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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jane1730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9-04
    방문 : 68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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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ne1730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29 03:49:11 0 삭제
    언제쯤이면 괜찮아지려나요...
    시간이 이럴때는 너무 더디네요...
    노력한다 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만들어 놓고...
    143 옛날 약국에서 조제 시간이 길었던 이유 [새창] 2016-09-12 01:30:01 28 삭제
    아직 20대인데도 기억나요. 엄마가 숟가락에 개어 주시던 가루약이랑 부루펜 시럽맛이랑 같이요.
    142 부모님들은 왜 토마토에 설탕뿌려먹는거에 이렇게 민감하신걸까요 [새창] 2016-06-28 02:12:45 1 삭제
    차갑고 신선한 토마토에 아삭아삭 기분좋게 씹히는
    설탕의 식감과 단맛. 진짜 힐링푸드인데...
    저도 엄마가 알려주시고서는 엄마가 혼내셔서
    스트레스 받거나 더워 입맛 없는 여름날, 혼자 있을때
    만들어 먹는데 정말 좋아해요.
    14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27 03:11:16 30 삭제
    카톡이 정말 싫어요. 멀미 나는 느낌이에요.
    카톡전화는 혐오수준... 그 줄일수도 묵음도 안되는
    벨소리에 폰을 던져버린적도 있어요.
    예전에는 네이트온으로 괴롭히더니... 그건 퇴근이라도
    있지... 카톡은 퇴근이 없어요. 업무 시간외 대가없는
    자발적 같은 모습으로 해야하는 근무나 활동이
    어째서 충성심의 지표가 되어 당연시 되어야 할까요?
    애초에 사람에 서툴고 혼자가 좋은 저는
    조용한 시간이 있음 좋겠어요. 하루만..
    멍때리고 싶다.. 갈망하며 자면서도 긴장하고
    사는 시간들... 생명이 마르는 기분이에요.
    과장님 저는 카톡이 싫어요...
    140 탯줄도안끊어진 새끼 고양이를 주웠어요 도와주세요 ㅠㅠ [새창] 2016-05-30 22:06:19 8 삭제
    먹이는것 만큼 배출하게 해주는것도 중요하더라구요...
    따뜻한 물티슈나 붓 같은것으로 살살 문질러주면 되니까
    꼭 해주세요. 조금만 그 고비만 넘기면 되요ㅠㅠ!
    13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30 19:04:37 1 삭제
    저는 노인될때까지 아주 심한 역마살이 있다하는데
    버스 5분도 괴로워하는 엄청난 멀미꾼인데다
    엄청난 집순이에요. 문 밖에 나서자마자 스트레스 받고
    얼른 집에 가고싶어요. 여행도 싫어하고 외박은 특히나
    더 싫어하고 피해서 손가락에 꼽아요.
    집에 있어야 몸도 마음도 안정이 되요.
    그러고보면 반드시는 아닌것 같으니 너무 그 생각에
    사로잡히지 마세요ㅠㅠ
    138 디마프 보면서 펑펑 울었어요 [새창] 2016-05-29 11:52:44 7 삭제
    디마프는 그래서 혼자 조용히 봐요.
    어제는 보고나서도 한참을 울었어요...
    1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25 15:11:33 1 삭제
    댓글로 굳이 첨언해 언쟁까지 번지고 싶지는 않으나.
    저도 이 글을 과거로 돌아가자고는 받아들이지
    않았는데요. 글쓴이를 그런 연유로 비난하지도
    않았구요.
    그리고 제 덧글의 포인트는 체벌이 불가능해진것
    그것 하나로 교권이 추락했느냐는 말이에요.
    저희때도 그 폭력이 사랑의 매란 미명하게
    거리낌 없이 자행될때도 폭력이나 욕설 없이도
    존경받고 두려워하고 비행학생들도 교화되던 선생님들이
    있었어요. 대체제가 왜 없나요? 그저 쉽고 편한 방법이
    그립고 아쉬운거죠.
    무시당하는 선생님은 매가 아무리 크고
    두꺼워도 무서워하지 않았습니다.
    그 선생님이 기간제였나 아니였나.
    체벌을 해서였나 아니였나가 아니라요.
    이렇게 된데에는
    아이들만의 문제도 체벌의 대체제가 없어서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그래서 학교가, 학교 질서가
    체벌이 없어졌다고 붕괘되었나요?
    요즘 학생들도 대부분은 선생님을 무서워 합니다.
    그리고 체벌이 정말 백프로 사라졌을까요 과연?
    몇몇 사례로 더 강력한 더 편한 대체제를 찾다가는
    체벌아닌 또하나의 폭력이 생길수도 있지 않을까요?
    사회라는 지옥도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적어도
    체벌이든 대체제든간에 무엇이든 최대한 많은
    아이들이 그것으로 트라우마나 상처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걱정되는 마음이었을 뿐이에요.
    1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25 11:41:14 10 삭제
    과유불급이라고...
    체벌의 수준을 이미 한참 지나쳐 폭력에 가까운
    일들이 많이 벌어졌기에 지금에 이르렀다고 생각합니다.
    육체의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 아물지만
    마음의 상처는 평생 짊어지고 가야 하더군요...
    저도 십년전 고등학교를 다녀 정말 많은 폭력을
    목격하고 공포에 떨어야 했어요. 고등학교때
    착했던 기억인데 조금 꾸미는 걸 좋아하던 친구가
    가방에서 단지 고데기가 나왔다는 것만으로
    칠판앞에서 교실끝까지 풀스윙 싸대기에 넘어지자
    발로 밟고 차던 남자 담임선생님... 결국 그 친구는
    생리기간도 아니었는데 하혈까지하고...
    남녀합반에서 여자아이가 모두가 보는 앞에서 그리
    맞은거였거든요.
    그래도 아무일도 벌어지지 않던... 그 시절이 절대
    그립지는 않아요.
    저도 초등학교 4학년 첫날 손씻는 개수대가 막힌것을
    모르고 손을 씻으려다 씻지도 못하고 발각되어서
    관자놀이 부분을 뺨때리듯 고개가 꺾일 정도로
    삼연타 맞고 멍..했던 태어나 아직까지도 유일한
    싸대기의 기억이에요. 근데 웃긴건 그 다음날 엄마가
    과일 한박스와 촌지와 반에 책장 기증으로 그게
    정리되었으니 더 기가 막히죠...
    굳이 기억을 끄집어 내지 않아도 다른친구 기억
    내 기억 가끔씩 악몽으로 꿉니다.
    다른친구 기억이 왜 이리도 오래 기억나나 생각해보면
    그런 폭력적 구타를 눈앞에서 본 첫기억이기 때문일거에요.
    그거 아니어도 뺨 때리고 발로 차고 욕하고...
    정말 미친 시대였다고 기억합니다.
    내 아이를 과연 알고도 보낼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저는 이제 함부로 못하는 시대가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힘이란 주어져 있을때 적절히 사용했어야
    했어요. 지나치면 모자르니만 못하다고 이런 폭력이
    벌어졌을때 자정 [自淨] 했어야 했어요.
    십여년전 학교 다닐때 사람들 아무나 붙잡고 물어봐도
    최소 한두개쯤은 체벌을 넘어선 폭력 경험담이나
    목격담이 있을걸요?
    그리고 체벌이 불가능해졌다해서 그것때문만으로
    교권이 추락했다 볼 수 있을까요?
    폭력으로 유지되는 질서... 저는 전혀 그립지 않네요.
    134 쿠키를 실시간으로 만들어보아요! [새창] 2016-05-22 17:35:41 2 삭제

    저도 같은 믹스로 만들었어요.
    아몬드랑 호두랑 크랜베리랑 시나몬 조금 더 추가해서요.
    냉동실에 얼려서 모양잡아서 구워주면 좀더 예뻐요.
    133 지금은 상상 할 수 없는 과거 미국 광고 [새창] 2016-05-16 10:26:07 8 삭제
    Billie Holiday의 Strange Fruit...

    southern trees bear strange fruit/Blood on the leaves and blood at the root/Black body swinging in the southern breeze/Strange fruit hanging from the poplar trees.
    Pastoral scene of the gallant south/The bulging eyes and the twisted mouth/Scent of magnolia sweet and fresh/Then the sudden smell of burning flesh!
    Here is fruit for the crows to pluck/For the rain to gather, for the wind to suck/For the sun to rot, for the trees to drop/Here is a strange and bitter crop.

    남부의 나무에는 이상한 열매가 열리네/잎사귀와 뿌리에는 피가 흥건하고/남부의 산들바람에 검은 몸뚱이가 매달린 채 흔들리네/포플러 나무에 매달린 이상한 열매.
    멋진 남부의 목가적 풍경에/튀어나온 눈과 찌그러진 입술/달콤하고 상쾌한 목련의 향기/그때 어디선가 풍겨오는 살덩이를 태우는 냄새!
    여기 까마귀가 뜯어먹을 열매가 있네/비를 모으고 바람을 빨아들이는 열매/태양에 의해 썩어 나무에서 떨어지는 열매/여기 이상하고 슬픈 열매가 있네.
    132 쓰레기 밀가루라고 하는데요 [새창] 2016-05-05 07:40:18 43 삭제
    소맥전분만 문제가 아니라 밀가루도
    이미 십수년 전에 초등학교 6학년 담임 선생님
    남편분이 알만한 밀가루 회사 다니던 분이셨는데
    배로 들여오면서 엄청 더럽고 역겹다고
    쥐에 곰팡이 벌레 방부제... 집에 절대 금기가
    밀가루 식품들이라고 우리반은 학기 내내 간식으로
    빵도 금지였고 여러번 말씀하셨었죠..
    딸을 낳으시고 도저히 내 자식은 못먹이겠다 하여서
    그거 내부고발하려다 매장당해 법원 경비일 하시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법원 견학 갔을때 그 남편분이
    직접 안내해 주셨거든요. 수입산에 안심하고
    원재료 위주로 먹고 그래야 하나봐요.
    131 "존슨앤존슨 파우더로 난소암 발병"-미국에서 연이어 거액 배상판결 [새창] 2016-05-04 03:56:18 17 삭제
    장기간 스테로이드 치료 부작용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병원에서도 그랬고...
    십여년간 무너진 호르몬 때문에 일년이면 250일 이상
    말그대로 출혈을 해서 버텨내느라 매일 사용했는데...
    지금도 있는데...
    작년... 난소혹만의 문제는 아니었지만 결국 그래서
    통증에 기절을 해가며 죽을 고비도 넘겼는데...
    아기도 쓰는것이고 그 타이레놀의 기업이라
    믿고 그 뿐만 아니라 로션, 워시, 오일 참 많이도
    쓰고있었는데...
    아... 여기는 한국인데...
    내 꿈은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변함 없이 엄마인데
    약.. 중금속.. 환경호르몬.. 방사능.. 미세먼지..
    이제는 베이비파우더까지... 점점더 멀어져 간다.
    가습기 살균제를 피했다 해도...
    이것도 죽음은 피했다 해도 화학제품을 다 버리고
    살아갈 수도 없는 생활 속에서
    아니 이게 비단 화학제품만의 문제라고 볼수나 있나..
    러시안 룰렛 하듯 살아가고있는것이구나.
    운이 과연 어디까지 버텨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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