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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여명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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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289	관심과 애정이 가져 온 작은 기적 [새창]	2021-04-28 15:18:09	0	삭제
		우리도 이제 안생겨요 그만하고 언젠가 생길거라고 희망을 줍시다 ㅠㅠ SKY !!
	2288	헬스에 미친 남자 [새창]	2021-04-28 15:05:36	3	삭제
		핼쓰 오래 하신 분들은 하다가 안하면 몸이 너무 쳐지고 해서 힘들어하시던데 운동을 보통 이상 하신분들은 나중에 나이 들어서 어디가 아프거나 해서 운동량이 많이 줄거나 운동을 못하게 되면 오히려 운동을 적당히 하신분들에 비해서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들어지지 않을까 우려되네요. 저도 대학교때 운동 중독에 걸려서 거의 1년동안 학교가기전에 1시간 수영하고, 저녁마다 2시간 이상 핼쓰하다가 (이때 운동이 재밌기도하고, 몸도 엄청 가볍고 근력도 많이 생기고, 얻는 보상이 크니 점점 더 중독되더라는) 겨울에 접어들어 날씨가 추워지면서 발목에 심하게 염증이 생겨서 그 뒤로 몇 달 운동을 못했더니 금단증상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그때 느낀게, 운동이 몸에 좋긴 하지만, 너무 과하게 하면 단점들도 생각보다 많구나(시간을 많이 뺏김, 운동 강박이 생김,나도 모르게 몸에 무리가 가는데 이게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누적됨,운동을 하다가 장기적으로 못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면 그 시기가 너무 힘들어짐) 그래서 그 뒤로는 적당히 운동하는 법을 배워야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사람마다 운동의 목적은 다 다르겠지만 저한테 가장 중요한 건 건강 유지이지 근육량이라던가, 몸을 만드는게 목적은 아니라서요. 운동많이 하시는분들은 모두다 각자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만 너무 지나쳐서 건강을 오히려 해치기 쉬운 수준까지는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2287	카메라맨이 감탄한 김희선 첫 등장 [새창]	2021-04-27 23:33:26	2	삭제
		1 오오 유튜브 링크 뒤에 "?t=시간"을 넣으면 그 시간부터 재생되는거군요~! 좋은거 배워갑니다!
	2286	이태석 신부 제자들 근황 [새창]	2021-04-27 23:04:19	7	삭제
		이태석 신부님이 하늘에서 웃고계실듯 고맙다 톤즈.
	2285	잘있어라 한심한 쏠로들아 [새창]	2021-04-27 21:20:21	0	삭제
		gl hf
	2283	[엉덩국] 웹툰작가의 꿈 (한 컷 빼먹어서 재수정) [새창]	2021-04-20 08:12:43	1	삭제
		내가 뭘 본거지.. 아니 왜 다 본거지
	2282	임창정 롱런의 가장 큰 이유 [새창]	2021-04-20 08:09:53	17	삭제
		니가 없는데도
	2281	이스라엘은 어떻게 탄생했나. 사울왕 이야기 요약 [새창]	2021-04-19 11:43:40	0	삭제
		역시 원거리 딜러의 헤드샷은 넘나 강력크리한 것. IMBA
	2280	스압) 학폭을 절대 쉽게 넘겨서는 안되는 이유. [새창]	2021-04-19 11:27:54	10	삭제
		학창시절에 무서운걸 경험했어요. 제가 학폭을 당한건 아니고 반에 약간 독특한 애가 한명 있었는데 그 친구를 다른 친구들이 왕따 시켜가는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봤어요. 저는 성격이 좀 부드러운 편이라 어떤 친구들하고도 잘지내는 유형이어서 친구들이 한 친구를 대상으로 왕따시키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너무 무서웠어요. 왕따 당한 친구가 분명 특이한 건 사실이었지만 그 친구가 왕따를 당할 정도로 뭘 잘못하거나 그러지는 않았거든요. 어느날 그 왕따당하던 친구가 저에게 치킨을 같이 먹자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 친구를 그냥 약간 독특한 친구라고 생각했지, 별다른 부정적인 감정이 없어서 같이 치킨을 먹었어요. 그런데 그 다음날 왕따를 주도하던 몇몇 녀석들이 저를 부르더니 "왜 치킨을 같이 먹었냐, 너 걔랑 베프냐?"라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베프는 아니지만 치킨을 같이 먹을만큼은 친하다고 이야기했어요. 다행히 저는 별명이 삼국지에 유비라고 불릴만큼 두루두루 교우관계가 좋은편이라 그 왕따를 주도 하던 친구들이 저를 어쩌지는 못했지만 그 왕따당하는 친구랑 가깝게 지내는 걸 못마땅해 하더라고요. 맨 처음에는 한 두명이 그 왕따 당하는 친구를 따시켰는데 이게 1년정도 지나면서 점점 많은 수의 애들이 별 이유없이 그 친구를 왕따시키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중립을 유지하려고 하면, 같이 왕따시키는데 동조하라는 여러가지 메세지를 보내더라구요. 마치 집단생활을 하는 동물들이 , 다른 개체를 왕따시키고, 폭력을 행사하는 과정과도 비슷해 보였어요. 뭔가 자기들만의 동류집단이나, 준거 집단을 만들고 그 집단과 어울리지 않는 개인을 밀어내는.(주로 상대적으로 약자들) 저도 그 왕따 시키는 아이들을 설득해보려고도 하고 했는데 , 여러명의 아이들이 왕따 가해자들로 얽혀있으면, 그걸 거스르는게 생각보다 만만치가 않더라구요. 제가 해줄 수 있는건 다른 아이들의 시선에 아랑곳 하지 않고 그친구랑 밥먹어주고, 매점같이가고, 이야기해주고 뭐 그런것들 밖에 할 수 있는게 없었어요. 그 친구에겐 내가 거의 유일한 대화상대였거든요. 대학가고 나서 그 친구랑 가끔 연락했는데 , 군대 갔다오고 나서 핸드폰 번호가 둘다 바뀌어서 연락이 끊겼어요. 왕따 문제는 정말 많은 요소들이 얽혀있어서 , 단순한 방법으로는 해결하기 힘들거 같아요. 뭔가 통합적이고 총체적인 대책들이 있어야 할거 같습니다. 그래도 요즘은 학폭이나 왕따가 많이 공론화 되고 있는 추세라, 예전보다 왕따나 학폭의 피해자들이 줄어들길 기대해봅니다.
	2279	남자만 구별 가능한 둘중 더 매력적인 여자 [새창]	2021-04-14 17:06:10	0	삭제
		사진으로 구분하는건 좀 에바인거 같고 실제에서는 사진보다 더 많은 정보들이 들어오니 충분히 가임기 여성에게 매력을 더 느끼는 기제가 진화적으로 발달해 왔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찾아보면 진화심리학 논문들도 많이 있을거 같아요.
	2278	피시방 이해 못하는 사람 단번에 이해시키기 [새창]	2021-04-14 04:18:36	3	삭제
		네 치킨 먹고 싶다.
	2277	시험전 대학생들 심리 [새창]	2021-04-13 04:47:35	6	삭제
		C D C D C D 이렇게 학점을 맞고 별명이 CD 플레이어가 되었다.
	2276	캐디 얼굴에 풀스윙 날리고 18홀 마저 돌았다고 하네요. [새창]	2021-04-12 03:58:19	7	삭제
		끼리끼리 논다지만 어떻게 4명중에 한놈도 정신이 제대로 박힌놈들이 없냐 사람이 코앞에서 중상을 입었는데. 골프가 그리 중요한가 아 욕나오네
	2275	김제동 vs 서장훈의 인생 강연 차이 [새창]	2021-04-12 03:49:47	5	삭제
		1어짜피 상위 0.1%안에 드는 스포츠 선수가 될려면 연습량은 누구나 어마어마할거고, 마음 가짐의 차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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