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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여명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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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679	본인의 외모수준을 제대로 알게된 의사 [새창]	2022-09-01 08:20:44	1	삭제
		씁쓸하지만 남자는 능력 여자는 외모가 이성에게 어필하는 일반적인 우선순위인듯 나머지 요소들은 거들뿐
	2678	파워 우회전 [새창]	2022-08-29 18:49:49	2	삭제
		저기 착시가 만약에 생기기 쉬운 지형이라면, 울타리 같은 거라도 설치해 놓아야 같은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듯
	2677	수업 도중 교단 드러누워 여교사 촬영한 남중생 [새창]	2022-08-29 13:48:50	1	삭제
		웹툰 참교육처럼 학교마다 체벌을 합법적으로 할 수 있고, 학생들을 교정할 수 있는 특수 교사가 한명씩 있었으면 좋겠네. 그래서 일반 교사들은 저런 애들 있으면, 바로 그 자리에서 특수교사 호출해서 말안 듣고 선넘는 애들 바로 넘기고, 수업 방해 받지 않고 열심히 하는 애들에게 수업 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었으면 좋겠네요. 물론 학생이 정상이고, 이상한 교사가 있는 경우도 그 교사를 견제하고 감찰 할 수 있는 교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특수 교사는 한 학교에 오래 있으면 부패할 수 있으니, 1~2년 주기로 근무지 이동했으면 좋겠네요. 학생수 비례해서 1명이 아니라 여러명이면 더 좋을거같고요.
	2676	요즘 학생들은 아기를 싫어하나요? [새창]	2022-08-29 06:11:01	5	삭제
		애기 귀엽죠. 평상시에는요. 그런데, 그 학생들도 특별히 잘못한 건 없어보여요. 그냥 아기들이 귀찮게 하는 걸 안 좋아 할 수도 있고, 하루중에 얼마안되는 친구들이랑 수다떨고 밥먹는, 소중한 시간을 빼앗기기 싫은 거 일수도 있고요. 위 글만으로 다 알 수는 없지만, 생판 모르는 남에게 친절과 상냥함을 요구하거나 기대하면 안되죠. 친절은 서비스 센터에서나 디폴트 값이지, 일상생활에서는 각자 나름대로 상황과 사정이 있으니까요. 제가 아는 어떤 분은 개를 엄청 싫어하시는 분이 있는데, 어릴 때 순하게 생긴 개한테, 좋다고 다가가다가 물린 기억이 있는 분이더군요. 제가 보기엔 엄청 귀엽고, 전혀 위협이 안되보이는 순둥한 강아지도 싫어하시더군요. 아기가 보통은 엄청 귀엽고 하지만, 분명 모든 사람이 같은 정도로 귀여워하고 사랑해 줄거라곤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을 거 같아요. 친절함은 디폴트 값이 아니거든요.
	2675	놀이공원에 놀러간 전투기 조종사 [새창]	2022-08-27 04:19:01	0	삭제
		조종사: 뭐야 이거 암것도 안하고 타기만 하고 있으면 되잖아~ 개꿀!
	2674	한국에서 유행 중인 여자패션 스타일 총집합.jpg [새창]	2022-08-25 16:09:55	0	삭제
		압구정 한표요!
	2673	3주 사이에 알바생 4명이 그만뒀다는 편의점 [새창]	2022-08-24 13:17:15	2	삭제
		편의점 점주라 알바 때려 치고 도망가면 되지 군대 선임이었으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
	2672	PANN) 나 때문에 숨이 막힌다는 남편.txt [새창]	2022-08-23 23:00:29	19	삭제
		고등학교 때부터 대학교 졸업할 때까지 약 7년간 기숙사 생활로 거쳐간 룸메이트만 100명정도 되는데 청소하는 습관은 정말 스펙트럼이 넓습니다. 어떤 룸메이트는 강박에 가깝울 만큼 깔끔한 룸메이트도 있었고, 어떤 룸메이트는 청소를 하기는 하는데 일주일정도 청소할 거리가 쌓이면 치우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저는 다행히, 카멜레온족이라 지저분한 룸메이트를 만나면 비슷한 수준으로 대충 지저분하게 살고, 깔끔한 룸메이트를 만나면 강박증 걸린 사람처럼 하루에도 몇 번씩 같이 치우며 장단을 맞춰주기도 했습니다. 이게 저처럼 저런거를 크게 신경안쓰고 상대방 불편하지 않은 수준으로 맞춰줄 수 있다면 적어도 청소때문에 갈등이 생기진 않더라구요. 그런데 사실, 엄청 깔끔한 사람이 엄청 지저분한 사람을 만난다면 헬게이트가 열립니다. 예전에 4인실에서 기숙사 생활을 할 때, 2명은 무난하고, 한명은 무지 깔끔하고, 한 명은 무지 지저분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냥 무난한 입장에서 깔끔한 사람이랑 지저분한 사람은 서로 스트레스를 엄청 받더라구요. 한 낯 기숙사 룸메이트도 갈등이 커서 기숙사를 나가고 하는데, 만약에 부부관계라고하면 평생을 같이 살아야하는데 청소관념이 다르면 엄청 힘들거같아요. 위 글을 반면 교사 삼아, 경제적인거, 종교, 정치적 신념뿐만 아니라, 사소한 생활습관도 잘 관찰해서 결혼전에 충분히 고려해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해요. 어떤 사람에게 청소 별거 아닐 수 있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정말 생활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일이거든요.
	2671	임진왜란 이후 조선군을 끊임없이 괴롭게한 것 [새창]	2022-08-17 04:34:14	0	삭제
		신이랑 사람이 어떻게 같단 말입니까 ㅠㅠ
	2670	수산시장가서 호갱당하지 않는 팁. [새창]	2022-08-17 04:27:51	5	삭제
		저렇게 까지 해서 저걸 먹어야 되나.
	2669	저는 바보똥멍청이입니다 [새창]	2022-08-15 16:28:19	1	삭제
		아.
	266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08-15 09:00:04	15	삭제
		후손들에게 부만 물려주고, 그 부를 어떻게 축적했는지는 알려주지 않았나 보네. 이제라도 자기 집안 재산이 어떻게 축적됐는지 알았다면, 자기 조상에 대해서 부끄러워 하기를 그리고 사회에 공헌하는 건 바라지도 않으니, 그냥 쥐 죽은 듯 조용히 살아가기를.
	2667	여러분 저 티켓 써두되요? [새창]	2022-08-11 00:41:05	1	삭제
		생일 축하 합니다~! 오늘 하루는 평소보다 훨씬 많이~! 행복하세요!
	2666	똥누는 변기값이 2천만원이 넘네요... [새창]	2022-08-10 17:34:34	6	삭제
		화장실 인테리어 가격이 변기가격이랑 거의 비슷하네. 인공지능이라도 달린 변기인가
	2665	전설로 회자되는 1994년 개봉영화 라인업. [새창]	2022-08-06 18:27:46	23	삭제
		대학교 때 대중문화 토론 동아리를 했었는데, 동아리 맴버 중에 한명이 쇼생크 탈출을 안봤다고 함. 회장부터 시작해서, 모든 맴버들의 시선이 그 아이에게 고정되며 극대노. 동아리 선배 왈 "쇼생크 탈출을 안본 사람이랑은 더 이상 토론을 할 수 없다"하고 모임중에 담배피러 나감. 유일하게 쇼생크 탈출을 안본 그 여자아이는, 그날 토론 주제는 잊혀진 체로. 동아리 모임시간 내내 쇼생크 탈출의 위대함에 대한 맴버들의 일갈을 들어야 했음. 여자 아이는 마치 큰 죄라도 지은 것처럼 얼굴이 창백하게 질려서, 의식의 100%를 쇼생크 탈출의 위대함으로 채워지는 경험을 했음. 그 모임이 있고 나서 일주일 후 동아리 모임 때. 모든 동아리 맴버들이 그 아이를 보자마자 취조하듯 쇼생크 탈출을 보고 왔냐고 물었고, 그 아이는 밝은 미소와 격앙된 목소리로, 자신도 드디어 보았노라고 선포했음. 이후 동아리 방은 모두가 하나가 되어 찬란하게 밝아오는 경험을 했음. 하나가 되기란 이토록 쉬운일임. 그대가 쇼생크 탈출만 봤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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