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방안에 대해서는 제가 비전공자라 잘 모르겠으나, 의료 사고가 의사 협회의 적극적인 협조(단, 의료 사고시 협회의 해당 자료 요구에 대해 병원측의 협조에 대한 강제성이 부여 되야 하겠지요...)가 필요 하겠으며 그에 따른 세부적인 실행 계획이 뒤따라야 할것 입니다. 또한 지금 까지의 국민들의 불신을 뒤 엎고자 의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보여 주는것 정도가 필요 하다는데 제 생각입니다
결국 이 법은 일반인-의사 모두 만족 할 수 없는 법안 이고, 대안이 필요한 상황인것 같다가 제 생각이니다. 다만 지금까지 일반 국민들이 생각하기에 제식구 감싸기로 생각 되는 의료사고에 대한 의사들의 행동이 수정 되는게 선행일 것 같습니다... 그러지 아니한다면 결국 지금 까지와 똑같은 상황의 반복 이니까요...
morasola 님이 하신 말씀은 일반 국민 들이 하는 얘기가 맞습니다 인내심의 달인님이 하시는 말씀은 의사들이 현 상황에 대한 불합리를 토로하는 말씀이고요, 여기서 중요한건 일반인들의 경우 전공지식의 부재로 인해 모든 의료 행위을 맡겨야만 하는 상황에서 의료사고에 대한 불안감과 그 후에 오는 모든 법적 절차가 자신에게 불리하다는 것이고, 의사들은 위급한 환자를 위한 의료 행위에 100% 살릴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단 1% 의 획률이라도 있으면 환자를 살리기 위해 노력 했지만 "신해철 법"이 시행되면 아무도 하지 않을 것이고 그로 인해 살아냐 할 사람도 죽을 수 있다 이게 골자 인걸 같습니다
저도 좀 전에 느꼈지만 말투에 따라 받아들이는 사람의 입장이 토론이냐 싸움이냐로 느껴지는갓 같습니다. morasola님은 정확하게 집고 넘어가자고 하시는 말이겠지만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는 싸우자로 들릴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은 서로 토론을 통해서 알아가고 조율 하는 가겠지요
결국 이른바 "신해철 법"은 의사 환자 서로에게 불합리한 면만 가중 되는 법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적절한 때를 노리는 "정치꾼" 들을 위한법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 되어지네요. 의사는 수술에 대한 불안감 없는, 환자와 보호자는 행해진 의료에 대한 믿음을 가질수 있는 그런 제도가 필요한데, 겉만 핥고 있는 그런 제도 같습니다.
인내심의 달인님 그런 말 하실줄 알았습니다. 보통 이런 말에서의 단 한명이라도 라는 말의 의미는 달인님이 생각 하신 것 처럼 개개인들이 술자리에서 "아 저놈 뭐하는 놈인데" 라고 말하는 의미가 아니라는거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달인님이 말씀 하신대로 의사들이 다들 그런 마음으로 주장 했다면, 왜 대다수의 국민들은 의료사고에서 환자가 가장 큰 피해자이며, 도움을 줄 의사가 없다고 느끼는 건가요? 그리고 비연태님 지금 저는 신해철법이 정상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다만 글쓴이와 같은 주장은 사회적 동조를 불러오기에는 어렵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 겁니다. 당신의 어린 시절 꿈은 잘못 된게 없습니다. 다만 이나라가 지금 이 시스템이 이상한거지요
지금 의사들이 외면을 받는 이유는 단순 합니다. 그걸 현재의 상황을 가지고 환자들을 협박하니 대부분의 공감을 못받는겁니다. 이 법이 통과되면 자신이 급할때 받아야 할 수술이 너희들이 주장한 법때문에! 아무도 그 수술을 해주지 않으려 해서! 사망할거다! 이게 협박이 인겁니다. 당신들이, 의사들이 공감을 받으려면 부당한 사유로, 의료사고가 의심스러운 사고에서 단 한명의 의사라도 국민의 편을 들어 줬어야 합니다. 하지만 당신들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글쓴이가 말한대로 "저도 다른 의사들과와는 달리 지금까지 환자의 입증 책임에 대해서 변화를 줘야 한다고 생각해왔지만 이 법안들의 독서 조항이 너무 하다고 생각하네요" 이 말에 당신들의 생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한테 당장 피해가 오지 않으면 불합리해도 넘길수 있지만 나한테 이제 피해가 오니 이런 불합리를 알지만 어쩔수 없이 버틴 나는 나한테 오는 불합리를 넘길수 없다! 그러니 나한테 동조 해라! 이게 지금 그동안 절대 강자였던 당신들 의사들이 지금 취하고 있는 태도 입니다. 내가 무슨 강자냐? 이렇게 말하실지도모르겠지만 당신들은 환자와 그 보호자들에 비교했을때 위에 있던게 사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