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반적으로 생명체는 종속과목강문계로 구분하는 생물학과학분류체계로 구분합니다. - 맞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좀비를 사람인지를 판단할 때, 좀비가 사람과 유전적으로 같은지 생물학적으로 생식이 가능한지는 고려 대상이 아닙니다. 매우 극단적인 행동 양상을 보며 저것은 인간이 아니라고 판단하지요. 이런 점으로 볼 때 실제적 판단 기준은 과학적 판단 기준과는 다른듯 합니다.
2. 고도의 의식작용은 인간의 주요한 한 특징으로서 인간을 다른 생명체와 구분하는 수많은 잣대중의 하나의 잣대로서 기능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즉 특정 관점에서는 인간과 비인간의 구분요소로서 기능할 수 있다고 봅니다. - 동의합니다.
3. 인간의 격, 즉 인격으로서 인간을 볼 때는 자의식이 중요하다고 보며, 비인간으로서 자의식을 가지는 생명체를 비인간인격체라고 합니다. 앞으로는 비인간인격체에는 자의식을 가진 인공지능도 포함되리라 봅니다. - 인간의 격이라고 하는것이 무엇을 뜻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인간의 존엄성을 뜻하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자의식으로 판단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자의식이 없는 경우(지적 장애, 식물 인간, 아기) 등은 인간으로서의 격을 갖지 못하게 됩니다.
4. 인간의 생존권으로서 인권을 고려할 때는, 위 1항의 생물분류에 따른 인간종임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 5번과 관련하여 동의합니다.
5. 인권과 인격의 다양화에 따른 윤리관은 시대에 맞게 조정되고 있으며, 또 지속적으로 조정해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인권의 다양화 - 태아, 소년, 미성년, 성년, 노년, 장애인, 사자, 약자, 소수자, 병자 등등 인격의 다양화 - 인간, 비인간생명체, 인공지능체, 인간과 인공물의 결합체, 인간조직의 조작체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