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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771	연예인은 진짜 실물이 깡패인것같다 [새창]	2022-11-18 20:29:39	8	삭제
		실물이고 사진이고 영화고 전부 깡패인데요 그냥?
	2770	격투기선수가 본 일진, 지역짱.jpg [새창]	2022-11-18 17:48:21	5	삭제
		조폭이 무서운 건 싸움기술이 아니죠. 오늘만 살기 때문에 물불 안가리고 잔인하게 사람을 대하는 점이 무섭죠. 아마 자기보다 쎈 사람이 있으면, 조용한 골목에서 연장같은 거 들고 기습할 수도 있고, 자기 자신이 다치더라도 흉기로 상대를 공격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저 고등학교 때, 제 친구를 아무 이유없이 엄청 괴롭히던 운동부 녀석이 있었죠. 등교하다가 눈마주 쳤다고 재수없다고 와서 정강이 발로 차고가고, 학교 축제 때 학교앞 분식점에서 친구랑 웃으면서 같이 떢볶이 먹고 있는데, 왜 쳐 웃냐고 와서 시비걸고. 들고 있던 떢볶이 다 쏟게 만들고. 정말 자기가 운동 능력이 뛰어나고, 힘쎄다고 만만한 애들 자기 마음대로 대하던 놈이었어요. 맨날 운동하고, 운동종목도 싸움과 관련된 종목이라 싸움 잘했어요. 힘으로는 거의 아무도 못이길 정도로. 결국 올림픽 나가서 금메달도 따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경기도 어디에서 체육관을 하고 있던데 그런 놈 밑에서 운동을 배우는 애들이 뭘 배울까 싶어요. 운동 하는 사람들은, 다른 직업보다 인성이 더 중요 한거 같아요. 운동을 했는데, 인성이 개판이면, 그냥 살아있는 흉기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저는 운동 잘하는 조폭보다, 조폭같은 운동선수가 더 무섭습니다.
	2769	남자를 길들이는 법을 터득한 여자 [새창]	2022-11-18 17:24:52	42	삭제
		대학교 때, 성별만 여자인 동기가 있었는데 너 나중에 뭐할꺼냐고 물어보면 항상 현모양처가 꿈이라고 반은 장난으로 반은 진지하게 말하던 여자 동기. 요즘시대에 무슨 현모양처냐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비웃곤 했었는데 세월이 흘러 그 여자 동기는 좋은 남편감 만나서 시집을 갔고, 가끔 카카오 스토리와 카톡 프사를 보면 아들 하나 , 딸 하나 키우면서 집안도 아기자기하게 이쁘게 꾸며놓고 맛갈나고 정성스럽게 보이는 음식사진이랑, 육아 이야기, 남편 이야기 스토리에 자주 올라오고 남편사진, 자식들과 찍은 행복해 보이는 사진 자주자주 프사에 올라오는거 보면, 정말 농담처럼 말하곤 했던 현모양처가 되었구나 생각하곤 합니다. 직장에서 일을 하든, 집에서 전업주부를 하든간에 뭐든 마음가짐을 바르게 하고 ,기본에 충실하면서 정말 정성스럽게 하면 그게 정말 잘 사는 거고, 소소한 행복의 밑바탕이 되는 거 같습니다. 이제는 누가 현모양처를 꿈으로 이야기 해도 비웃지 않을 거 같아요. 현모양처는 옜날 보다 요즘에 더 귀하고, 위대한 꿈이니까요. 본문에 글쓴이 같은 여성분 존경합니다.
	2768	스타벅스가 불편하다는 인도 사람 [새창]	2022-11-18 17:10:50	0	삭제
		저는 사과 노트북이 없어서 스벅 안가는데
	27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11-18 14:29:27	0	삭제
		우리동네도 내년 1월에 입주 예정인 핼쓰장이 미리 선착순 100명에게만 연회원권 70%할인 한다고 광고하던데. 윗 댓글처럼 폰지 사기같은 걸까요.
	2766	워킹맘 사이에서 떠도는 무시무시한 괴담 [새창]	2022-11-17 20:34:16	2	삭제
		저는 여름 휴가 2박 3일로 갔다 왔는데, 아무도 없었던 집에 현관 문 열자마자 에어콘 바람 나올 때가 젤 무섭던데. 에어컨 끄고 나가는걸 망각함 ㅠㅠ.
	2765	태권도장 누나가 자위 알려주는 만화 [새창]	2022-11-17 19:55:22	0	삭제
		자위가 뭔지 몰랐던 순수한 어린 아이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몰입해 읽고 있었거늘.
	2764	신임부장의 무리수 + 후기 [새창]	2022-11-17 11:51:31	7	삭제
		의사소통 과정이 복잡하고, 실무자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이 안되는 조직은 결국 똥볼로 망한다.
	276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11-17 08:33:41	1	삭제
		오우 쉣~ 창의적으로 더럽네!
	2762	리니지 망한 인생 특집 [새창]	2022-11-16 18:54:07	8	삭제
		리니지 진짜 지독하게 현질 유도 게임인가 보다.
	2761	엘베 고장나 29층까지 걸어올라가 배달했더니 늦었다고 주문취소+별점테러 [새창]	2022-11-16 16:00:16	5	삭제
		도대체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이나 지능이 얼마나 떨어져야 저런 행동을 할 수 있는지. 언젠가 살면서 다 돌려받길.
	2760	오늘도 평화로운 메타버스 근황 [새창]	2022-11-15 14:58:21	1	삭제
		와 존나 "네오"세요?
	2759	쥴리 생각보다 똑똑함 [새창]	2022-11-14 22:05:48	49	삭제
		친일 청산과, 적폐 집단을 단죄하지 못한 죄.
	275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11-13 09:40:03	0	삭제
		제 군대 선임중에 한명이 세상 착하게 생겼는데,(웃을 때 눈꼬리가 아래로 내려오면서 진짜 선하게 생김) 자기 열받은일 있다고 군대에서 키우던 개를 군화발로 거품 물때까지 패는걸 보고 관생에 대한 편견이 깨졌어요. 세상 험악하게 생겼는데, 마음씨 정말 착하고, 배려심 많은 경우도 봤고요. 못된 사람이 인상까지 험하면 농담처럼 관상은 과학이라고 우스갯소리로 할수는 있지만, 순전히 생긴걸로만 보고 판단하면 간혹가다가 치명적인 편견이나 선입견이 생길 수 있어요. 그냥 약간 상관관계가 있을 수 있다 정도로 생각하시는게 좋을듯
	2757	친구를 잘 사귀어야 하는 EU [새창]	2022-11-13 05:14:21	2	삭제
		그래서 인간관계도 빈익빈 부익부구나 전부 인싸들이랑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니 상대적으로 아싸들은 ㅠㅠ 더 친구가 없어지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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