 1차적으로 보통 발 미는 도구로 밀고 2차로 매끄럽게 정리하는 용도로 쓰면 좋아요. 진짜 매끈해지거든요. 스타킹 신으시는 분 강추! 단 너무 늦은 시간은 빼고 욕실 문 닫고 변기에 앉아서 하세요. 사람 각질 먹고 산다는 집먼지 진드기 밥 뿌리는 기분이거든요. 그리고 보습이 기본이 되어야 해요. 심하신 분들은 우레아 성분 들어있는 크림 매일 발라주시고 신경써야해요. 백날 갉아내도 보습이 안됨 나아지지 않아요.
	74	제발요 이거 이 꿀떡 어디서 먹을수있나요!???! [새창]	2015-10-06 22:35:37	0	삭제
		우와~ 저도 처음 보는데 당고맛이 날것 같아요.
	73	공혈견을 아시나요? [새창]	2015-10-05 03:42:08	20	삭제
		목에 두꺼운 바늘을 찔러 넣는데 인간은 말로 설명이라도 할 수 있지만 이유도 영문도 모른체 말그대로 당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아픈 소형 강아지 혈액 검사로 소량 뽑아도 두사람이 잡고 뽑고 울고 온몸을 비틀고 바들바들 떨어요... 움직이다 바늘이 빠지기도 하구요.. 그 괴로운걸 10분 넘게... 탈진할 정도로 대고 있어야하니... 순딩이들이어야겠지요... 그래서 더 슬퍼요. 안락사 당할때도 이 순딩이들은 팔을 가만히 대주겠지요...
	72	이번 도전은 성공인걸로 [새창]	2015-09-30 03:35:43	1	삭제
		추억이 있어서인지... 더빙판 특유의 따뜻한 느낌을 좋아해요. 익숙한 성우들의 목소리와 심야의 고요함. 어려서 온가족 나란히 누워 졸린것 참아가며 보면 참 포근하고 좋았고 조금더 커서는 여러 감정들을 느끼고 생각하게 해주었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 나이에 볼만한 영화가 아닌것도 있었습니다만 만화도 영화도 참 가리지 않고 좋아했던 행복한 시기였기에 지금도 종종 더빙판 영화가 나오면 좋아요. 오늘도 일부러 기다려 보았지요. 좋아하는 영화라 전문성우로 되었더라면 더 좋았겠다 싶었지만 나쁘지 않아서 이내 잘보았네요.
	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18 01:39:37	2	삭제
		어떤분이 아름답고 기묘한 이야기라 한 리뷰에 공감했어요. 네이버에서부터 다음까지 긴 시간이 더해지며 이 슬프면서도 덤덤히 써내려간 이야기에서 전율을 느꼈지요. 비극적이고 괴로운 이야기이기도 했지만 인간애가 깔려있어 따뜻하게 기억될 거에요. 마지막까지 딱히 고민할 일도 아니였기에..를 보며 그래 살아가는게 마냥 괴로운것만은 아니지. 라고 느끼게 해주었으니까요. 두고두고 기억날 이야기에요.
	70	19) 당황한 여자친구 [새창]	2015-09-16 20:42:33	2	삭제
		저게.. 흠.. 그게.. 참.. 설명하기가 그런데... 거.. 그.. 거사가 끝나야 빠지지... 인위적으로 안됩니다.. 다쳐요.. 진짜 도킹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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