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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9	미국 부채의 위엄 [새창]	2013-10-02 08:22:51	6	삭제
		화폐와 실물금의 교환비율이 정해져있던 금본위제도는 폐지되었습니다. 더이상 화폐는 실물로 존재하는 어떤 가치의 표상이 아니라 그 존재 자체가 새로운 가치의 단위입니다. 세상은 늘 새로운 서비스와 기술, 제품이 탄생합니다 스마트폰이라는 것이 나와서 대당 7-100만원을 호가하게 되고 아이패드란 것도 생기고 플라잉 요가, 크로스핏 체육관, 울트라북 등등 점점 새로운 것들이 생겨나 신가치를 창조합니다. 세상에서 거래되고 있는 물자와 서비스의 가치의 합은 점점 팽창하는데, 직관적으로만 생각해봐도 10년 전의 세상 물자의 실물가격의 합과 현재의 합이 같을까요? 세상에 존재하는 돈의 양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늘어나야만 경제가 유지될수 있습니다. 재화와 서비스보다 교환할 돈이 더 빠른속도로 불어나면 상대적으로 희귀한 재화와 서비스의 상대가격이 올라 인플레이션이 일어납니다. 통화량이 물가와 깊은 관련이 있는 이유입니다. 요즈음은 은행에서 사람들에게 대출을 해주면서 화폐로 지급하지도 않습니다. 통장이나 전산망에 기록된 숫자들이 줄고 늘고 하면서 돈의 형상조차 보지 못하고 플라스틱 쪼가리로 긁으면 숫자가 줄고 월급날이 되면 숫자가 늘고 하는 식으로 자본은 거래되고 있죠 기계를 돌려 지폐를 찍어내지 않아도 세상의 돈은 돈찍는 기계보다 더 빠른 속도로 불어나고 있습니다. 세상에 도는 돈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또다른 방법은 대출의 기전입니다.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며 세상에 푼 돈보다 은행은 항상 더 많은 돈을 되갚을 것을 요구합니다. 그렇다면 이 세상에 존재하는 누군가의 돈을 가져와서 그것을 갚아야 합니다. 내가 100만원을 빌렸는데 이율이 7%라면 107만원을 돌려주어야 합니다. 그것은 또 누군가가 빌린 돈일 수 있습니다. 세상에 풀린 돈보다 항상 많은 돈을 되갚을 것을 은행은 요구하는데 만약 세상의 돈이 한정되어있는 제로섬 게임이라면 누군가는 항상 파산해야 할것입니다. 그러나 은행은 계속 돈을 찍어내고 있고, 세상의 돈은 계속 증가합니다. 그렇기에 경제는 단기적으로는 제로섬게임이 아니게 될 수 있습니다. 미국은 미국정부에서 필요할 때마다 달러를 찍어내는 것이 아닙니다. 미연방준비은행(FRB, 연준)은 미국의 정책기구가 아닌 독립은행입니다. 양적완화를 하기 위해 미국정부는 연준에게서 돈을 빌리고, 빌린돈을 미국내 금융권에 저리로 빌려줍니다. 그럼 모건스탠리 같은 투자전문회사가 그 돈을 굴리고 굴립니다. 이렇게 화폐량은 증가하지만 미국의 국가 부채도 늘어나게 되고, 미정부의 이자부담이 커집니다. 그러나 만약 연준에서 빌려준 돈을 미국정부가 갚으면 그 돈은 시장에서 소멸되는 것입니다. 긴축과 완화정책이란 이야기 요즘 많이 들어보셨죠? 이 것은 연준에서 금리 조절을 통해 진행하는 것인데, 이자율이 높으면 정부가 쉽게 돈을 빌리지 못할 것이고 금융권 및 기업, 은행도 마찬가지가 될겁니다. 그럼 시중에 빌린돈을 갚게되겠죠. 그럼 시중의 화폐량이 줄어듭니다. 긴축입니다. 이자율이 낮아지면, 정부는 더 많은 돈을 빌릴 것이고, 시중에 도는 돈은 늘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투자 수익률이 돈을 빌릴 수 있는 이율보다 높아질테니 너도나도 사람들이 투자를 하고 아파트를 짓고 살테니 경제가 활성화 되겠죠. 이것이 양적 완화입니다. 미국이 저렇게나 부채가 많다고 양적완화를 멈추고 긴축정책을 시작한다면 세계경제까지 같이 영향을 받아서 세계경제가 주춤 하고 움츠러 들기 시작합니다. 기축통화라는 것이 이렇게나 대단하고 미국의 경제정책과 달러가 국제 경제를 들었다놨다 하기 때문에 미국이란 나라는 그 국방력과 무기도 무섭지만 그 막강한 사회경제적 파워가 더욱 무서운 것입니다 단순히 빚이 많다고 허당이네 ㅉㅉ 하고 생각할 문제가 아닙니다. 어떻게 보면 저 막대한 빚 덕분에 세상에 도는 돈은 더욱 많아진것이고 세계경제가 저 힘으로 부양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니까요.
	48	청담동 언니들 st .... 연예인들 [새창]	2012-03-14 18:46:30	6/4	삭제
		난 성형한 사람들 왜 까는지 모르겠음...ㅋ 남들에게 피해를 준 것도 아니고 그냥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어서 자기돈들이고 시간들여서 하는게 잘못인가 애초에 타고나길 예쁘게 태어나야하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이 순리를 거스르고 예뻐지려고 하면 과욕인지... 아템빨로 게임 잘하는 사람 보는 느낌이랑 비슷한건가요 ㅋㅋㅋ
	47	굉장한 피노키오女 [새창]	2011-12-15 22:32:02	4	삭제
		흠;; 그런데 객관적으로 볼때 여자분 성형이 좀 과하게 된 건 있지만, 본인은 만족하고 있을 수도 있고 개인 공간에 올린 사진인거 같은데 연예인도 아닌 사람 사진을 맘대로 퍼다가 갖다놓고 사귀자고 해도 안사귀네 어쩌네 하는건 좀 아닌거 같네요;;
	46	[마조&새디] 92화 : 가장, 실직하다 [새창]	2011-11-02 19:06:39	32	삭제
		남자에게 은근 경제적인 기대가 크고 결혼해서도 맞벌이해도 남자가 '주수입' 이 되는 상황이 우리나라 남자들에게 힘들거라고 생각했는데, 여기서는 또 여자가 가장역할하고 돈벌어오고 남자가 집에서 전업주부로 살림 꾸려나가는 걸 보면 여자가 기가 세다고 하고. 어느 장단에 맞추라는건지............
	45	[BGM]인류 최초의 마녀이자,악녀 릴리트 [새창]	2011-10-02 16:24:33	0	삭제
		의존적이고 순종적인 여성보다 주체적이고 당당한 여성이 각광받는 지금은 아담과 동등한 권리를 주장하고 함께 쾌락을 즐겼던 릴리트가 비난받기만 할 여성상은 아닌것 같지만 옛 사람들의 성관념을 보여주는 재미있는 이야기네요 ㅋㅋ
	44	이거 뭐하는 년들이여.. [새창]	2011-08-22 21:23:38	7	삭제
		그런데 여성부 직원들은 다 여성을 뽑나요??; 년이라고 하길래... 몰랐네;
	42	성형수술 [새창]	2011-08-03 22:10:32	8/10	삭제
		그렇게 살면서 외모떄문에 불편함을 느낄 정도면 굳이 거부하시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음 ㅋㅋ 주변 80% 이상이 시술을 했다는 다소 과장된 수치에서 버텨내고 있다는 자부심이 느껴지는듯...?ㅋㅋ 뭐 정 신념이 그러시다면, 사람마다 사는 방법은 다른거니까요 ㅋㅋㅋ 꼭 성형수술이 아니더라도 보통 살만 빼고 피부관리 잘 하고 옷 잘 입고 하면 다 어느정도 매력을 찾는듯 싶더라구요! 우리 모두 힘내요 ㅋㅋㅋ 화팅
	41	누나 성폭행범 집단 폭행한 10대 7명연행 [새창]	2011-06-16 23:15:04	0	삭제
		누나 나이가 20살이면 완전 애기네요 애기... 막 성인되서 자기는 어른이라고 생각하지만 나중에 보면 완전 아무것도 몰랐구나 싶은.. ㅋㅋ 그 나이때 생각하면 정말 저도 천방지축 지금 생각하면 아찔한 일이 많았던듯.... 멀쩡하게 생긴 젋은 오빠랑 술 한잔 합석하면서 원나잇 할꺼란 생각을 했을거같진 않아요. 급만난 남자랑 술 마셨다고 비난하기엔 즉석 만남도 원체 많기도 하고 조심성 없이 취할정도로 마신게 잘못이라면 그에 비해 너무 큰 대가를 치뤘네요 ㅠㅠ 앞으로 남자 사귈때 자꾸 생각날텐데 어린나이에 안됐음
	40	진짜 솔직히 나는 옥주현 노래라도 들어보자 입장이었는데 [새창]	2011-05-29 18:53:53	9	삭제
		제가 듣기엔 잘 부르는거 같았는데ㅋㅋ 사람들이 그냥 까는거 같아요. 인정해줄건 인정해줘야죠. 사람을 보는거면 이소라도 성격 이상한데
	39	진짜 솔직히 나는 옥주현 노래라도 들어보자 입장이었는데 [새창]	2011-05-29 18:53:53	75	삭제
		제가 듣기엔 잘 부르는거 같았는데ㅋㅋ 사람들이 그냥 까는거 같아요. 인정해줄건 인정해줘야죠. 사람을 보는거면 이소라도 성격 이상한데
	38	어느 대학 교수진 [새창]	2010-06-07 22:11:00	1	삭제
		이 사람들 연봉주려면 등록금을 얼마나 내야하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	2007 몰래산타~! [새창]	2007-12-20 22:35:14	1	삭제
		ㅋㅋ 전 신청했습니다!
	36	당신의 일상을 뒤흔들 공포 [새창]	2007-12-20 22:31:14	0	삭제
		ㅡㅡ 외모갖고 이러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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