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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15	스와니예/Soigne (미슐랭 서울 2018 1스타) 후기 [새창]	2017-11-28 02:59:26	0	삭제
		일반적으로 저런 코스 문화를 많이 접해보지 않은 분들이 가장 많이 가지는 의문점 중 하나이긴 합니다. 과연 저거 먹고 배가 찰까. 특히 탄수화물을 주로해서 국과 찬을 곁들이는 문화가 발달한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더욱이 저런 코스 요리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는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적당히 배 부릅니다. 물론 배가 뻥하고 터질 것만 같다. 이 정도는 아니겠지만 포만감은 충분히 느끼고 굳이 더 먹겠다면 후식으로 카페 같은 곳 가서 빵 하나 사먹을 정도. 저와 같이 갔던 친구도 그렇고 둘 다 20대 초중반의 한창 먹성 좋은 남자인데 둘 다 배 채우고 나왔습니다. 둘 다 소식가도 아니고 편의점에서 끼니 때울려면 도시락에 라면이나 삼각김밥 2개에 라면 1개는 먹어야 그나마 배 좀 찬다 느끼는 딱 이 나이 또래의 먹성 가진 정도라고 해야되나.. 평상시에는 밥 1~1.5공기, 배 고플 때는 밥 2~3공기까지 한끼니에 먹는 정도라고 말하면 조금 적당할 듯 싶습니다. 그릇 당 양은 충분히 적을 수 있겠지만 저런 코스가 여러개 나오고 또 식사 시간을 1~3시간 동안 가지기 떄문에 적당한 포만감이 지속적으로 유지됩니다.
	813	요리 [새창]	2017-10-02 13:28:27	0	삭제
		오오.. 그 곳을 기억하시는 분이 또 계신다는게 신기하네요. 그나저나 돈가스를 판다는거보면 경양식도 했었나보군요. 여하튼 많이 아쉽습니다. 당시 기억으로는 원목으로 된 계단마다 멋진 유화 그림들도 걸려있었고 너무나도 멋진 곳이었는데 가장 최근에 본게 몇년 전인데 가구 판매점으로 바뀌었더라고요. 그 뒤엔 어찌됐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아쉽습니다.
	812	밍글스 (mingles) 방문 후기 [새창]	2017-03-29 15:01:57	0	삭제
		영수증을 버려서 정확한 가격 배분은 기억이 나질 않는데 일단 기본 코스 1인당 13만 8천원이고요 메인 메뉴가 양고기/소고기/오리고기 로 나뉘는데 소고기는 2만 5천원의 추가금이 붙는데 아버지, 누나가 소고기를 시켜서 5만원의 추가금이 붙었고요 오리 고기는 만원의 추가금이 붙었는데 제가 시켜서 만원이 붙었고 디저트 중에 막걸리 아이스크림은 3000원이 붙어서 3000원 추가금 붙었고 추가 메뉴로 장누들 시켜서 2만원 붙었습니다. 그리고 와인 3장 페어링으로 6만 5천원 붙고 그 외에 뭐였더라... 와인 3잔 중에 1잔 샴페인인가 그래서 좀 더 돈 붙었었나 잘은 기억이 나질 않는데 이런 식으로 해서 72만원 나온겁니다.
	811	밍글스 (mingles) 방문 후기 [새창]	2017-03-29 14:56:58	0	삭제
		개드립에서 오셨나보네여. 오랜만에 가족끼리 외식을 한 것이였는데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810	밍글스 (mingles) 방문 후기 [새창]	2017-03-29 14:56:23	0	삭제
		고급스럽고 아니고의 문제가 아니라 충분히 그렇기 느끼실 수 있습니다. 입맛은 개개인마다 다르기도하고 이런 다이닝들은, 특히 밍글스는, 맛을 좀 가지고 논다는 (좋은 의미로) 색깔이 강한지라 저마다 호불호가 갈릴 여지는 있겠더라고요. 다양한 맛들을 사용하니까요. 그것도 일반적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맛이 아닌 여러 향신료들을 섞어서 이용하니 입맛에 맞지 않는건 어찌보면 당연할지도 모르겠습니다.
	809	밍글스 (mingles) 방문 후기 [새창]	2017-03-29 14:54:53	0	삭제
		장트리오 정말 최고...
	808	밍글스 (mingles) 방문 후기 [새창]	2017-03-29 14:54:44	0	삭제
		가격이 마냥 착하진 않죠 ㅎㅎ... 저도 또 가고 싶네요...ㅠ
	807	밍글스 (mingles) 방문 후기 [새창]	2017-03-29 14:54:24	0	삭제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일단 제가 느끼기엔 점심은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라 1주일 내로 해도 상관 없을거 같긴 하더라고요.
	806	밍글스 (mingles) 방문 후기 [새창]	2017-03-29 14:53:56	0	삭제
		난꽈빙이라. 처음들어보는데 신기하네요. 좋은 정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805	밍글스 (mingles) 방문 후기 [새창]	2017-03-29 14:53:40	0	삭제
		딸기를 좋아한다면 딸기 뷔페를 가는 것이 당연한거고 이런 미식의 맛을 즐겨보고 싶으면 이런 곳을 오는게 당연한거고. 뭐 그렇기는한데 저 또한 후자를 선택하고 싶네요 ㅎㅎ
	804	밍글스 (mingles) 방문 후기 [새창]	2017-03-29 14:52:55	0	삭제
		좋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03	밍글스 (mingles) 방문 후기 [새창]	2017-03-29 14:52:43	0	삭제
		배가 그냥 딱 적당한 정도로 나왔고 배부르지는 않긴 했는데 뭐.. 애초에 저런 곳은 배 채우러 간다는 느낌이 아니긴 하니까 그러려니 했었습니다. 근데 메인 메뉴 중에 반상이라고 6첩상인가가 하나 있는데 그건 아마 먹으면 배가 찰거 같더라고요.
	802	밍글스 (mingles) 방문 후기 [새창]	2017-03-29 14:51:59	0	삭제
		뭐랄까.... 일단 확실한건 한입에 훅 들어오는 그런 맛있는 맛들은 아닌긴 했어요. 아무래도 대부분 익숙한 맛들은 아니다보니까. 근데 어느샌가부터는 그냥 그 맛들을 경험하고 즐기는 상태가 되더라고요.
	801	밍글스 (mingles) 방문 후기 [새창]	2017-03-29 14:51:22	0	삭제
		잘되야 될텐데 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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