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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	익사는 익사처럼 보이지 않는다(drowning doesn`t look) [새창]	2017-04-15 15:22:18	0	삭제
		작년 여름에 뱀사골 계곡에 갔다가 10미터 안쪽에 계셨던 분께서 익사 사망사고가 있었음. 근방으로 물놀이 하는 피서객이 제법 많은 편이였는데도 아무도 몰랐음. 나는 이제 막 물에 들어와 친구들과 가볍게 운동겸 물장구 치는중. 물에 안들어오겠단 친구가 일행들 사진을 찍어주는데 11시 방향쯤을 바라보던 친구가 갑자기 "저 사람 뭔가 이상해" 하는 순간 뭍에서 물쪽을 바라보던 다른 누군가가 "저기 사고난거 같아요" 하고 외침... 하지만 사고 나신분은 이미 물속으로 가라앉고 우왕좌왕 한두분이 수영하셔서 들어갔지만 못찾고 네다섯분이 들어간 후에야 찾았지만... 이미 15분 정도 경과. 응급차가 오기전 누군가 심폐소생술도 했지만... 구조대가 오기까지 10분정도 , 결국은 익사사망 사건으로 기사가 남. 그냥 숙소로 돌아와서 찍은 사진을 보는데 우리들 뒷편으로 사고 당하신 분 모습이 본문에 사진처럼 찍혀있더라구요 ㅠ 그날은 조용히 맥주마시며 삶과 죽음의 경계, 사고의 경험들.. 인도의 바라나시까지 조용히 이야기 나누는 밤이 였슴돠.
	5	"소고기 먹을 줄 모르시네..." 입맛도 교육의 대상? [새창]	2017-03-17 00:58:40	1	삭제
		저는 그래서 소고기 안먹는다고 말합니다. 베리웰던을 즐기는데(날 음식을 아예 먹지 않아요) 하도 참견쟁이 소리를 많이 들어서ㅠ 소고기 먹을때마다 스트레스~ 그냥 못먹는 음식에 소고기 추가 했습니다!! 스트레스 받으며 먹다보니 맛도 모르겠고 이제는 딱히 소고기 먹고싶다 맛있다 이런 생각이 안들어요- 종종 국물에 담긴 소고기로 만족하고 살랍니다.
	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07 04:10:55	0	삭제
		하루 16시간을 일하고 살다 틈틈히 오유 들어오면 찾아보는 게시글 입니다. 글보며 혼자서 ㅋㅋ웃고 ㅠㅠ울고 감동하고 위로받고는 하는데~ 혹시나하고 끼록끼록끼록 외쳐봅니다!! 지난 5년간 글쓰시시면서 그런 희노애락의 진심과 위로받으심이 느껴졌는데... 그게 바로 오늘의 유머 아닌가요! 자! 아직 머리 안 자랐음 이제 돌아오세요!!
	3	스무살 차이가나는 사람에게 마음을 뺐겼던 이야기 [새창]	2017-01-20 05:59:41	1	삭제
		somewhere over the rainbow, l way up high There's a land that I heard of once in a lullaby. somewhere, over the rainbow, skes are blue And the dreams that you dare to dream really do come true. One(some) day I'll wish upon a star And wake up where the clouds are far behind me. Where troubles melt like lemon drops Away above the chimney tops That's where you'll find me. oz의 나라로 가시네요, 용기,지혜,마음 ... 혹여나 잃어버린것이 있다면 다시 채우는 앞으로의 나날이 되실꺼에요. Cheers!
	2	음식점 계산 논란.jpg [새창]	2016-06-14 21:15:01	2	삭제
		가게를 운영하는 업장입장에서.. 개별 계산 해드립니다. 저 역시도 친구들과 분할 결제를 이용하는편, 현금 비율이 거의 없는 편인데 분할 결제를 하면 그중에 현금내시는 몇몇분도 있기에 내심 좋아할 때도 있습니다. 꼭 좀 부탁을 드리고 싶은것이 있다면 점심시간 만큼은 각자 계산 하실 금액은 추스러 계산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각자 핸드폰에 계산기능도 있고.. 저희는 단품메뉴/세트메뉴/음료/나누어 먹는 메뉴/ 요런식인데 카운터앞에서 각자메뉴+나누어먹는 메뉴1/n해서 저희가 계산기를 두드려 알려드리고 6,167이런 금액이면 10원단위로 끊으시기도..그럼 다시 계산기 두드리고 (특정대상을 언급하여 죄송합니다..젊은 손님들은 칼같이들 나눌때가 종종 있습니다ㅠ) 점심시간, 단 한시간이내(거의 대부분 45분이내..) 모든 손님이 몰리는 시간. 단 5분의 시간이 가게 입장에선 많은 피해와 다른 손님에게는 귀한 시간일 수 있습니다. 조금만 양해를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업주는 짧은 점심시간 손님들이 불편을 겪지않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소한 일들로 동선이 꼬이고 컴플레인이 발생되고 직원들의 스트레스가 될때가 있습니다. 다녀가시는 분들은 뭐 얼마나 되는 일이라 하더라도 몇팀이 그러시면 직원 한명은 꼼짝없이 계산대에만 메여있습니다. 그런 상황을 예측하여 캐셔 직원을 두라고요? 그럼 참 할 말이 없습니다 ㅠ 그만한 인건비를 감당할 만큼 수익을 내지 못하는 저희 가게의 불찰이겠지요 ㅠ 아마 대부분의 소규모 가게들이 그렇게다 힘들기에.. 계산하러 직원 한명이 빠지면 다른 직원들은 일손이 부족하여 더 지칠 수 있습니다. 단 한시간의 전쟁이 야속하네요.. 그냥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손님이라 당연히 그럴 수 있지 라는 입장으로 일하는 사람에게 조금의 배려도 양보도 필요없다 라고만 생각치는 말아 주셨음 좋겠습니다.. 가끔은 업장의 상황도 조금만... 배려해주시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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